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교육 저는 이제 막 나이지리아의 한 대학을 졸업했는데, 2퍼센트 차로 최고 학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는 다소 침울했습니다. 그래서 귀지에서 “교육을 제자리에 둠” 기사(한국어판은 1994년 9월 1일 호)를 게재하여 학문적으로 뛰어날 목적으로 교육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제시하였을 때, 저는 사물을 올바른 관점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들이 대학원 과정을 밟으라고 권하였지만, 제가 배운 것에 비추어 상황을 신중하게 숙고하고 있습니다.

G. J., 나이지리아

열네 살인 저는 고등 교육을 추구하라는 압력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귀지의 기사 덕택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하였어요. 저는 파이오니아[전 시간 복음 전파자]가 되기를 원하며, 직업을 구하기 위해 가외의 훈련이 필요하다면 직업 학교에 가서 사진술을 배우고 싶어요.

H. O., 미국

저는 추가 교육을 받지 않는 편을 택하였어요. 그 시간을 창조주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데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제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참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보고서 대개 깜짝 놀라지요. 사람들은 제게 “대학에 다니세요?” 하고 물어요.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성서와 워치 타워 협회에서 발행한 출판물에서 배운 내용이라고 말해 주지요.

M. L., 미국

귀지의 기사는 추가 교육의 장단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주더군요. 저는 다시 학교에 다닐 필요를 느꼈지만, 영적인 활동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학교 교무 담당자에게 그리스도인 집회 일정을 설명했더니 제가 모든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저의 수업 시간을 조정해 주더군요.

M. F. S., 브라질

더 약한 그릇? “성서의 견해: ‘더 약한 그릇’—여자를 모욕하는 말인가?”라는 계몽적인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10월 15일 호) 이 기사는 대단히 훌륭하게 상술되어 있어서, 모든 남성들이 이 기사를 읽어야겠더군요.

G. B., 미국

저는 여자가 “더 약한 그릇”이라는 베드로 첫째 3:7에 나오는 성서의 설명을 이제껏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어요. 여자는 열등한 피조물이라고 늘 생각하였고, 남자들이 여자들을 거의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대하는 것을 보면서 자랐지요. 그러나 그 기사가 제 생각을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T. C., 미국

이성 “이성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리기가 왜 그렇게 힘든가?”와 “이성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떨쳐 버릴 수 있는가?”라는 “청소년은 묻는다 ·⁠·⁠·” 기사들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8월 1일 호, 1994년 8월 15일 호) 제 정신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뻤는데, 열두 살인 저는 제가 아는 한 남자 아이에게 강한 감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 기사는 제가 그 아이에 대해 아주 많이 생각하는 일을 중단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회중에 있는 손위 그리스도인 자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 자매가 저를 도와 주더군요.

P. Z., 미국

수음에 대한 내용은 정곡을 찔렀습니다. 저는 수음을 하면 격렬한 성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저는 여호와께서 이 혐오스러운 습관에 빠져 있던 저를 용서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P. M., 미국

그 기사는 저에게 적절한 때에 나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지요. 학교에 저와 같은 회중에 참석하는 여자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그 애가 매우 지적이고 재주가 있으며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기사는 제가 끊임없이 그 애에 대해 생각하고 그 애를 계속 쳐다보지 않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M. F.,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