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구두 학대 나와 같은 청소년 모두가 귀지에서 구두 학대에 관해 제안한 점들을 실천하는 데서 오는 유익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어판은 1989년 6월 15일호) 나는 그 기사에서 설명한 성서 원칙들을 적용함으로써 현재 믿지 않는 부모와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S. C., 이탈리아

머릿니 학교에 낼 리포트 제목을 “머릿니”로 택하고 귀지의 기사를 토대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한국어판은 1989년 9월 1일호) 며칠 후 우리 학교의 한 학생에게서 머릿니가 발견되었습니다. 급우들 대부분은 추호도 의심 없이 지저분한 사람에게나 머릿니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 역시 이 기사를 읽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였지요.) 그래서 교사는 내 리포트를 읽고 그들의 오해를 풀어 주었습니다.

Y. N., 일본

점성술 점성술에 그다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으므로 귀지의 그 기사를 읽고 싶지 않았습니다. (한국어판은 1989년 12월 1일호) 그런데 첫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이 사단적 사고 방식이 인류 상당수에게 대단히 공상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추리 방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기사를 통해 얻게 된 통찰력에 대해 진정으로 고맙게 여깁니다.

J. A., 뉴질랜드

석유 “사람을 섬기는 석유—글쎄요!” 기사(한국어판은 1989년 12월 1일호)는 매우 흥미 있고도 교육적이었습니다. 특히 작은 석유 방울의 관점에서 기사를 서술한 방식이 좋았습니다. 기사는 이해하기 쉬웠고 요점을 올바로 지적하였습니다!

J. W., 미국

수혈 논쟁 “의사들은 우리 딸을 빼앗아 가려 하였다” 기사를 읽고 데스킨스 부부와 [강제로 수혈을 받을 뻔한] 그들의 딸로 인해 매우 기쁜 나머지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89년 11월 1일호) 내 딸 데이나는 심한 화상을 당해 입원해야 하였습니다. 수혈 문제가 대두되었지요. 내가 있는 힘을 다해 거부하였는데도 수혈이 강제로 딸에게 행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참으로 데스킨스 부부가 시련을 당하는 중에 가졌을 심정을 십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부는 여호와 하나님께 믿음을 둔 것에 대해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D. C., 미국

「깰 때이다」를 알게 되다 이발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보내느라 잡지를 훑어보았습니다. 무심코 「깰 때이다」라는 잡지를 읽느라 시간을 제법 보냈습니다. 실로 놀랍게도 귀지의 다양한 기사에 들어 있는, 미묘한 매력을 지닌 소식에 깊이 빠져들게 되더군요.

H. P. C., 브라질

감각 장애자 장애자에 관한 기사에 대해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판은 1989년 9월 1일호) 우리에게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딸아이가 하나 있으며, 그리스도인 집회를 위해 준비하는 데, 그리고 호별 방문 봉사 중 차에 타고 내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는 집회에 제시간에 도착하여 영적 양식을 풍성히 즐깁니다만, 집회에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도 모를 겁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그분이 그렇게 해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

S. A.,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