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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1/15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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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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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1/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교회 약탈

“중세 범법자들의 성역이었던 영국 교회들이 다시금 범죄의 온상이라는 평판을 급속히 얻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지는 말한다. 다만 오늘날에는, 바로 교회 건물 내에서 강도, 방화범, 공공물 파괴자들의 범죄의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1990년에만도, 약 450만 파운드(약 58억 원) 상당의 성공회 재산이 분실되거나 손상되었다. 당면 문제는 “종종 골동품 도둑들로 구성된 전문 범죄단이 주문을 받고서 훔치는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지는 말한다. “다수의 약탈품은 되찾기가 더 어렵고 적당히 둘러대기가 더 쉬운 국외로 반출된다.” 교회의 은을 금고 안에 넣어 둘지라도, 도둑들은 오르간의 파이프, 헌금함, 관을 놓는 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문짝 전체를 훔치려고 노린다. 대담한 도둑들은 점잖은 복장으로 나타나서 바로 “예배자들의 코앞에서” 훔치기까지 한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현재 하루 중 얼마는 문을 닫고 있으며 문을 열 때도 그나마 경비원을 세운다. 가장 강경한 조처는 “방문객들의 신심을 나타내는 일을 제단 앞 입구에서 무릎을 꿇는 것으로 제한하면서 그 입구를 감시경으로 살피는 것”이다. 한 경찰 보안 팜플렛은 ‘너는 일깨워 그 남은 것을 굳게 하라’는 계시록 3:2을 따서 말한다.

치사적인 소지품

“총은 평범한 시민에게 용기를 준다. 그는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위험도 실로 크다”고 브라질, 상파울루의 경찰서장 넬손 실베이라 기마랑에스는 그 도시에서 호신용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절대 다수는 총을 소지할 자격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고 시민 경찰 조사원 로빈손 두 프라도는 덧붙인다. “그들은 극도의 긴장을 주는 상황을 대처할 만큼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자제력을 잃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브라질 신문 「조르날 다 타르데」는 지적한다. “감정 상하는 일, 말다툼, 억제되지 않은 몸짓으로 인해 누구든 피해자에서 살인자가 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에 그것은 참되다. “[미국] 어느 곳에서나 총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만나는 보통 사람들 중에 엄청난 수가 죽음을 초래하는 사람들로 바뀌고 있다”고 「U. 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말한다. “이유는 명백하다. 총기에 둘러싸여 있고 마음 내키는 대로 사람을 죽이는 람보와 같은 매스컴 주인공들에 흠뻑 빠져 있는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폭력에 대해 무감각하다.”

말라리아 예방

간단한 예방 조처로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73개 마을에서 행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살충 처리된 모기장을 친 침대에서 자는 어린이들이 그런 모기장을 사용하지 않는 마을의 어린이들보다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70퍼센트나 낮았다. 질병을 옮기는 모기가 주로 밤에 물기 때문에, 모기장은 사람들이 가장 무방비한 상태에 있을 때—잠을 잘 때—그들에게 보호가 된다. 모기장에 약간 터진 데나 찢어진 곳이 있을지라도, 모기장에 살충제 페르메트린 처리를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 된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해마다 말라리아로 죽는 사람이 무려 2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 희생자들 중 약 25퍼센트가 어린이들이다.

“초대형 교회”

“‘초대형 교회’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이코노미스트」지는 말한다. “현재 미국에서 매주 일요일에 1만 명 이상 모이는 교회는 여섯 개이며, 최소한 5000명이 모이는 교회는 35개나 된다.” 미국 인디애나 주, 해먼드의 제일 침례 교회는 가장 많은 신도—일요일 예배 참석자 수가 2만여 명—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거의 모든 “초대형 교회”는 신앙 요법을 믿거나 방언을 말하는, 혹은 둘 다 믿고 행하는 근본주의 교회다. 어린이들이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다. 해먼드의 그 교회는 주일 학교를 운영할 뿐 아니라 리틀 리그 야구와 여름 캠프도 제공한다. “초대형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것은 선과 악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조직적인 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전도사, 그리고 대강당이 전부다”라고 「이코노미스트」지는 지적한다. “그러한 교회들은 중서부와 선벨트 지대에 흩어져 사는 적적한 교외 거주자들에게 알맞은 축복을 제공한다.”

오푸스 데이 “성자”를 미화하려는 시도

가톨릭 교회 내의 비밀 엘리트 단체인 오푸스 데이는 가톨릭 사제 호세 마리아 에스크리바 데 발라게르에 의해 스페인에서 1928년에 결성되었다. 그는 1975년에 사망하였는데, 그후로 오푸스 데이 지지자들은 그를 미화하려는 운동을 벌여 왔다. 런던의 「가톨릭 헤럴드」지는 “오푸스 데이 ‘성자’ 미화에 경악”이라는 제하에서, 오푸스 데이 설립자의 “미화 과정을 둘러싼 ‘이해할 수 없는’ 성급함”에 대해 과거 마드리드 대주교였던 스페인의 엔리케 타란콘 추기경과 예수회 대교구장 마이클 캠벌-존슨이 나타낸 반응을 보도했다. 그러한 성급함은 1890년에 사망한 뉴먼 추기경을 위한 절차와 1963년에 사망한 교황 요한 23세를 위한 절차의 느린 속도와 대조가 된다고 그 신문은 말한다. “나는 ·⁠·⁠· 그가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전의 오푸스 데이 단원으로 에스크리바를 개인적으로 잘 아는 블라디미르 펠스만은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시대 착오적인 사람이다. 문제는 ‘그를 무엇의 본보기로 떠받들려는가?’ 하는 것이다.”

간염과 이식

사망 가능성 있는 간 질환인 C형 간염이 장기 이식에 의해 전염될 수 있는 질병들의 점증하는 목록에 추가되었다. 그 목록에는 또한 다른 형의 간염들과 AIDS 그리고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가 포함된다. 「뉴잉글랜드 의학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이식 수술을 받은 후에 만성 간 질환을 앓는 환자가 그토록 많은 이유를 설명하는 것인지 모른다.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은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4명이 C형 간염에 걸렸고 6명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경우, 의사들이 C형 바이러스 보균자들의 장기 기증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연구원들은 생각한다.

리비아의 인공 강

“리비아 서부의 사막 오아시스에서 해안 도시 벵가지에 이르는 고대 대상로를 걸어가는 낙타들은 그들을 인도하는 하나의 새로운 표지물을 갖게 되었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지적한다. “그들은 자동차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큰 송수관을 따라 1천 킬로미터 이상을 걸어갈 수 있다.” 거의 라인 강만큼이나 긴 이 인공 강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토목 공사로서 7년이나 걸렸다. 이 인공 강은 내륙 시르테의 지하 수원으로부터 지하수가 고갈된 해안 농장들까지 매일 200만 입방 미터의 물을 운반한다. 리비아를 가로지르는 대수로망 계획중에 그 외의 4단계 공사가 더 진행될 것이다. 사하라 사막의 지하로부터 이 물을 운반하는 데는 비용이 엄청나게 든다. 일부 지역에서는 높이가 100미터가 넘는 언덕으로 물을 펌프질해 올려야 한다. 토목 기사들은 50년 안에 그 수원이 고갈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물 전문가인 토니 앨런은 그 공사를 가리켜 이렇게 말한다. “국가적 환상이다. 결코 도로 채울 수 없는 이 물을 농업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사람보다 많은 쥐

세계 보건 기구의 추산에 의하면, 브라질 상파울루에는 약 7000만 마리의 쥐가 있어서, 주민 일인당 여러 마리의 쥐가 있는 셈이라고 「조르날 다 타르데」지는 보도한다. 그 결과, 홍수가 그 도시를 휩쓸게 되면 쥐의 오줌을 통해 전염되는 병인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질병들이 만연하게 된다. “단지 쥐약만으로 쥐가 퇴치된다면, 쥐를 없애는 일은 매우 쉬울 것”이라고 상파울루의 설치류·질병 매개체 방제 협회의 이사 미네카주 마추오는 말한다. 하지만 음식과 물이 풍부하면 쥐들이 쥐약을 먹지 않기 때문에 쥐약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쥐를 박멸하려면 쥐가 먹는 음식 찌꺼기를 없애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마추오 씨는 말한다.

풍요롭지 않은 거리

거의 3400만 명의 미국인이 현재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미국 국세 조사국은 말한다. 빈곤율이 증가한 것은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서 1989년에는 인구의 12.8퍼센트이던 것이 1990년에는 13.5퍼센트가 되었다. 1990년 빈곤 기준은 4인 가족의 경우 소득이 1만 3359달러(약 1000만원)이거나 그 이하다. 빈곤 기준 이하에 포함되는 사람들 중 3분의 2가 백인이었지만, 32퍼센트에 달하는 흑인들은 인종이나 민족 그룹 중 가장 높은 빈곤율을 나타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빈곤율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다.

AIDS와 모유 먹이기

AIDS에 걸린 어머니들은,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로, 모유를 통해 갓난아기에게 그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연구가들은 말한다. 「뉴잉글랜드 의학지」에 발표된 그 보고는 중앙 아프리카 나라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산모들을 대상으로 행한 연구에 기초를 둔 것이다. 그로 인해 유아들이 감염될 가능성이 무려 50퍼센트나 되지만, 유아용 유동식을 만들면서 오염된 물을 사용함으로 인해 유아가 사망할 위험성은 훨씬 더 높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모유를 먹이는 일이 여전히 권장된다. AIDS에 걸린 모든 여자들이 다 모유를 통해 그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은 아니며, 높은 전염률은 출산 후 석 달 남짓 지나서 AIDS 검사에 처음으로 양성 반응을 나타낸 여자들이 그 연구의 대상이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들 수 있다. 인체 내 바이러스의 수는 감염 직후에 가장 많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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