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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5 12/8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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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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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고 쓰기 능력과 건강
  • 결실 없는 수뇌 회담
  • 감정 이입도 배우는 것
  • 여성과 남성 누가 더 오래 일하나?
  • 중국 인구 12억에 달해
  • 달팽이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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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5
깨95 12/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읽고 쓰기 능력과 건강

읽고 쓰기 능력의 수준 향상이 기대 여명의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유네스코(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에서 인용한 통계는 보여 준다. “읽고 쓰는 법을 배운 사람들은 위생과 보건에 더 유의한다. 그들은 운명론적인 경향이 덜하고, 병에 걸릴 경우 의사를 찾아갈 확률이 더 높다”고 「유네스코 소스」지는 지적한다. 그러나 읽고 쓰는 능력은 기대 여명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의료 혜택, 가정의 재정 상태, 사회 환경”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실 없는 수뇌 회담

약 2만 명의 전세계 대표자가 1995년 3월 6일부터 12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여, 국제 연합 주최 “세계 사회 발전 수뇌 회담”이라는 제목의 대회에 참석하였다. 그들이 모인 목적은? 개발 도상국의 가난·실업·인종 차별의 종식 방법을 토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커다란 장벽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금 부족이었다. 가난에 찌든 많은 나라는 부유한 나라들에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이자도 지불할 형편이 못 되는 것 같다. 주최국인 덴마크는 부유한 나라들이 덴마크의 본을 따라 가장 가난한 나라들의 빚을 탕감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가난한 나라들이 진 빚은 많은 경우 무기 구입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한 유엔 고문이 설명하듯이, 빚을 탕감해 줄 경우 나라들은 그 기회를 이용해서 무기를 더 살 것이다.

감정 이입도 배우는 것

아이들의 감정 이입에 관해 연구하는 조사가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도 습득하는 것이라는 설을 내놓았다. “학대당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의 고통에 감정 이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맨해튼 소재 캔자스 주립 대학교 교수 마크 A. 바닛의 말을 인용 보도하였다. “그런 아이들은 고통당하는 아이를 봐도 가만히 있거나, 그 아이에게 다가가서는 소리 지르고 떼민다.” 반면에 바닛이 부언한 바에 의하면, “본인의 감정적 필요가 충족된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감정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부모는 감정적으로 안정시켜 주는 것에 더해, 자녀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법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바닛 박사의 말대로, 감정 이입을 하는 부모는 대체로 감정 이입을 하는 자녀를 두게 된다.

여성과 남성 누가 더 오래 일하나?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하면, 세계 어디에서나 여성이 남성보다 직장에서 더 오래 일한다고 UNFPA(국제 연합 인구 기금) 발행 「인구」(Populi)지는 보도한다. 격차가 가장 심한 곳은 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근로 여성의 평균 근무 시간이 남성보다 주 12시간 정도 길다.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 여성은 단지 10년 전의 빈약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주 60-90시간씩 일하고 있다”고 동 지는 기술하였다. 한편, 선진국에서는 남성이 가사에 바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지의 설명에 의하면, 그러한 증가는 “일상적인 일인 요리·청소·빨래를 더 공평하게 분담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남성들이 쇼핑과 같은 일에 시간을 더 내고 있는 것이다.”

중국 인구 12억에 달해

금년 상반기에 중국 인구가 12억 선에 달했다고 「차이나 투데이」지가 보도하였다. 1970년대에 도입된 국가 가족 계획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9년 전에 12억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증가율대로라면, 중국 인구는 다음 세기 초에는 13억에 달할 것이다. 땅 크기로 말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대열에 들지만, 중국의 1인당 곡물·육류·달걀 생산량은 중국보다 더 발전한 나라들보다도 적다. 게다가, 총 경지 면적도 오염과 인구 밀도 상승 때문에 줄고 있다고 「차이나 투데이」지는 말하였다.

달팽이의 공격

약 6년 전에 살아 있는 남아메리카산(産) 골든 달팽이가 식용으로 베트남에 수입되기 전, 학자들은 달팽이가 유출되는 날에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자들의 말이 옳았음이 증명되는 것 같다. 일부 달팽이가 실제로 유출되어 어느새 벼에 입맛을 들였다. 그러자 정부는 달팽이 금지 조처를 취하였다. 그러나 많은 영세 사육장은 어쨌든 계속 달팽이를 길러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연합 통신은 베트남 관영 통신의 말을 빌려, 이 조그만 생물 단 여덟 마리가 하루에 논 1제곱 미터의 벼를 먹어 치울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달팽이는 이미 3만 1000헥타르의 논을 황폐시켰다고 하며, 이 나라 최대 곡창 지대까지 퍼졌다. 달팽이 암컷 한 마리는 1년에 약 4000만 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일화

50여 년 전 제2차 세계 대전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을 때, 미국 콜로라도 주 시골에 사는 농부는 자기가 적의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했던 한 농부는 자기 트랙터가 폭탄 폭발로 생긴 작은 구덩이에 갑자기 빠졌을 때 매우 놀랐을 것이다! 그 폭탄은 태평양 건너편에서 기구(氣球)를 통해 투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대전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1942년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소형 소이탄과 대인 폭탄을 실은 수소 기구 9000개 이상을 띄우기로 결정하였다. 그 목적은, 스크립스-하워드 통신사에 의하면, 1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미국에 산불과 혼란을 일으키는 데 있었다. 그로 인한 피해는 비교적 적었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이 사망하였다. 285건의 기구 관련 사건이 보고되었으나, 정부의 훈령으로 대중 매체는 혼란을 막기 위해 그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

테니스 하고 싶은 사람 있을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교도소의 불법 마약 수요가 커지자 마약을 몰래 들여오는 기발한 방법들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테니스 공에 불법 마약을 채운 다음, 라켓으로 쳐서 교도소 안으로 들여보낸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한다. 교도소 대변인 키스 블라이드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마약을 포장한 다음, (플라스틱 필름으로) 싼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그것을 테니스 공에 넣은 다음, 말 그대로 담장 너머로 던지거나 친다.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한 시도로,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무엇보다도 “마약 탐지견”을 사용해 주립 교도소 바깥을 순찰하면서 “수상한 테니스 공을 소지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블라이드는 설명하였다. 모험심이 강한 다른 밀매업자는 쇠뇌라는 활을 이용하여 테니스 공에 넣은 마약을 교도소 담장 너머로 쏘았다. 한편 동 보도에 따르면, “마약을 케이크에 숨겨서” 교도소로 들여오는 “기존의 방식”도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기억력”을 가진 식물

많은 식물은 공격을 당하면 화학 물질을 생산해서 공격자를 쫓아낸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어떤 식물은 또한 공격당한 일을 “기억”해 두기 때문에 다시 공격당할 때 방어용 독소를 더 빨리 만들기 시작할 수 있다. 애벌레가 담배 잎을 갉아 먹으면, 재스몬 산이 다량 생산되기 시작하여 뿌리로 이동한다. 이것은 니코틴 생산을 촉진하며, 생산된 니코틴은 잎으로 돌아가 애벌레의 입맛을 떨어뜨린다. 뿌리가 재스몬 산에 이전에 노출된 적이 있는 식물은 공격에 대해 더 빨리 반응하였다. “이것은 식물에게도 실로 기억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버팔로 소재 뉴욕 주립 대학교의 이언 볼드윈은 말한다.

교직자 과잉 사태

캐나다에서는 프로테스탄트 교회 신자 수가 감소한 결과, “전례 없는 프로테스탄트 교직자 과잉 사태”가 있게 되었다고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보도한다. 지난 10년 동안, 퀘벡 주 몬트리올의 성공회는 신자 수가 6만 7000명에서 2만 7000명으로 급격히 감소된 데 반해, 사제 수는 변동이 없었다. 교직자 과잉 사태로 일부 교직자는 시간제 직장을 구하거나 실업 보험금을 타서 생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는 장로 교회도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다. 사역·교회 소명의 부간사, 진 암스트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회중이 전 시간 교역자를 얼마나 더 오래 보유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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