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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6
깨86 12/1 24면

세계를 살펴봄

비참한 굶주림

‘국제 연합’의 관리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기근이 심한 세번째 나라로 모잠비크를 꼽았다. 1986년 중 이 나라의 곡물 생산량은 1천 3백만 국민에게 필요한 양의 10퍼센트도 채 못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지난 4년간 계속되고 있는 가뭄이 기근을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모잠비크 기근의 주원인은 지난 10년간 이 나라를 황폐시키고 있는 내란으로써, 이로 인해 운송은 물론 식수 공급마저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 나라의 국민 중 5백만명은 “아사 직전의 절박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구급약인 해초

수백년 동안 뱃사람들은 상처를 싸매는 데 해초를 사용해 왔다. 해초가 지닌 치료 효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은 이것을 “뱃사람 치료제”라고 불렀다. 「위크앤드 오스트레일리안」지의 보도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벤 상처나 다른 상처를 싸매는 붕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갈색 해초를 섬유질로 바꾸는 방법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붕대 치료법에는 장점이 많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해초는 상처가 치료되는 동안 그 부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것으로 감아 놓으면 오랫동안 풀지 않고 둘 수도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는 상처 부위에 생긴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될 때 풀면 된다. 만일 붕대를 자주 갈아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치료되고 있는 세포가 어떠한 손상도 입지 않도록 보호막이 막아 준다. 해초는 또한 출혈을 신속히 막아 주는 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응급 처치가 행해질 때에도 환영받는 재료가 될 수 있다.

AIDS로 습격

주사기를 무기로 사용하여 강도짓을 한 별개의 비슷한 사건에 두명의 오스트레일리아 남자가 관련되었다. AIDS 보균자임을 자처하는 이들은 피해자에게 만일 자기들이 요구한 돈을 내놓지 않으면 치사적인 바이러스 보균 피를 주사하겠다고 협박하였음이 확실하다. 앞으로 AIDS 강도 사건이 빈발해질 가능성에 경계하고 있는, 한 경찰 대변인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 방법은 총을 사용하는 것보다도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것은 치사적인 질병을 이용한 끔찍한 방법”이라고 부언했다.

경이로운 비행

꼬리가 짧은 슴새는 대단한 여행가이다. 1949년에 얼마의 슴새를 골라서 띠를 부착시켰다. 1950년에 처음 띠가 부착된 새에게, 1985년 11월에 다시 띠를 부착시켰다. 이 점은 이 새가 무려 35세 이상이나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 동안 이 작은 새는 여전히 알을 낳고 아직도 이주 경로에 따라 매년 이동하고 있었다. 매년 이 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동부 끝인 태즈메이니아 섬을 출발하여 일본 북부 베링해에 이르는 경로를 이주한다. 이 새가 35년간 여행한 왕복 거리는 총 1,050,000 킬로미터가 넘는다. 이 거리를 달까지의 최대 왕복 거리인 813,400킬로미터와 비교해 볼 때, 깃털 달린 이 친구는 우주 비행사보다 멀리 날았음이 확실하다.

위기 일발

미국 ‘연방 항공국’은 작년에 비행기가 상공에서 공중 충돌할 뻔한 777건의 기록적인 사례를 언급하였다. 이것은 1984년에 보고된 충돌 모면 사고보다 31.9퍼센트가 증가한 수자이다. 여기에 더해, 육지에서 발생된 24건의 항공기 충돌 모면도 있었다. 이렇게 수자가 증가한 원인은, 보고 체제가 더욱 새로와 지고 정확해진 때문이라고 그 항공국 직원은 말했다. 충돌 모면 사고란 두 항공기가 서로 간에 150미터 이내에 있거나 조종사가 그러한 상황을 보고할 때 있게 되는 위험성 있는 사고라고 정의된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518건은 군용기나 자가용 비행기가 관련된 사고였다. 이밖에, 두 여객기 항로가 관련된 경우가 35건, 한대의 여객기와 자가용 비행기 또는 군용기가 관련된 경우가 205건, 밝혀지지 않은 사고가 19건이 있다.

최신 수자

우리 은하계의 크기는 우리가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25퍼센트 정도 작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고등 기하학이 연관된 신 기술을 사용한 결과, 국제 천문학자 조사단은 2천억개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 은하의 직경이 약 7만 광년이라고 결정했다. 우리 태양과 그 주위의 행성들은 이 은하계의 중심에서 현재 약 2만 3천 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이것은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이다.

또한, 공기 중 음속도 전에 측정한 속도보다 시간당 거의 800미터 느리다. 음속은, 1947년에 음속 장벽이 무너진 후 시속 741.5마일, 즉 초속 331.45 미터로 정해졌다. 그러나 마이크로폰 단위를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다가, 캐나다 ‘국립 연구 위원회’의 상임 연구원인 조지 S. K. 웡씨는 1942년에 과학 서적을 통해 이의 없이 정착된 수자에 계산 착오가 있음을 밝혀 내었다. 새로 결정된 음속은 시속 741.1마일, 초속으로는 331.29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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