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월경전 증후군(PMS) “월경전 증후군—속설인가, 사실인가?” 기사(한국어판은 1995년 8월 15일 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군요. 이런 기사가 나오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제가 왜 매달 이처럼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를 읽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며, 이제는 제가 영적으로 약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Y. E., 자메이카
아주 오랫동안 PMS를 겪어 온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늘 단지 내가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일축해 버렸습니다. 이 기사의 도움으로 PMS가 실존하는 문제, 즉 논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Y. M., 영국
약 12년간, 저의 PMS 증세는 자녀와 남편에게 정말이지 고통을 초래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제 증세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특히 저를 기쁘게 했던 것은, 평소에 「깨어라!」지에 대해 몹시 비평적이던, 증인이 아닌 제 남편의 반응이었습니다. 남편은 그 기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 기사를 읽게 되어 흐뭇하다’고 말하였습니다.
K. O., 일본
간음 “성서의 견해: 간음—용서해야 하는가, 용서하지 말아야 하는가?” 기사(한국어판은 1995년 8월 15일 호)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해 동안 학대를 받은 저는 남편과 성경적인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은 제가 그렇게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하였으며, 저는 여러 해 동안 이런 감정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심지어 여호와께서 저를 버리셨다고 생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저의 심정을 여러 모로 대변해 주었으며, 저에게 커다란 격려를 주었습니다.
A. K., 체코 공화국
아프리카의 가면 귀지의 “가면—배후의 의미” 기사(한국어판은 1995년 8월 15일 호)는 대단히 계몽적이었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러한 가면을 간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술하였더군요. 하지만 단지 기념품으로 제작되었거나 종교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적이 전혀 없는 가면은 어떠한지요?
J. A., 미국
그 기사는 특히 거짓 종교를 위해 제작된 가면에 대해 다룬 것입니다. 우리는 “숭배에 사용되는 가면과 관광 산업을 위해 조각한 복제품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서양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그와 같이 상업용으로 제작된 가면들이 전혀 종교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지 모르며, 대개 장식품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가면들을 전시해 놓을 경우 다른 사람의 양심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그러한 가면들을 전시할 것인지의 여부를 각자가 개인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고린도 첫째 10:29)—편집자.
코뿔소 꼭 필요하지는 않은 내용을—심지어 독서에 취미가 전혀 없는 저 같은 사람도—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 귀지의 역량에 대해 감사와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귀한 뿔에 가려진 동물” 기사(한국어판은 1995년 8월 15일 호)를 방금 막 읽었습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기사는 대개 의무감에서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항상 끝에 가서는, 정말 재미있는 읽을 거리라는 점에 감탄하게 됩니다!
J. M., 미국
셀레스트 존스의 체험담 저는 귀지를 17년 동안 읽어 왔습니다. “내가 하느님의 돌보심으로부터 유익을 얻은 방법” 기사(한국어판은 1995년 7월 1일 호)에서 셀레스트 존스의 체험담을 읽고는 감사를 표하기 위해 펜을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M. M., 콜롬비아
셀레스트 존스는 1995년 10월 27일에 사망하였습니다. 존스는 사망하기 전에 전세계에 있는 독자들로부터, 체험담을 들려 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많이 받았습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