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자녀 양육 “자녀에게 가장 유익한 일을 함” 기사(한국어판은 1992년 10월 1일 호)는 어머니로서 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저는 주로 개인 문제와 회중 활동에 관심을 쏟았으며, 세 살 된 아들아이를 너무 소홀히 여겼습니다. 아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너무 성미가 급하고 쉽게 화를 내며, 애정을 표현하는 일을 어색하게 여기는 편이지요. 아이를 안아 주지는 않고 너무 엄격해지려고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에게 사랑을 풍성히 쏟아 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 이제 여호와로부터 받은 기업에 사랑을 쏟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T. T., 일본
어버이는 아니지만 어린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기사를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어린이가 직면하는 서글픈 문제를 알고 울었지요. 귀지의 기사는 또한 어린이가 커서 끔찍한 문제를 겪지 않도록 아주 어릴 때부터 그런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 준 점에서 매우 교육적이었습니다.
L. B., 미국
그 기사 덕분에 아버지로서 제 자신을 반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젊을 때 결혼하였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데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그 기사를 읽고 나니까 제가 딸아이에게 시간을 충분히 바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는군요. 다른 부모들도 그 기사를 읽고 자녀에게 가장 유익한 일을 하게 되기 바랍니다.
A. V., 이탈리아
동물 이야기 “캐피바라—창조의 실수인가, 경이인가?”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10월 1일 호) 종종 동물에 관한 기사를 우리 아이에게 읽어 줍니다. 그 기사에서 캐피바라 군이 직접 말하듯 묘사하였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매우 재미 있어 하더군요!
C. T., 일본
많은 잡지들에 실리는 허섭스레기 같은 기사들을 대치할 만한 참신한 기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에 관한 기사를 읽습니다. 새로운 갖가지 동물에 대해 알게 되니 매우 재미 있군요!
C. H.,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의 경탄스러운 유대 동물”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8월 1일 호) 유대 동물이 출산하는 방법과 서로 다른 종류의 젖을 만든다는 사실이 특히 흥미 있더군요. 그 기사를 읽고 여호와의 창조물에서 그분의 능력을 매우 분명히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 S., 이탈리아
저는 열네 살입니다. “아라비아 낙타—아프리카의 다용도 교통 수단”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6월 15일 호) 그 내용을 정말 대단히 재미 있게 엮어 주셨습니다.
G. C., 아르헨티나
공개 연설 “당신도 청중 앞에서 연설할 수 있다” 기사(한국어판은 1992년 8월 1일 호)는 취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기사를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에 적용하려는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취직 면접 통지를 받은 후, 그 기사를 다시 읽으면서 그 기사에서 언급한 여러 점들, 이를테면, 초조한 상태를 진정시키는 운동과 같은 점들을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기도를 하고 면접을 보러 갔지요.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시기 적절하게 그 기사를 발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K. B., 미국
우주 탐사 과학 소설을 대단히 즐겨 읽는 터라, 우주 탐사를 다룬 연이은 기사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9월 15일 호) 그 기사는 매우 흥분케 하는 이런 주제에 대해 균형 잡힌 견해를 갖게 해주더군요. 또한 하나님께서 이 지구만 아니라 우주 전체를 위해 놀라운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알고 나니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A. C.,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