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전쟁의 신? 1993년 11월 8일 호(한국어판은 11월 15일 호)에 실린 “성서의 견해: 여호와는 전쟁의 신인가?”라는 훌륭한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오랜 동안 많은 사람이 제기한 질문입니다. 우리 가족은 이따금 이 문제를 이야기하곤 하였습니다. 그 기사는 제가 조사한 다른 점과 더불어 제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S. T., 미국
모유 먹이기 “모유를 위한 진술”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0월 1일 호) 아내는 요즘 아기에게 모유를 먹입니다. 그런데 그 기사에서는 산모가 모유를 먹일 경우 기력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더군요. 모든 산모가 밤에 젖을 먹일 수는 없을 겁니다. 제 아내의 경우만 해도, 잠을 너무 적게 자면 상당히 힘들어하거든요.
T. K., 독일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서 나온 기사들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경험 없는 산모들이 겪을 법한 어려움을 다루었습니다. 예로서, 본지 1983년 6월 8일 호(한국어판은 9월 15일 호)와 1986년 3월 22일 호(한국어판은 1989년 2월 15일 호)를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선을 넘다? “청소년은 묻는다 ··· 어느 정도면 ‘선을 넘는’ 것인가?”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1월 1일 호) 침례받은 그리스도인이 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 문제에 대한 여호와의 견해가 어떠한지 궁금할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다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여호와의 표준에 따라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C. S., 미국
여러 달 동안 그런 기사를 찾았습니다. 9개월간 데이트해 왔는데, 그 기사를 보자마자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민감하고도 미묘한 이런 문제에 대해 교훈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A. P. G. S., 브라질
그 기사에 대해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한 때 나왔습니다. 저는 열여섯 살인데요,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있어요. 구애할까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물론 음행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입을 맞추고 껴안는 것은 실제로 선을 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를 읽어 보니, 결혼할 나이가 되기 전에는 그런 일이 선을 넘는 것이더군요!
M. H., 일본
저는 젊지는 않지만 여전히 독신이며, 어느 정도라야 선을 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데이트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전 시간 복음 전파자로서 대답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빠지게 되니까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더군요. 그 기사는 시기 적절하게 나왔으며, 데이트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남자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되풀이하여 그 기사를 함께 읽었으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하게 처신하기를 원합니다.
M. R., 미국
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기를 기도로 구했습니다. 그 기사 제목을 보았을 때 심장이 ‘멎는’ 것 같더군요. 단숨에 읽어 버렸으며, 이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압니다.
S. G., 이탈리아
비혈액 의료 관리 “여호와의 증인과 의료진의 협조” 기사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2월 1일 호) 그 기사를 읽으면서 감사의 눈물이 솟구치더군요. 그 기사는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런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힘든 일에 대해 설명하였더군요. 그런데 우리 중 누구라도 언젠가 피 문제와 관련하여 믿음의 시험에 직면할지도 모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음을 아는 것은 큰 위안이 됩니다.
B. B.,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