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83 5/15 20-21면
  • ‘치코날’ 화산이 폭발한 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치코날’ 화산이 폭발한 후
  • 깨어라!—198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사랑에 찬 도움
  • 조직된 탈출
  • 포포카테페틀—멕시코의 장엄하지만 위험한 화산
    깨어라!—1997
  • 사랑 안에서 함께 자라감
    여호와의 증인—하나님의 왕국 선포자
  • 시한 폭탄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깨어라!—1979
  • 2021년에 진행된 재해 구호 활동—형제 자매들을 계속 지원하다
    우리의 헌금은 어디에 사용됩니까?
더 보기
깨어라!—1983
깨83 5/15 20-21면

‘치코날’ 화산이 폭발한 후

「깨어라!」 ‘멕시코’ 통신원 기

많은 사람들은 ‘멕시코’ 동남부의 휴화산인 ‘치코날’ 화산이 지난 해에 갑자기 폭발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후에 회견한 얼마의 생존자들의 경험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목격자들은 갑자기 그들을 덮친 극적인 사건들에 대해 말한다. ‘아비가일’은 다음과 같이 자세히 이야기 한다. “큰 폭음을 들은 후에 나는 앞 문으로 뛰어나가 폭발이 일어나는 방향을 바라 보았다. 그 때 나는 ‘치코날’ 화산의 분출구에서 불이 뿜는 것을 보았다. 그 다음에 ‘시멘트’ 같은 미세한 가루 재가 비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몇분 후, 어떤 것은 내 주먹만큼이나 큰 돌 우박이 떨어졌다. 몇몇 우리 이웃집들이 완전히 파묻혔다. 근처의 주거지에서는 사, 오백명이 산 채로 재와 모래와 돌에 파묻혔다.”

‘에스드라스’는 살아남아 작년 3월 그 일요일에 관해 이런 경험을 말했다.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하였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자문해 보았다. 우리는 소유물을 모두 버리고 즉시 떠나야 하는가? 우리가 떠나 빽빽한 밀림을 여행해야 한다면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이었으므로 기도로 그 문제에 대한 여호와의 인도를 구하였다. 그 다음에 우리는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가 출발했을 때 우리는 화산이 가져온 대황폐를 볼 수 있었다. ‘치아파스’의 ‘프란시스코 레온’ 마을에서는 수십명이 타죽었다. 나는 그들 중 얼마가 팔을 나무에 감고 몸이 완전히 타버린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른 경우에, 그들이 빠져들어간 재와 모래 밖으로 신체의 일부가 보였다. ‘엘 나란조’ 마을에서는 격렬한 열로 인해 38명이 타 죽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무도 생명을 잃지 않았다.”

일곱명의 식구의 한 가족은 여호와와 그리스도인 형제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강화시켜준 감동시키는 경험을 하였다. 그 가족은 ‘타필루라’에 갇혀 있었다. 그들은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식량을 구하기 위해 그 마을에 이르고자 이틀 동안 산악 지대를 걸었다. 그러나 모든 주민이 다 피난하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는가! 이것은 그들이 ‘빌라헤르모사’까지 가기 위해서 식량도 없이 걸어서 또 4일간을 여행해야함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같은 지역에서 나온 다른 ‘증인’들이 간신히 ‘빌라헤르모사’에 도달하여 일곱명의 가족이 곤경에 빠진 것을 설명하였고, 아마 ‘타필루라’에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즉시 한 형제가 자기의 ‘스테이션 왜건’을 타고 재와 모래로 덮여 거의 지나갈 수 없는 길을 따라 달려갔다. 그러나 그는 해냈으며, 그 가족을 찾아 그들을 안전하게 데려 왔다.

사랑에 찬 도움

폭발이 있은 다음날 아침에 ‘라디오’ 방송국들은 ‘치코날’ 화산이 폭발했다는 소식을 전국에 방송했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왙취 타워 협회’는 즉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빌라헤르모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이 어떠하며 그 지역에 있는 여호와의 종들을 돕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냈다. 48시간 내에 여섯명의 비상 구호 위원회가 구성되어 24시간 내내 일하기 시작했다. 절박하게 필요한 것은 돈이나 옷이 아니라 식량이었다.

그러한 보다 급한 순서에 따라 식량이 필요로 하는 가족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협회는 두 개의 대도시에 있는 형제들에게 송금하면서, 식량을 사서 ‘트럭’으로 ‘빌라헤르모사’에 보내 나누어 주라는 지시를 하였으며, 따라서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였다. 이렇게 때맞추어 취해진 조처는 제 1세기 당시의 오순절 때에 있었던 비상 구호 마련을 생각나게 한다. (사도 4:32) 식량과 의복에 더해, 전염병의 위험으로 인해 약품을 배급하였다.

일단 전국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사는 그들의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필요를 알게 되자, 자진적인 헌금이 협회와 구호 위원회에 쏟아져 들어왔으며, 필요로 하는 양을 초과하는 정도로 도움이 베풀어 지기에 이르렀다. 그 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썼다. “형제들이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필요에 대해 반응을 보인 방법은 놀라운 것이었다. 그들 모두가 돌봄을 받고 있다.”

정부 관리들이 그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불필요한 공문서를 없애토록 명령하였고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된 식량과 다른 물품들을 가지고 공론하는 것을 배제하도록 명령했다. 파괴 지역을 현장 조사하면서 그들은 화산 주위의 16개 마을에서 온 4,453가족의 이재민들을 위한 건강, 영양, 예방약과 관련된 도움을 베풀도록 지시하였다.

조직된 탈출

화산 지역으로부터 탈출하는 것과 관련된 한 가지 부면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조직된 방법으로 떠난 것이었다. 모두가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장로들의 인도에 따라 연합된 행동을 취한 것이다. 장로들은 형제들이 함께 있게 하는 한편, 형제들은 다른 지방으로 떠남에 따라 사랑과 연합과 협조의 영에 대한 깊은 인식을 나타냈다.

다시 한번 여호와의 백성은, ‘치코날’ 화산 폭발의 여파와 같은 비상시에 두드러진 식별의 표인 사랑과 연합의 띠를 참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보여 주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요한 13:35.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