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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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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8
깨98 6/8 28면

세계를 살펴봄

아프리카 동부에서 콜레라가 유행하다

“아프리카 동부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여 유행병의 규모에 이르렀다”고, 케냐의 나이로비발 연합 통신 특보는 전한다. 콜레라는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전염성 장 질환으로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둘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의하면, 1997년에 아프리카 동부에서 6만 1000명 이상이 이 병에 걸렸고 2687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콜레라는 위생 설비가 미비하고 의학적 대응이 불충분한 나라들에서 흔히 발생한다. 계절에 따라 내리는 비에 인간에게서 나온 오수가 쓸려 내려가 식수로 들어갈 때 상황은 악화된다. WHO 콜레라 특별 조사단의 단장인 마리아 네이라 박사는, 이 병이 발생한 모든 곳에 하수 시설이 생기고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기 전에는 아마 그 지역에서 콜레라가 완전히 퇴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은 사람을 돕는다?

홍콩에서는, 외관을 번듯하게 유지하는 일이 사람이 죽는다고 해서 반드시 끝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경우에는 내세까지 연장된다. 이것은 중국 문화의 일상 생활에서 조상 숭배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영계에서도 부를 과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상점 주인인 쾅 윙호는 말한다. 쾅 씨는 유족과 벗들이 사랑하는 고인의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종 물건의 종이 복제품을 팔고 있다. 그 가운데는 휴대용 전화기, 컴퓨터, 전자 레인지, 심지어는 실물 크기의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도 있다. “사망 후 첫 7일 내에, 또 해마다 고인의 기일에, 그리고 유족이 고인이 물건을 살 필요가 있다는 꿈을 꿀 경우에, 이 물건들을 불태운다”고 연합 통신 특보는 전한다. “고객은 다시 돌아와 불평할 수가 없는 고인이기 때문에 이것은 수지맞는 장사”라고 쾅 씨는 말한다.

방사능이 있는 보석

방콕에서 한 상인에게 팔린 보석들에 방사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제 무역에 비상이 걸렸다. 노련한 보석상인 사하부딘 니자무딘은 어떤 거래가 수지맞는 거래인지를 잘 알아낸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무역상이 정상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값으로 묘안석 50개를 내놓았을 때, 그는 그 보석들을 재빨리 사들였다. “하나하나가 높이 평가되는 초콜릿색이었으며, 고양이의 째진 눈동자와 흡사한 특유의 빛줄기가 그 중앙을 가르고 있었다”고 「아시아위크」지는 보도한다. 그러나 보석의 광채는 엉뚱한 근원에서 나온 것임이 판명되었다. 그 보석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색깔을 돋보이게 하려고 보석들에 방사선을 쪼였던 것이다. 홍콩의 보석 시장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보석은 아시아의 방사능 안전 한도를 25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동양 묘안석에서만 문제가 있었다”고 동 지는 말한다.

책 읽는 습관

브라질 사람은 책을 일 년에 평균 2.3권 읽는다고, 「조르날 다 타르데」지는 보도한다. 학교를 떠나면, 브라질 사람 대다수는 더는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문화부 장관인 우타비아누 데 피오레는 이렇게 말한다. “실제 문제는, 브라질에서 읽히는 책의 60퍼센트가” 학교에서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읽는 책들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40퍼센트 중에서도, 대부분은 종교적인 난해한 책이거나 성에 관한 책 또는 자기 개발에 관한 책들이다”라고 동 신문은 보도한다. 책 읽는 습관에 관해, 데 피오레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이 함께 모이는 것은 가정이나 학교나 TV 주위에 있을 때이다. 가정에 책 읽는 사람이 없으면, 아이들은 가정에서 책을 읽고자 하는 동기를 전혀 얻지 못할 것이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TV에 관해 말하자면, 인기 있는 채널들이 책을 읽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좀처럼 드물 것이다.”

“스스로 만든 종교”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종교”를 믿는다고, 사회학자 포르투나토 말리마치는 말한다. 사람들은 교회와 신조에서 멀리 벗어나, 자유롭게 요가를 배우기도 하고, 동양의 신비주의에 관한 책을 읽기도 하고, 전도사가 병을 고치는 집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아프리카계 브라질 종교의 의식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종교에 냉담해진 것은 아니다. 그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다만 그들 자신의 종교를 만들었을 뿐이다”라고 말리마치는 말한다. 그 사회학자는 (라틴 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평신도 센터들의 제4차 모임에서 연설하면서, “가톨릭교는 ‘심각한 내부 분열과 충돌’이 일어나는 가운데 재구성 과정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고, 「ENI 회보」(ENI Bulletin)는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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