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태어나지 않은 아기 “배우는 일은 모태에서 시작된다” 기사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2월 1일 호) 저는 의사인데, 최근에 두 남녀가 찾아와서 낙태에 관한 조언을 구하더군요. 조언을 하면서 귀지 기사에서 설명한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아기를 낳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귀지 덕분에 한 아기가 살게 되었습니다.
G. U., 에콰도르
오토바이 “오토바이—얼마나 위험한가?” 기사를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4월 15일 호) 오토바이 사업에 손을 댄 지 55년째에 접어든 지금도 늘 오토바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부딪쳐 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흔히 자동차에 잘못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자동차 운전자들이 오토바이를 전혀 유의하지 않거든요. 그런 흥미있는 내용을 알려 주는 선한 일을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M. H., 미국
귀지에서 언급한 모든 안전 수칙을 열심히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했는데도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의 안전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에는 당해 낼 수 없더군요. 그 요소란 바로 자동차 운전자들입니다! 몇 해 전, 마구 달리는 차에 거의 치일 뻔하다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졌습니다. 보호가 되는 복장을 하였는데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남편이자 귀여운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오토바이를 팔아 버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J. B., 미국
본지는 오토바이를 타는 것의 즐거움과 위험 두 가지에 대해 균형 잡힌 설명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오토바이를 탈 생각을 하는 독자들에게 “매력과 안전이라는 이 양면을 서로 비교해” 보라는 권고를 한 것입니다. 개인이 결정해야 할 문제를 다른 사람이 판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편집자.
우주 자녀와 함께 “우주의 비밀을 밝힘” 기사를 방금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4월 1일 호) 이 기사는 여호와의 광대한 창조물이 실로 얼마나 매혹적인 것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다양한 천체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합니다. 귀지는 갖가지 제목들을 매우 명확하고 깊이 있으면서도 능숙하게 다룹니다.
N. B., 이탈리아
귀지의 그 호는 별로 관심 있는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옆으로 제쳐놓았습니다. 이제는 달리 생각되는군요. 제게는 매우 복잡한 제목을 다루면서—늘 그랬듯이—귀지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일단 읽기 시작하니까 마치기가 아쉽더군요!
S. J., 캐나다
못 펴는 사람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독일 젤터스/타우누스의 워치 타워 협회 독일 지부에서 행해지는 건축 공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가나 지부의 못 펴는 사람”인 연로한 애덤스 아퀘테에 대한 기사(한국어판은 1992년 6월 1일 호)를 보니 눈물이 나는군요!
T. R.,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