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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9 12/22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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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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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자료
  • 재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증가하는 어린이 비행
  • 토마토와 암
  • 아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
  • 올라간 것은 떨어지게 마련
  • 증가하는 종교적 편협
  • 충분히 자고 있나?
  • 대나무에 꽃이 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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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12/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재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세계 재해 보고서 1999」(World Disasters Report 1999)에 따르면, 작년의 자연재해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피해를 낸 사상 최악의 것이었다”고, 국제 적십자·적신월사 연합에서는 알려 준다. 가뭄이 들고, 토양이 척박해지고, 홍수가 나고, 삼림이 파괴되는 바람에, 2500만 명의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자기 농지를 떠나 도시의 무단 거주민들 틈에서 피난처를 찾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전쟁이나 분쟁 때보다 더 많은 ‘난민’”이 발생하였다.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은 곳은 개발 도상국들이며, 자연재해로 인한 모든 사망자의 96퍼센트가 그런 나라들에서 발생하였다. 지난 5년 동안, 원조 기관의 기금은 40퍼센트나 감소하였다. 국제 적십자·적신월사 연합의 재해 정책 책임자인 피터 워커는 재해에 대비하는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바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무릎 반사와 같은 식으로 재해에 대응하는 것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 우리는 집에 불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제야 소방서를 위한 돈을 모으지는 않는다.”

증가하는 어린이 비행

작년에 독일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범죄 건수가 증가했다고, 「헤시셰-니더제크시셰 알게마이네」신문은 보도한다.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인 해를 입힌 혐의가 있는 어린이 수”가 14.1퍼센트나 증가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14세 미만의 어린이 용의자 수—15만 2774명—가 늘어난 것으로, 5.9퍼센트가 증가하였다. 연방 내무 장관인 오토 실리는 이런 추이를 “매우 놀라운” 것이라고 묘사하면서, 더 강력한 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교육과 노동 분야에서는 정부가 도움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범죄 예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가정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토마토와 암

미국 암 연구 협회가 내놓은 최근의 연구 결과는, 토마토에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아마도,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물질인 리코펜이 전립선의 발암성 종양의 크기를 줄일 뿐 아니라, 전이 즉 암이 신체의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현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발표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토마토와 모든 토마토 제품은 전립선암뿐 아니라 췌장암, 폐암, 결장암에도 좋은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아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

정신 건강 재단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세 미만인 청소년과 아동의 5분의 1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그 재단의 책임자인 준 매케로는 “정부와 전문가들과 대중 매체는 아이들의 신체적 복지와 학업 성적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러는 동안에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 보고서는 그렇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아이들이 “시험과 평가를 통해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을 낙오자로 여기고 학교를 떠난다. 아이들이 “결정을 내리면서 생각하고 더 큰 자신감과 더 뛰어난 대처 능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집 밖의 놀이는 컴퓨터와 텔레비전으로 대치되어 왔다. 광고들은 “갖지 못한 물건들을 갖고 싶은 욕망이나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부추긴다.” 게다가, 이혼율이 50퍼센트에 가깝고 많은 부모가 직장 생활을 하는 실정에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쌓인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한다.

올라간 것은 떨어지게 마련

미국의 일부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는, 술잔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허공에 대고 총을 쏘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제 경찰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서장인 윌리 윌리엄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허공에 대고 총을 쏘면, 그 총알이 어딘가에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그 어딘가가 바로 다른 사람의 머리일 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불과 몇 년 사이에 십여 명이나 되는 사람이 바로 그런 식으로 목숨을 잃었다. 뿐만 아니라, 수백 건의 부상과 재산 피해가 보고되었는데, 때로는 몇 킬로미터나 떨어진 먼 곳에서 날아온 총알 때문이었다. 흔히, 허공에다 총을 쏘는 사람들은 그 총알이 공중에서 분해된다고, 또는 떨어질 때 아무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한다. 하지만 휴스턴 경찰서 대변인인 프레드 킹의 말에 따르면, 똑바로 쏘아 올린 총알이 되돌아올 때의 충격은 엄청나서 “피부를 뚫거나, 눈이 멀게 하거나, 아기 머리뼈의 연한 부분을 뚫고 들어가기에 충분하다.”

증가하는 종교적 편협

인권 단체인 헬싱키 국제 인권 연맹에 의하면, 이른바 신흥 종교에 대한 “박해와 다름없는 행위가 다양한 형태로” 유럽에 나타났다고, 「가톨릭 인터내셔널」지는 보도한다. 소수 종교 집단들을 억압하기 위해, 몇몇 정부들은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에 위배되는 법적 조처를 취하려 하고 있다. 독일과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국회 보고서와 “위험한 분파”에 대한 블랙 리스트는 편협과 차별 행위를 증가시켰다. 하지만 ‘국경 없는 인권’이라는 단체의 회장인 윌리 포트레는, 이런 종교 집단들 가운데 “극히 적은 수”만 사회에 위협이 되며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 과장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주류를 이루는 교회들은 이 분쟁에서 “소송 당사자인 동시에 판사”의 역할을 함으로써 그리고 “대화보다는 대결”을 지지함으로써 문제를 가중시켜 왔다고, 그는 말하였다.

충분히 자고 있나?

“으레 낮잠을 자고 싶어하거나, 모임에서 졸거나,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토론토 스타」지는 알려 준다. 사람들은 대부분 낮에 제대로 활동을 하려면 매일 밤 7시간에서 9시간의 수면이 늘 필요하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방법에 관해 전문가들이 해 주는 제안은 다음과 같다. 잠자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둔다. 자기 전에 긴장을 풀 시간을 갖는다. 한가로이 걷는 것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자기 전 3시간 이내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한다. 날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밤에 잠이 깬다면, 초조해하거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즐거운 생각을 떠올린다. 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깨어 있다면, 일어나서 재미있는 독서와 같이 뭔가 긴장을 푸는 일을 한다. 잘 무렵에는 너무 많이 마시거나 먹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한 배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한다.

대나무에 꽃이 피면 위험하다

인도 북동부의 넓은 지역은 대나무 숲으로 덮여 있다. 마니푸르 주와 미조람 주에서는 그곳 대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자 큰 걱정이 생겼다. 무엇 때문인가? 이 지역에서 자라는 마우탕이라는 특정한 종류의 대나무는 약 50년 만에 딱 한 번 꽃이 피는데, 그 꽃이 피면 쥐들이 모여든다. 그 꽃을 먹고 빠른 속도로 번식한 쥐들은 농작물에 달려들어 먹어 치우기 시작하며, 결국에는 기근이 들게 된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의하면, 1954/55년에 대나무에 꽃이 핀 뒤 1957년에 기근이 들었다. 또다시 기근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로, 미조람 주 정부는 쥐 박멸 운동을 전개하였다. 쥐꼬리 한 개당 1루피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지난 4월 당시, 약 9만 개의 꼬리가 수집되어 있었으며, 이 쥐 박멸 운동을 계속하기 위한 자금을 여전히 모금하고 있었다.

캐나다의 최신 영토

1999년 4월 1일에, 캐나다 북부의 누나부트가 이 나라의 최신 영토로 편입되었다. 캐나다의 지도가 바뀐 것은 1949년에 뉴펀들랜드가 캐나다 연방에 가입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토 스타」지에 실린 보도에 의하면, 누나부트는 캐나다 대륙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따라서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주인 퀘벡 주보다도 면적이 더 넓다. 또한 누나부트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주민들이 가장 젊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 약 2만 7000명이 살고 있는데, 그 가운데 56퍼센트가 25세 미만이다. 이누이트어로 “우리 땅”이라는 뜻인 누나부트는, 이누이트인들과 연방 정부 사이에 과거에 빼앗아 간 토지 배상 문제와 원주민의 권리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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