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유머 “생활에 유머를 더하자” 기사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한국어판은 1994년 6월 1일 호) 저는 언제나 몹시 내성적이었고, 종종 화를 내기도 하였어요. 생활에 유머를 더하는 법을 배우게 되자 사정이 달라졌어요. 웃음은 참으로 “두 사람 사이의 최단 거리”이지요.
A. Q. G., 브라질
암 최근에 저의 어머니를 치료하는 의사에게 “유방암—모든 여성이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표제의 귀지 1994년 4월 8일 호(한국어판은 1994년 4월 15일 호)를 주었습니다. 10면에서 귀지는 황산 히드라진을 “비독성 약물”로 언급하더군요. 의사는 저희들에게 그 약물을 매우 유독한 것으로 열거하는 의학 서적을 보여 주었습니다.
D. M., 프랑스
이 화학 약품의 독성이 분명히 논란거리가 되기 때문에, 그 약물을 비독성으로 언급한 것은 본지의 실수였습니다. 러시아의 한 연구 조사에서는 실험용 쥐와 생쥐들에게 그 약물을 다량 투여했을 때 매우 유독함이 증명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UCLA 메디컬 센터에서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 가운데 71퍼센트는 중독성이 없다고 말함으로 히드라진의 독성은 “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문의 여지 없이, 이 약물의 부작용과 예상되는 효력에 대해 온전히 평가할 수 있으려면 훨씬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입니다.—편집자.
오페라 저는 늘 귀지의 기사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였고, 늘 저를 위해 특별히 기술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귀지에서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오페라에 대한 기사를 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오페라 극장에서 저녁 한때를” 기사를 보았을 때 눈물을 참을 수 없었지요. (한국어판은 1994년 7월 15일 호) 대단히 고맙습니다.
S. S., 루마니아
에디의 체험담 “말년에 답을 찾은 에디—너무 늦은 것은 아니었다” 기사는 정말 감탄을 자아냈어요! (한국어판은 1994년 8월 1일 호) 실화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소설을 읽는 것 같았어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전파 활동이라는 점이 그 체험담의 교훈임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D. L., 이탈리아
이제 막 에디 클린턴 퓨의 체험담을 읽었습니다. 귀지를 읽은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려고 이 글을 씁니다! 저 역시 흑인이며, 평생에 걸쳐서 사회의 불공정이 주는 고통을 겪었지요. 그러나 저는 여호와께서 실제로 유색 인종의 사람들이 겪는 곤경에 대해 염려하시며, 그분이 약속하신 신세계가 모든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L. N., 미국
그 기사는 겸손과 잘 조화된 에디의 재치와 유머를 보여 주더군요. 에디는 대단한 이야기꾼입니다! 마지막 부분이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버스에서 그 부분을 읽고는, 잠시 웃음을 터뜨렸다가 다음 순간 울고 말았어요.
D. M., 미국
체중 과다 “청소년은 묻는다 ···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한가?” 기사가 감명을 주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5월 1일 호) 저는 늘 제 체중에 대해 불만이었지요. 그렇지만 그 기사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을 보신다고 말하더군요. 감사합니다.
N. C., 미국
저는 실제로 뚱뚱하지는 않는데도, 모델처럼 보일 수 있으면 하고 바라는 때가 종종 있어요. 때로는 기분이 우울해져서 그저 울어 버리지요. 귀지의 기사는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저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 사실은 위로가 되었어요.
R. M., 미국
저는 뚱뚱하지는 않지만, 어깨가 넓고 몸집이 큰 소녀예요. 저는 사촌들과 오빠들에게 놀림을 받아요. 제가 다소 몸집이 클지는 모르지만 그 때문에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는 점을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M. T.,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