근육 운동
‘엘리베이터’ 타기가 손쉬울 경우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일은 불필요한 고된 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필라델피아’의 한 조사자는, 건강을 위해선 그것이 최상의 운동의 하나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통나무 끌기나 단거리 역주같은 격렬한 일을 제쳐 놓는다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일이 거의 다른 어떤 일보다도 더 많은 분당 ‘에너지’를 소비시킨다”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학부의 ‘켈리 브라우넬’ 박사는 말하고 있다.
‘칼로리’를 소비시킨다는 견지에서 보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일이, 수영에 비해 250‘퍼센트’나 더 효율적이고, ‘테니스’나 ‘보울링’보다는 150‘퍼센트’, 달리기보다는 23‘퍼센트’나 더 효과적이다.
하루에 계단을 두 줄 오르는 일 정도로도, 보통 체중을 지닌 사람은 일년에 2.7‘킬로그램’까지 체중을 줄일 수 있으며, 과체중인 사람은 4.5 내지 5.4‘킬로그램’까지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몸의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최대의 유익을 위해, 한번에 두 계단씩 오르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