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이상”—독자들의 반응
본지에서 “식욕 이상—어떻게 고칠 것인가?”를 주제로 다룬 기사(한국어판은 1991년 1월 1일 호)로 인해 이례적으로 많은 편지를 받았다. 세계 도처에서 독자들이 이런 예민하고 때로는 곤란한 주제를 다루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편지를 보내 왔다. 그 기사는 오랫동안 식욕 이상과 싸워 온 많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예를 들면, 한 여인은 이렇게 편지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워치타워 성서 책자 협회는 식욕 이상에 관한 기사를 발행한 것에 대해 최상의 칭찬을 받을 만합니다. 아홉 살 때 식욕 부진으로 진단이 내려져, 34년 간 그것과 싸웠습니다. 식욕 이상에 관해 볼 수 있는 출판물은 거의 다 읽었고 온갖 치료를 해본 터인지라 귀지에서 제시한 것이 이제까지 접해 본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임을 진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출판물이나 어느 조언자도 귀지 기사처럼 포괄적인 영적 시각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식욕 부진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미 그 기사의 제안을 실천하고 있다. 한 여자는 이렇게 썼다. “‘누가 식욕 이상에 걸리는가?’ 기사를 읽을 때, 내 성격을 묘사해 놓은 것을 읽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일!’ 기사에 언급된 요점 하나하나가 대단히 도움이 되었지요. 견해를 바로잡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은 혼자뿐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25세 된 한 여자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열세 살 때부터 다식증으로 고생해 왔습니다. 1989년 내내 그리고 1988년의 얼마간을 약화시키는 중우울증 속에서 지냈습니다. 심지어 두 번이나 자살을 기도하였지요. 매우 감동적인 이 기사들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제안과 건전한 교훈의 일부를 이미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 기사는 내게 뚜렷한 시각과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번 호는 정말 잘 간직해 두었다가 종종 참조할 잡지임에 틀림없습니다!”
10년 동안 식욕 이상과 싸워 온 한 젊은 여자는 이렇게 썼다. “그 잡지를 계속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내게 문제가 있음을 이제 막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도와주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실패한다 하더라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안이 되었습니다.”
한 소녀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마치 제 자신의 감정에 관해 읽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 기사는 제가 마음을 열고 어머니에게 말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자신에 관한 감정을 더 잘 다스릴 수 있습니다.” 16세 된 한 소녀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신경성 식욕 부진에서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누군가 내 병을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여호와께 기도로 구하였지요. 귀지는 이미 제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었어요. 가족이 있고 여호와의 증인 중 많은 벗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여호와께서 계시지요. 귀지 12월 22일 호(한국어판은 1991년 1월 1일 호)가 저와 가족에게 도움이 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세 된 한 전 시간 봉사자 자매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그렇게 오랫동안, 식욕 이상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였지요. 한때는 그 문제에 관해 기도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참으로 그러한 문제를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기쁨의 눈물이 나오더군요.”
또 다른 여자는 “참으로 훌륭한 기사였습니다! 정말!”이라고 편지하였다. 그는 이렇게 계속한다. “어릴 때 체험한 여러 가지 정신적 충격을 안고 살아 왔습니다. 그중 가장 심한 것 두 가지는 성적 학대와 의식상의 학대였지요. ‘무능하다는 느낌’ 소제목하의 처음 두 항은 정곡을 찌르는 것이었어요. 자신을 좋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참으로 정신을 재교육하는 문제이며, 그 일은 그 기사에 그렇게도 잘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많은 사람은 그 기사가 나온 것이 자신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인 것으로 느끼는 것 같았다. “여호와께서는 분명히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 기사들이 발행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라고 한 독자는 찬사를 발하였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생애의 대부분에 걸쳐 ‘비만과의 싸움’을 해왔지만 그 기사를 읽고 나서야 비로소 내게 심각한 식욕 이상(다식증)이 있음을 깨달았어요.” 6년 동안 다식증과 싸워 온 19세 된 한 소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달 초순에, 이런 주제로 잘 기술된 기사를 발행할 것인지 알아보려고 막 편지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자세히 다루어 주시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그저 숨기려고 한 것이 아니라서 매우 기쁩니다.”
한 편지에는 단지 이런 글이 있었다. “식욕 이상에 관한 기사에 대해 기도하고서 꾸준히 기다렸습니다. 그 문제에 관해 그렇게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정보를 요청하였을 것입니다. 귀지가 그 기사에서 일개인인 제게 보여 준 동정심은 이 문제를 단호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한 여고생은 이렇게 썼다. “신경성 식욕 부진과 다식증에 걸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계속 고생하였지요. 여호와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하였는데 이 기사가 나왔어요. 기뻐서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기사를 읽은 것은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한 젊은 여자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잡지를 펴자마자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잡지를 만지기가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옆의 침대 위에 잡지를 놓고서 몇 분 간 쳐다보기만 하였어요. 그 기사에 대해 여호와께 감사하는 일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여호와께서는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뚜렷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기사는 내 몸이 귀중한 선물이므로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점을 새삼 인식하게 도와주었습니다.”
한 여자는 이렇게 썼다. “그 기사를 읽었을 때, 그리고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뺨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나는 다식증 환자였다가 회복되었는데 이 주제에 관한 협회의 기사를 고대해 왔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자신이 여호와 보시기에 가치 있고 귀중한 존재라고 믿으며 다른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자신을 보는 견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는 것—이 해야 할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더 쉬운 때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것과 싸우고 있습니다.”
21세 된 한 여자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이 잡지를 가슴에 끌어 안았지요. 거의 9년 동안, 언급된 세 가지 식욕 이상 모두와 싸워 왔습니다. 늘 너무 두려워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가 없었지요. 이제는 실용적인 조언을 얻게 된 결과,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 문제와 맞서 싸울 수 있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바로 제가 기도해 온 것입니다.”
끝으로, 한 그리스도인 장로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그 기사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장로들은 회중 안팎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지식을 주의 깊이 연구하고 소화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상은 우리가 받은 감사의 편지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세계 전역의 사람들이 그러한 괴로운 식욕 이상에 대처하는 데 그 기사가 계속 도움이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