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천식 천식에 관한 기사에 대해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0년 4월 1일 호) 이 복잡한 병을 참으로 간단하고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하였더군요. 현재 천식 검사를 받고 있는 아들 아이와 한 진료소에 와 있습니다. 아들 아이의 천식은 식품, 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이 모두 기사와 일치하는군요.
M. S., 독일 연방 공화국
침례 “청소년은 묻는다 ··· 침례를 받아야 하나?” 기사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0년 4월 1일 호) 그 잡지를 받기 바로 전날 밤에 내가 침례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알기 위해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기사는 내가 느끼는 바를 그대로 표현하였더군요. 이제 침례받을 날을 고대합니다.
A. S., 미국
“청소년은 묻는다 ··· 나는 침례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사(한국어판은 1990년 4월 15일 호)에는 ‘아마도 가장 결정적인 질문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정말 그렇습니다! 나는 열네 살 때 침례를 받을 당시, 여호와와 친밀한 개인적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압니다. 이것이야말로 주된 관건이지요.
J. R., 미국
그 기사는 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단히 큰 도움이 되었기에, 돌아오는 여호와의 증인의 순회 대회에서 침례를 받으려 합니다. 여러분이 청소년의 관점을 설명한 것은 참으로 뛰어납니다.
K. M., 독일 연방 공화국
낭창 나는 여호와의 증인은 아닙니다만, 오염을 비롯하여 낭창에 관한 훌륭한 이야기를 다룬 기사가 실린 귀지 1990년 5월 8일 호(한국어판은 5월 15일 호)에 대해 치하하지 않을 수 없군요. 나는 14년 간 낭창을 앓고 있습니다. 로빈의 체험담을 읽어 보니 내가 겪은 것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 같았습니다. 로빈은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더군요. 낭창 환자들 모두가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Y. M. B., 영국
날이면 날마다 병을 인내하느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에 관한 글을 읽는 것은 매우 격려가 됩니다. 바로 얼마 전부터 다리에 통증(고관절부의 골관절염)이 생겨서 한 시간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의 자비 덕분에 전 시간 봉사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로빈의 체험담은 여호와께서 우리 각자의 필요를 어떻게 돌보시는가를 보여 주었습니다.
H. A., 일본
싸우는 부모 “청소년은 묻는다 ··· 부모가 싸우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사(한국어판은 1989년 12월 15일 호)에서는 부모가 싸울 때 청소년이 단순히 자리를 떠서 자기 방으로 갈 것을 제안하였더군요. 이렇게 하는 것은 위험하고 위태로운 일이라고 봅니다. 부모가 싸울 때 내가 그 자리를 뜬다면 공격적인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일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부모가 싸울 때 두 분을 떨어져 있게 하기 위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P. M. E., 나이지리아
그 기사의 각주에서는 “학대하는 아버지가 폭력으로 가족 성원들을 위협하는 상황을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기술하였습니다. 상황은 여러 가지이며, 청소년은 부모 중 한편의 안전에 합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각주에서는, “그러한 경우에는 가족 성원들이 신체적 위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