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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DS 고아
  • 여가에 싫증나다
  • 속도 지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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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7/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AIDS 고아

짐바브웨, 마니칼란드 지방의 고아원들은 엄청난 수의 AIDS 고아들 때문에 초만원이 되고 있다. 이 지방에만도, ‘부모가 AIDS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결과로 고아가 된 14세 미만의 어린이가 약 4만 7000명’이나 된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스타」지는 보도한다. 이 어린이 중 약 10퍼센트는 양친을 모두 잃었다. 보건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그 지방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294세대 중 29.9퍼센트에 AIDS 고아가 있었다’고 그 신문은 보도했다.

여가에 싫증나다

BAT 여가 연구소에서 행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에는 여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결정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 조사 결과, 생활이 넉넉하고 시간 여유가 많은 사람들 다수가 어떻게 생활을 즐겨야 할지를 모르고 있음이 나타났다. 권태에 시달리거나 모험에 탐닉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러는 지나치게 호전적이 되거나 심지어 폭력적이 되기도 한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흥분과 스릴을 맛보려고 불필요한 위험을 무릅쓰기가 일쑤다. 여가를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향후 10년간 주요 골칫거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그 연구원들은 지적했다.

속도 지연의 위험성

날마다 컴퓨터 화면을 여러 시간 들여다보는 사무원들은 “야간 운전시, 자신과 타인에게 위험한 존재”라고 런던 브루넬 대학교의 폴 쿡 교수는 주장한다.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쿡 교수는 야맹증에 관한 10년에 걸친 조사 끝에, 장시간 눈을 떼지 않고 컴퓨터 화면을 보는 사람들의 경우에 눈이 두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데 0.12초 걸린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것은 정상인보다 아홉 배나 느린 속도다! 이렇게 속도가 지연되는 것은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정보가 뇌에 무리하게 전달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하지만, 빛이 약한 야간에는 운전자의 반응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곤충에게 거둔 승리

7개월 동안 비행기들이 잇따라 리비아 상공을 날면서 화물실을 열고 강력한 생물학 무기를 방출했는데, 다름아닌 새끼를 낳지 못하는 검정파리 수컷들이었다. 그것은 “아프리카와 그 밖의 지역에서 동물과 인간을 위협하는 해충인 신세계검정파리를 박멸하기 위한 비상 작전”이었다고 「뉴 아프리칸」지는 전한다. 13억 마리의 파리를 방출하고 나서, 이제 국제 연합 식량 농업 기구는 승리를 선포했는데, 6500만 달러—당초 예산의 불과 절반 남짓한 금액—의 비용이 들었다. 암컷들과 방출된 불임 수컷들이 짝을 지으면 새끼가 번식되지 않는다. 그 결과, 파리들은 마침내 씨가 마르게 된다. 1992년 여름까지는 감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가족 대여

외로운 노인들에게 임시 가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현재 일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사히 신문」은 보수를 받고 가족 성원의 역할을 하는 배우들을 파견하는 한 연예 대행 업체에 관해 보도한다. 배우들은 연기력에 따라 1등급에서 7등급까지 분류된다. 아들 역할을 하는 남자 배우보다는 딸 역할의 여배우에 대한 수요가 크다. 동 신문은 그 이유가, 노인들은 “그들의 비위를 맞춰 주고 불평에 귀기울여 줄 사람”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세 살짜리 손녀가 딸린 한 임시 가족이 세 시간 동안 방문할 경우, 비용이 15만 엔(약 87만 원)까지 들 수도 있다.

학업 권태

「토론토 스타」지는 캐나다 내의 고등 학교 중퇴자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적인 조사에서 “10명당 3명은 권태 때문에 학교를 중퇴한다”고 보도한다. 조사 대상자의 30퍼센트 이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볼 때, 좋은 성적도 학생이 학교에 머문다는 보장이 되지 못한다. 온타리오 중등 학교 교사 연맹의 부회장 짐 리버모는 이 사실에 놀라워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텔레비전 때문에, 권태는 20년 전보다 요즈음 더 문제의 요인이 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의 흥미를 끌려면 무엇이든 번지르르하고, 첨단 기술을 갖춘 화려한 것이어야 한다.” 리버모 씨는 아주 명석한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의욕을 자극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구식 교수법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대신, 학생들을 학습에 더욱 참여하게 해야 한다.”

어린이 사고

최초로, 아르헨티나의 연구원들은 자국 내 어린이 사고에 관한 자료를 집계했다. 그 조사에서 아르헨티나에 입원중인 전체 어린이의 41퍼센트가 자기 집에서 사고를 당했음이 밝혀졌다. 많은 어린이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신문 「클라린」은 많은 집에서 볼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을 묘사한 후, 전형적인 아르헨티나 주택을 “어린이 사냥용 덫”이라고 불렀다. 이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또 다른 장소는 자동차 안이다. 흔히 치명적인 이러한 비극적 사고의 책임은 대부분의 경우에 어른들에게 있다고 그 신문은 덧붙였다.

등을 켜서 사고를 막자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에서는 모든 운전자가 사고 방지 수단으로 자동차에 주간(晝間) 주행등을 부착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 예방책은 겨울철에는 낮에도 어두운 때가 많은 나라들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핀란드에서 근래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낮에 등을 켜고 운전함으로써 6년 동안 겨울철에 주간 충돌 사고가 21퍼센트나 감소되었음이 밝혀졌다. 미국의 일부 주들은 일몰 직전이나 일출 직후와 같이 시계(視界)가 나쁠 때와 비나 눈이 올 때 전조등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을 채택했다. 1990년중, 미국에서만 자동차 충돌 사고와 관련하여 4만 4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500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위험한 혈액

일본에서는 이전에 수혈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 이상 헌혈할 자격이 없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 적십자사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높은 감염률”을 그 이유로 들었다고 「데일리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다. 그 신문에 따르면,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C형 간염이 전염되는 비율은 8.31퍼센트로서, 수혈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전염되는 비율보다 약 12배나 높다. 이렇게 하여 일본은 단지 이전에 수혈받은 사람들의 피라는 이유만으로 그 혈액을 위험한 것으로 거부하는 정책을 채택한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껌 단속을 강화하는 싱가포르

섬나라 싱가포르 공화국의 방문객들은 이제는 껌을 가지고 있다면 세관 용지에 신고해야만 한다. 개인용으로 몇 개 정도는 허용되지만 많은 양은 압수당한다. 정부는 금년초부터 껌의 제조, 판매 및 수입을 금지하였다. 판매하는 사람은 1200달러까지 벌금을 물게 되며, 수입하는 사람은 1년 형과 6100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소지하는 것 자체가 위법은 아니다. 껌은 “우리의 공공 시설을 추하게 만든다”고 한 정부 대변인은 말했다. 작년에 껌 덩어리가 지하철 문에 달라붙어 문이 닫히지 않는 바람에 운행이 정지된 적이 몇 번 있었다. 1984년 이래 싱가포르에서 껌 광고가 금지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껌 판매액은 해마다 500만 달러에 달했다. 「아시아위크」지에 따르면, 정부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죄로 인정된 사람들에게 공공 장소의 청소를 요구하는 법을 제정할” 계획도 발표했다.

바빌로니아의 고급 요리

프랑스 잡지 「시앙스 일뤼스트레」는 예일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10년의 작업 끝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것으로 보이는 요리법 일부를 해독해냈다고 보도한다. 그 요리법은 고대 바빌론 시의 유적에서 발견된 몇 개의 점토판에 새겨진 설형 문자 문구 가운데 들어 있다. 그 점토판에는 식단 그리고 연회나 특별 행사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 요리의 조리법 25가지가 들어 있다. 고대 바빌로니아(바벨론)인들의 일상적인 식사는 간단한 편이었지만, 그 요리법이 밝혀 주는 바에 따르면 그들이 즐기는 요리에는 때로는 모든 종류의 고기와 양념이 사용되었고, 마늘과 양파로 양념한 어린 양 고기에 기름, 응고된 우유, 피를 곁들인 요리와 같은 “진미”가 포함되었다.

독일의 거리 도박꾼

최근에 경찰차들이 독일, 베를린 거리를 순찰하면서 확성기로 이례적인 소식을 크게 외쳤다. “휘트켄슈필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하셔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정직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문자적으로 “작은 모자 게임”(오랫동안 호두껍질 게임으로도 알려져 왔음)이라는 뜻인 휘트켄슈필은 세 개의 작은 컵 중 어느 것에 주사위가 숨겨 있는지 맞추는 것인데, 그 동안 손놀림이 능숙한 전문 사기꾼이 재빨리 컵들을 조작한다. 대개 미리 짜고서 한 사람이 나타나 이기는 척하여 군중을 부추기며, 그 동안 같은 패거리는 경찰이 오는지 망을 본다. 그러한 패거리들은 하루에 자그마치 1만 마르크(약 467만 원)를 벌어들인다고 경찰은 생각한다. 현재까지, 법은 그들을 저지하는 데 별 성과가 없었다. 「뉘른베르거 나흐리히텐」 신문은, 1991년 상반기에 거리 도박꾼 1500명이 체포되었으나 확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단지 25명만 사기죄로 기소되었다고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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