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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12/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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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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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멸종기”
  • 외국 원조—누가 무엇을 얻는가?
  • 핵 악몽의 가능성
  • 오스트레일리아의 “약물 남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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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우유를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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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을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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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12/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대멸종기”

현재 수백만 종의 동식물이 존재한다. 한때 과학자들의 추산에 의하면, 지구상에 생명이 시작된 이래로 매년 10종 미만의 비율로 생물이 (질병, 먹이 부족 및 적응 실패 등의 원인으로) 멸종되어 왔다고 한다. UN 공보국에 의하면, 현재 과학자들은 그 비율이 수백 아니 수천 배 더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70년에는 매일 한 종이 멸종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1990년에는 매 시간 한 종으로 그 비율이 뛰어올랐다. 1992년에는 12분마다 한 종씩 사라지고 있다. 삼림 벌채, 도시 확장, 농촌 개발 및 물과 공기의 오염 등으로 인한 자연 서식지의 소실이 멸종의 주원인이다. 많은 환경 문제 전문가들은 지구가 “대멸종기”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UN 환경 프로그램의 상무 이사 모스타파 톨바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찰스 다윈이 지금 살아 있다면, 그의 연구의 초점은 십중팔구 종의 기원이 아니라 종의 부고일 것이다.”

외국 원조—누가 무엇을 얻는가?

외국 원조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가? UN 「인간 개발 보고서 1992」(Human Development Report 1992)에 의하면, 외국 원조의 27퍼센트만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72퍼센트가 사는 10개 국에 제공된다. 개발 도상국의 주민 중 부유층 40퍼센트는 빈곤층 40퍼센트보다 배 이상의 원조를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거의 절반이 사는, 남아시아 나라들은 1인당 5달러의 원조를 받는다. 1인당 소득이 남아시아의 세 배인 중동의 나라들은 1인당 55달러의 원조를 받는다. 군비에 많은 돈을 쓰는 나라들이 더 적게 쓰는 나라들보다 1인당 두 배의 원조를 받는다고 그 보고서는 덧붙인다.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교육, 보건, 안전한 식수, 위생, 가족 계획 및 영양 섭취—에 돌아가는 몫은 기금의 아주 적은 몫(쌍무적 원조 약 7퍼센트와 다국에 의한 원조의 10퍼센트)이 고작이다.

핵 악몽의 가능성

“핵무기 확산을 막으려는 서방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으며, 새로운 훨씬 더 위험한 핵 확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보도한다. 이제 그들이 직면하게 된 선택은, 강권을 사용하여 새로운 나라들의 핵 보유를 막느냐, 아니면 “핵무기를 원하는 거의 모든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한 세계에서 사는 법을 배우느냐”이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원인은 무엇인가? “1943년에는 명석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어려웠던 일들이 이제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쉬운 일”이라고 물리학자이자 전직 핵무기 설계자, 리처드 가윈은 말한다. 그 당시 석학들에게 도전이 되었던 수학 문제들을 이제는 개인용 컴퓨터로 풀 수 있다. 게다가, 핵 보유 계획을 가진 나라들이 원폭 제조에 필요한 결정적 기술을 갈수록 쉽게 손에 넣는다. 이 흐름을 억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월에 27개 국이 원폭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 또는 기계류의 판매를 제한하는 협정에 서명하였다. 그러나 현저한 결함이 있다. 핵 보유 능력이 있거나 그것을 얻고자 하는 많은 나라들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약물 남용” 사회

오스트레일리아 전국 보건 조사 단체는 몇 가지 우려할 만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그 조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50명당 1명이 매일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외에 75만 명의 사람들은 조사하기 2주 전 언젠가 발리움과 세레팍스와 같은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시인하였다. 시드니의 신문 「선 헤럴드」에 의하면, 매년 거의 1000만 건의 벤조다이아제핀 처방전이 발급되며, 이 약은 서방 국가들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약이라고 국립 마약 알코올 연구 센터는 주장한다. 그 센터의 한 연구원은, 이런 종류의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자신들이 사실상 약물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한다고 말하였다.

신종 아프리카 역병

“마약 사업이 [아프리카] 대륙의 안정성과 경제 발전의 가장 심각한 위협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이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연구소의 사이먼 베인햄 박사가 요하네스버그의 「스타」지에 기고한 글에서 한 말이다. 아프리카가 지리적으로 콜롬비아와 아시아로부터의 마약 수송에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마약 무역이 이 지역에서 지난 10년 동안에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1990년 무렵, 유럽에서 압수된 헤로인의 3분의 1은 아프리카를 경유하여 운반된 것”이라고 베인햄은 말한다. 또한 국제 마약 무역 조직과 테러 조직 사이의 협조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한다. 베인햄 박사는 아프리카의 마약 무역을 가리켜 “아프리카의 재앙 곧 전쟁, 기근, 및 AIDS에 추가될”, 잠재적인 “중차대한 신종 역병”이라고 말한다.

남는 우유를 버림

심각한 식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낙농장들은 수백만 리터의 우유를 버렸다. 낙농장에 우유 할당량을 부과하는 낙농 위원회가 남는 우유를 분배할 마련을 해야 했다. 그러나 낙농 위원회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국 우유 판매자 조합의 한 간부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어찌 할 수 있겠는가? 우유를 버리지 않을 수 없다. 우유를 거저 주거나 돈을 주면서 가져가게 함으로 우리 자신의 시장을 침식하는 것은 경제 관념에 어긋난다.” 한편, 다른 단체들은 우유 폐기에 대해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백만 명의 노령자들이 연명하기 위해서 최소한 필수품을 사려고 애쓰고 있는 이 때에” 우유를 버린다고 노령자 협의회는 말한다.

장수하는 일본인

국제 보건 기구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지구상 다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길다고 한다. 일본 여자의 평균 수명은 82.5세인 반면, 남자는 76.2세다. 프랑스는 여자의 평균 수명이 81.5세로 두 번째로 높고, 다음은 스위스가 81.0세로 바짝 뒤쫓고 있다. 남자의 경우 두 번째는 아이슬란드로 75.4세이고, 다음은 그리스로 74.3세다. 350면으로 된 그 통계 연감은 다른 흥미있는 사실도 알려 준다.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르완다로, 여자 한 명이 평균 8.3명의 아이를 낳는다. 자살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바하마로 인구 10만 명당 1.3명인 반면, 헝가리는 자살률이 10만 명당 38.2명으로 가장 높다. 자동차 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남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수리남으로, 10만 명당 33.5명이다. 가장 낮은 나라는 어디인가? 몰타로서, 자동차 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겨우 1.6명이다.

고통을 주는 음악

“소리 좀 낮춰라!” 하고 화가 난 부모들은 으레 역정을 내며 말한다. 많은 십대들은 음악의 울림을 느끼지 못하면 음악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고음의 음악은 종종 청력 상실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 토론토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흔히 이명(耳鳴) 현상도 초래한다고 한다. 이명은 “머리 속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거나, 휙소리가 나거나, 윙윙거리거나, 펑소리가 나거나, 쉿소리가 나는 현상인데, 보통 양쪽 귀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이 묘사만으로는 이명을 온전히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그 신문은 보도한다. 일단 그 증상이 생기면, “평화와 조용함을 결코 온전히 누릴 수 없다”고 캐나다 이명 협회의 조정 위원인 엘리자베스 에이르스는 말한다. 다른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소리를 높이는 헤드폰 착용자들이 특히 잘 걸린다. 후년에 이들은 대개 음악이나 다른 소리를 즐길 능력이 심하게 손상된다.

교황의 사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노예 무역에 대해 아프리카 대륙측에 두 차례 사과하였다. 첫 번째 사과는 교황의 세네갈 방문 기간인 2월에 있었다. 그 때 이탈리아의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교황은 심지어 그리스도교인들이 오점을 남긴 노예 제도라는 역사상의 범죄에 대해 ‘하늘의 용서’와 아프리카의 용서를 간청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두 번째 사과는 약 석 달 뒤, 상투메 방문중에 있었다. 바티칸에서 교황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교회 또한 죄인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이기 때문에, 수세기 동안 사랑의 가르침을 범하는 일이 있었다. ·⁠·⁠·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는 미명을 지닌 개인 및 집단으로서의 결함이었다.” “교황의 사과”에 대해 논평하면서,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교황은 “일반 그리스도교인들측의 죄에 대해 말하였다. 하지만 교황들, 교황청의 성성, 주교들, 성직자들의 죄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상 이 노예 제도 역사는 가톨릭의 성직 위계제측의 책임과 뒤얽혀 있다.”

공연한 거미 공포증

거미 공포증은 “대개 무지의 결과”라고 「사우스 아프리칸 파노라마」지는 보도한다. 그 잡지는 아프리카 거미에 대한 뛰어난 권위자 안시 디퍼나르 박사의 연구를 보도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거미류 중에서 인간에게 위험한 종은 0.2퍼센트도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작은 생물은 적절한 곳에 있을 경우 적이 아니라 벗으로 간주되어야 마땅하다. 거미들은 농작물 해충 억제에 매우 가치 있다. 일부 거미류는 한 마리가 해로운 유충을 하루에 200마리까지 죽일 수 있다. 예로서, 딸기밭에 거미가 번식하게 한다면, 거미를 제거한 밭에 비해 딸기를 헥타르당 6톤까지 더 거둘 수 있다. “농부들은 거미 집단을 보존하여야 한다. 그렇게 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값비싼 살충제 사용 또한 제한해야 한다”고 그 기사는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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