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자살 “청소년은 묻는다 ·⁠·⁠· 자살이 해결책인가?” 기사(한국어판은 1994년 4월 15일 호)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20세인 저는 현재 전 시간 봉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저는 자살하고 싶었어요. 여호와께서 저를 도와 주셨으며 제 손을 계속 붙들어 주셨어요. 바로 며칠 전에 가장 가까운 친구 하나가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말하기에, 그 친구가 자포자기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실용적인 조언을 찾아보았지요. 이 기사가 제 기도에 대한 응답이더군요.

A. C., 이탈리아

바로 지난주에,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지요. 한 그리스도인 장로와 그의 아내가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었고, 이겨 내도록 저를 도와 주었어요. 우울증에 관한 귀지의 여러 기사들이 저의 생명을 구해 주었어요.

D. J., 미국

정말로 그 기사에 대해 귀지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군요. 이제까지 그처럼 감명을 준 기사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에 견딜 수 없어 보이는 상황을 벗어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자살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살아야 할 가장 큰 이유 즉 여호와께서 제가 살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 V., 미국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 좋은 기사였습니다. 저는 이 기사가 자살하려는 생각을 품을지 모르는 모든 사람을 돕는 데 참으로 가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언급한 모든 예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L. S., 미국

무전 여행을 하던 히피 리처드 플리트에 관한 “무전 여행을 하던 히피가 남아메리카의 선교인이 되다” 기사(한국어판은 1994년 4월 1일 호)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군요. 저와 약혼자는 결혼한 후에 헝가리로 이사하여 그 곳에서 전파 활동을 도우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생활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데 대해 매우 염려했었지요. 중요한 것은 사적인 관심사가 아니라 우리가 전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그 기사는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S. H., 독일

저는 모든 독신자들이 이 기사를 읽고 그들이 배우자 없이도 여호와의 종으로 생활하면서 동시에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신 남자가 자기 생활에서 어떻게 마태 6:33을 온전히 적용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은 참 좋군요. 저도 2년 반 전에 전 시간 복음 전파자로 봉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리처드 플리트와 비슷한 기쁨을 누리고 있어요.

D. M., 미국

아버지 없는 소년들에게 마음을 쏟는 남자들이 있음을 알게 되어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저는 사내아이 넷을 둔 홀어머니입니다. 한 그리스도인 형제가 제 아이들 중 하나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었고, 이제 그 아들은 곧 침례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아버지 없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지요.

P. T., 미국

칠레 방금 1994년 5월 8일 호(한국어판은 1994년 5월 15일 호)를 읽었는데, “칠레—독특한 나라, 독특한 대회” 기사가 특히 재미있었어요. 직접 그 대회에 참석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마지못해서 떠나는 기분까지 느꼈습니다.

K. K., 일본

콤팩트 디스크 “콤팩트 디스크의 모든 것” 기사(한국어판은 1994년 5월 1일 호)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 기사는 이 디스크에 대해 제가 품고 있던 의문을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친구의 콤팩트 디스크에 귀를 기울여 보고 나서, 다른 음향 재생 기기보다 훨씬 탁월한 데 대해 놀랐습니다.

S. D., 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