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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받고 있는 축복을 무시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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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파61 12/15 463-464면

당신이 받고 있는 축복을 무시하는가?

당신은 세상은 단조로우며 놀라운 일이나 뜻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 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분이 아니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아마 세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당신 자신에게 결함이 있는지 모릅니다. 사람이 내다 보는 전망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좋은 차이가 생기게 하는가를 보면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궂은 날에 한 가정 주부가 부엌 유리창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하늘은 회색이였고 밖의 경치는 컴컴 하고 선뜻하지 않았읍니다. 그래서 그는 바깥이 쉬 밝아지기를 바라면서 자기 할일을 시작하였읍니다. 마침 그때 유리창 소제부가 왔읍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먼지와 연기로 더러워진 부엌 유리창을 씻기 시작하였읍니다. 이 가정 주부가 깨끗한 유리창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았을 때 놀랍게도 모든 것이 전혀 음침하게 보이지 아니하였읍니다. 환한 빛갈을 가진 꽃들, 폭신한 녹색 풀, 노는 아이들 또 멀리 보이는 나무와 언덕 . . . 이 모든 것은 그로 하여금 주위에 있는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감사케 하였읍니다. 그렇다고 밖이 바뀐 것은 아니였읍니다. 다만 그의 유리창이 깨끗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미 존재 하였던 아름다움을 잘 알아볼 수 있게 되었을 뿐임을 그는 깨달았읍니다.

아마 누구나 물론하고 정신적 유리창을 가끔 소제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의 평범한 것을 보는 것보다 오히려 자신의 축복을 더욱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아무데도 안가요』라고 한 가정 주부는 불평하였읍니다. 『나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하며 이 「아파트」에 처박혀서 꿈적 못한다오.』 이 불평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이 들립니다. 그러나 이런 까다로운 태도를 갖을 필요가 있읍니까? 살 곳이 있다는 자체가 귀한 축복의 하나입니다. 「아파트」에 살 수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읍니다. 또한 시력(視力)을 가진 것도 축복의 하나입니다. 「어니스트 에크」씨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십시요. 48년 동안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읍니다. 낮에는 희미한 그림자, 밤에는 암흑밖에 보지 못하면서 살아왔읍니다. 그는 소경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일생을 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왔읍니다. 「에크」씨는 하루 수술을 받았읍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시각을 복구하게 되었읍니다. 지금 그에게는 시각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를 묘사할 말을 찾을 수 없읍니다. 「아파트」에 처박힌 것이 최상의 생활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신적 유리창을 소제함으로써 집안에 있는 축복을 감사하게 될 수 있읍니다. 즉 당신의 자녀들, 가구, 좋은 책, 성경 등은 집안에 있는 축복인 것입니다. 생활에 아름다움을 가할 수 있는 것이 집안에는 많이 있읍니다.

당신은 혹 불구자입니까? 혹은 자리에 누운채 일어나지 못하는 환자입니까? 당신의 불행으로 하여금 정신적 유리창을 흐리게 하도록 내어버려둔다면 그것은 아주 고통거리가 될 수 있읍니다. 그리하여 다른 축복이 유리창을 통하여 비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다만 건강하지 않다하여 사는것을 중지할 것입니까? 천만에 말입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생기있고 행복스러운 생활을 하는 예가 얼마든지 있읍니다. 그러므로 정신의 유리창을 밝게 하므로 밖을 내다 볼 수 있게 되어 일생이 제공하는 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남을 돕기 위하여 당신의 몸 중에 건강한 부분을 사용하십시요. 이렇게 하므로 당신은 생활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하는 일은 쉽사리 향기를 잃게 됩니다. 그러나 타인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에는 더 깊고 영속적인 행복이 있읍니다.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편지나 전화를 통하여 남에게 성경에 기반을 둔 생명의 희망을 전함으로써 풍부한 기쁨을 얻을 수 있읍니다. 남에게 주는 일로써 우리는 생활에 흥미를 보관하여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행복의 비결은 주는데 있읍니다. 이 축복을 무시하지 마십시요.—사도 20:35.

아마 당신의 남편은 술의 중독자일지 모릅니다. 혹은 당신은 애써 벌어온 돈을 도박 해 없애는 아내를 가진 남편인지 모릅니다. 아무렇든지 이런 상태가 행복한 생활을 갖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런 것들이 당신의 마음의 유리창을 증오와 생활에 대한 탄식으로 흐리게 할 이유가 어디 있읍니까? 술취한 남편이 집안에 있으면 불쾌할지 모르지만 다른 것을 생각하여 보십시요. 자녀들에게 정신을 집중하든지 또는 실내를 미화하거나 장식하는 일, 요리나 재봉을 하는 일에 마음을 집중시켜 보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문제투성인 생활이라 할지라도 훨씬 더 명랑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데 당신은 경탄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실업자(失業者)가 되셨읍니까? 혹은 두가지 직장을 갖인고로 쉴 시간이 도저히 없는 분이신지요? 이러한 경우는 모두 비참한 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불쾌한 일입니다. 그러나 만사를 다 잃은 것은 아닙니다. 밝은 면을 바라보십시요. 어디에나 밝은 면이 존재 하는 것입니다. 실업한 까닭에 당신은 가족과 즐길 시간이나 오래 못하던 공부 혹은 집 수리 등을 할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오랫 동안 실직(失職)한 사람 중에는 아주 원망스러운 태도를 갖는 사람이 있어서 직장을 구할 때에 이런 비틀어진 성질이 나타남으로 인하여 통과하지 못하는 수가 많이 있읍니다. 당신의 축복을 인식함으로써 원망스러운 성질을 갖지 않게 방비하십시요.

자기 하고싶은 것을 할 시간이 좀더 있기를 바라는 사람 중에는 돈벌기에 너무 바쁜 사람이 있읍니다. 물질주의가 그들을 빙빙 돌게한 것입니다. 이미 소유하는 것에 대하여는 감사할 줄 모르고 소유치 않는 것을 갖고자 노력하는 고로 언제나 불만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건전한 충고를 따르기만 한다면 참으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즉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히브리 13:5; 디모데 전 6:6) 그러므로 항상 새롭고 특이한 것을 획득하고자 하지 말고 오히려 이미 소유하는 것을 감사하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비결인 것입니다. 현재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불평하지 마십시요. 그리하면 마음의 유리창이 열려 주위에 있는 축복을 좀더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사람은 그것을 발견하고 진리를 듣고자 하는 사람은 그것을 듣게 되고 그 자유의 힘을 즐기게 되며,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또한 사랑을 받으며,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는 법입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감사할 수 있도록 당신 마음의 유리창을 항상 깨끗이 하십시요. 하나님의 축복이 절대로 당신의 주의로부터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 그것이 우리의 생활이 가치있는 것이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잠언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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