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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영을 식별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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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파64 2/1 48-52면

세상의 영을 식별함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느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고린도전 2:12.

1. 땅에는 어떤 영이 퍼져 있으며,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읍니까?

오늘날 온 땅에 퍼져 있는 한 영이 있읍니다. 고대의 한 필자는 이것을 세상의 영이라고 불렀읍니다. 그것이 도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나쁜 면으로 그렇게 하며 세상은 따라서 나쁜대로부터 한층 나쁜대로 가는 환란에 갇혀 있음을 발견합니다.

2, 3. (ㄱ) 『세상의 영』을 무엇으로 이해하지 말것입니까? (ㄴ) 그렇다면, 도대체 『세상의 영』이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세상의 영』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읍니까? 그것은 인류의 세상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악귀 즉 보이지 않는, 초인간적이며 초자연적인 영자가 아닙니다. 문자그대로, 보이지 않는 악귀들과 또한 그들 위에 군림하는 왕자 즉 통치자가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증거가 풍부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영』은 보이지 않는 자 즉 이지를 가진 보이지 않는 개체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한 영이라고 불리웁니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영은 일반인류의 세상의 표가 됩니다. 그것은 인류의 세상에 의해서 표시됩니다. 그것은 이 대부분의 사람들로서 표현됩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영』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3 그것은 인류의 세상을 지배하는 마음의 틀, 마음의 경향, 지구성(持久性) 경향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어떤 독특한 행실 즉 말하도록 생각하도록, 태도와 견해를 갖도록, 그리고 일정한 본을 따라 일정한 길로 가도록 결정하며 행동하도록 세상을 움직입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한가지 종류의 행실, 균일한 행동을 하게 합니다. 이 모든 표면적인 표현 형태는 인류의 세상이 어떤 종류의 영을 가졌는가를 나타내 줍니다. 즉 무심중에 들어내고 있읍니다.

4. 오늘날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한 『세상의 영』을 가질 수 있읍니까?

4 오늘날 세상은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 즉 다른 족속들과, 다른 피부색과, 많은 국적들과 수천의 언어를 말하며, 여러 가지 습관을 따르며, 다르게 입으며, 여러 가지 종류의 종교를 실천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그런데도, 이 모든 다른 사람들이 한 『세상의 영』을 소유할 수가 있읍니까? 그 대답은 긍정입니다.

5, 6.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에 의하면, 인류의 세상이 표현하는 이 공통적인 영은 어떤 다른 면을 가지고 있읍니까?

5 우리 모두는 오늘날 지구 전역에 걸치어 있는 『두려움의 영』을 확실히 잘 알고 있읍니다. 또한 『그릇침의 영』도 지구 전역에 걸치어 날뛰고 있음이 틀림없읍니다. 심지어 종교 문제에 있어서도 너무나 분열된 의견과 학설들이 존재합니다. 서로 불일치하는 이 모든 의견들과, 사상들과 학설들과 숭배 예식들은 모두가 올바를 수는 없읍니다. 그릇침이 널리 퍼져 있음에 틀림없읍니다.

6 활짝 깨어있는 사람들에게는 『혼미한 영』이 대부분의 인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그들은 오늘날의 세상 사건들의 의미에 대하여 오히려 무관심하며 냉정히 머물으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세상 사태가 무엇을 의미하며 자신의 안전과 항구적인 복지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깨기를 원치 않읍니다. 또한 우주적인 속박도 있읍니다. 사람들은 비록 이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하기는 싫어하지만 『속박의 영』을 표시합니다. 또한 시대의 굉장한 압력 하에 이기성 즉 이기 본위의 영이 도처에서 유행합니다. 이 이기주의 영은 아주 여러 면으로 자신을 나타냅니다. 즉 정치에서, 상업과 사업에서, 사회 사에서, 국제 관계에서, 쾌락에서, 종교에서, 그리고 다른 관심의 분야에서 나타냅니다.a

7. 『세상의 영』이 이처럼 장기간 우세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은 무엇을 가지고 있읍니까?

7 『세상의 영』은 오랫동안 세상의 백성들에게 작용해왔으며, 물들게 하였으며, 영향을 끼쳐왔읍니다. 이에 관해서 쓴 고대 저자는 십구세기 전에 살았읍니다. 그 는 「아시아」인이었으나, 고대 「로마」 제국을 상당히 여행하였읍니다. 그의 날보다도 이천 여년 전에 세상의 영이 일어나서 각계 각층의 인류에게 퍼져 들어갔읍니다. 이 영이 오랫동안 인간 족속에게 스며들었기 때문에, 세상은 오늘날 이른 바 『세상의 지혜』라는 것과 『어리석은 것들』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것은 사물의 어떤 장면 혹은 유행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그 가르침과 행동의 근본에 놓여있는 기본 즉 초등의 것들을 가지고 있읍니다. 더 좋은 것을 지향하는 참 변화가 아니라 죽음의 쪽을 지향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슬픔을 가지고 있읍니다. 세상은 나라들과 왕국들을 가지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하늘의 통치자를 가지고 있읍니다. 이 세상은 바로 이 강력하나 보이지 않는 통치자의 영에 참예하 고 있는 것입니다.b

8, 9. (ㄱ) 『세상의 영』이 언제 활동력이 되어 일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까 (ㄴ) 여덟명의 홍수 생존자들이 가지고 있던 한 영은 무엇이었읍니까?

8 어떻게 그리고 언제 『세상의 영』이 활동력 즉 영향력이 되어 일반 백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었읍니까? 그것은 대홍수가 온 지구를 일소하고 인구를 단지 여덟명 즉 족장 「노아」와 그의 아내와 그들의 세 아들, 「야벳」과 「셈」과 「함」 및 세 자부로 줄인지 일세기 이상이 지난 때였읍니다. 그리하여, 홍수의 인간 생존자 여덟명에서 우리 모두가 후손의 가계를 더듬어 정말 형제 자매들이 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온 지구를 뒤덮은 홍수를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식구가 탔던 방주는 서남 「아시아」의 「아르메니아」에 있는 「아라랏」산 위에 앉았읍니다. 그 안에서 태양력으로 만 일년을 살고, 그들이 방주에서 나왔을 때, 우리의 이 세 조상들은 단지 한 영만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읍니까? 숭배하려는 마음의 틀이었읍니다. 그것은, 장기간의 홍수를 살아남도록 보존하신분 즉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 보이지 않는 분을 숭배하려는 넘쳐 흐르는 경향과 심적 경향이었읍니다.

9 「노아」와 그의 식구의 보존자께서는 땅을 부패와 부도덕한 방법과 횡포로 가득채운 수백만의 나쁜 사람도 멸망시키셨읍니다. 「노아」와 그의 식구가 창조주이시며 파멸자께 대한 숭배의 영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를 보존된 「노아」의 아들, 「셈」, 「함」과 「야벳」의 역사에서 읽어 볼 수 있읍니다.

10. 이 홍수 생존자들은 즉시 그들의 한 영을 어떻게 표현하였읍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셨읍니까?

10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것 같이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하리니 . .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세 8:14–9:1; 10:1.

「니므롯」이 한 다른 영을 발전시키다

11. 무엇 혹은 누구 때문에 홍수 생존자들의 영이 오늘날 세상의 영이 되지 않았읍니까?

11 하지만, 오늘날 인류의 세상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연합된 승배의 영을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오늘날의 모든 인간 족속이 그 여덟명의 홍수 생존자들로부터 내려왔는데, 오늘날 세상의 영은 왜 그 당시 그들이 가졌던 숭배의 영이 아닙니까? 그것은 주로 자기의 증조부인 「노아」의 본을 따르기 원하지 않은 한 사람 탓입니다. 그는 한 반대하는 영 즉 「노아」의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반대의 영으로 가꾸고자 원하였읍니다. 이 사람이 누구였읍니까? 그는 「노아」의 아들 「함」과 「함」의 아들 「구스」를 통하여 내려온 「니므롯」이었읍니다. 그는 인류 중에서 어떤 크고도 능한 자가 되어 남을 지배하기 원하였읍니다. 자신을 평화로운 농부나 목자로 나타내지 않았읍니다. 그는 스스로 사냥군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마침내 들짐승들의 살생자 뿐 아니라 사람의 살인자가 되었읍니다. 「니므롯」의 영은 다른 사람을 살오잡았으며, 그리하여 드디어 『꼭 여호와께 반대하는 「니므롯」과 같은 능한 사냥꾼』이라는 한 속담이 만들어졌고, 그 나쁜 영을 가진 자를 본받는 자들에게 적용되었읍니다.—창세10:9, 신세.c

12. 「니므롯」은 무엇을 하려고 계획하였으며, 그의 사업 중에서 무엇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읍니까?

12 「니므롯」은 자기의 증조부 「노아」처럼 농부가 되지 않았읍니다. (창세 9:20) 그는 여러 도시의 건축을 계획하였읍니다. 그는 사람들을 함께 모아 왕이되어 그들을 통치하며, 그의 야망적인 목적을 위하여 그들을 조직하였읍니다. 그의 최초의 도시는 유명하게 되었으며, 인류의 세상의 역사에 영향을 끼쳤읍니다. 그것은 「희랍」인들이 부르듯이 「바벨론」이었으며, 「노아」와 그의 아들 「셈」이 불렀듯이 「바벨」이었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탑 때문에 「바벨론」이라고 기억합니다. 거기서 건축자의 언어가 모두 혼잡하게 되었읍니다. 「바벨론」을 「니므롯」 즉 인간 정치의 시작자가 세운 수도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창세 11:1-9.

13. 창세 10:8-12은 역사의 어떤 사실로 「니므롯」을 움직인 영을 들어냅니까?

13 이 「바벨론」의 건축자를 움직인 나쁘고, 이기적이며, 야망적이고, 피에 굶주린 영을 들어내기 위하여, 「셈」의 기록한 역사는 이 점을 이렇게 말합니다. 『[또 (「함」의 아들) 「구스」가 「니므롯」에게 아비가 되었다. 그는 이 땅에서 능한 자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이 여호와께 대적하는 능한 사냥군임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꼭 여호와께 반대하는 「니므롯」과 같은 능한 사냥군」이라는 속담이 있게 되었다.]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과 「메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창세 10:8-12, 신세; 11:10.

14. 여호와께 대한 「바벨론」의 태도는 어떠하였읍니까?

14 「니므롯」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반대하는 사냥군이었던 것처럼 「니므롯」의 수도 「바벨론」(혹은「바벨」)의 종교도 여호와께 반대하는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지 않았읍니다. (고린도 전 2:12) 그것은 전연 그를 향한 숭배의 영으로 움직이게 된 것이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시자 주권자로서의 여호와 하나님의 우주 통치권에 대하여 전연 주의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15. 큰 「바벨론」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그것은 무엇입니까?

15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건축자들의 언어를 기적적으로 혼잡게 하시어 대부분을 그들의 언어의 집단에 따라 「바벨론」에서 흩어지게 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새로운 장소로 「바벨론」의 영, 「바벨론」의 종교를 가지고 갔읍니다. 이리하여, 한 거짓 세계 제국, 「바벨론」 종교가 설립된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의 「인도」와, 동남 「아시아」와 중국이며, 「아프리카」와 「유럽」과, 마침내는 지구의 모든 다른 부분에까지 퍼지게 된 것입니다. 이 거짓 종교의 세계 제국은 「바벨론」에 그 바탕을 둔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 반대되는 것입니다. 까닭에, 성서에서 그는 이 종교 세계 제국을 큰 「바벨론」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십니다. 「바벨론」 혹은 「바벨」은 『혼란』을 의미합니다. 그 이름과 일치하여, 거짓 종교의 「바벨론」 세계 제국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반대하는 수백가지 종교의 혼합물입니다.

16. 존재한다는 면과 그것들이 사람들 위에 군림한다는 면으로 볼때, 고대 「바벨론」과 큰 「바벨론」은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16 서남 「아시아」에 있는 「유브라데스」강 옆에 건설된 「바벨론」 성읍은 살아진지 오랩니다. 하지만, 「바벨론」의 거짓종교 세계 제국으로서의 큰 「바벨론」은 남아있으며, 이것은 대부분의 인류가 그 사실을 깨닫든지 혹은 못깨닫든지 그들 위에 군림하고 있읍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감받은 성서는 「바벨론」에 관하여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읍니다. 성서의 첫권인 창세기는 「바벨론」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말해주고 있으며, 그 성서 마지막 즉 육십 육권째, 계시록 혹은 「아포칼맆스」는 큰 「바벨론」을 폭로하여 그 여자가 어떻게 멸망될 것인가를 말해줍니다. 고대 「바벨론」은 기원전 제 7세기에 세계 강국이 되었으며, 「바벨론」 제국은 중동과 「애굽」에 광대한 판도를 망라하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큰 「바벨론」은 세계 전역에 군림합니다. 성서의 마지막권은 그 여자를 음녀에 비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17. 계시록 17:1-18은 어떻게 큰 「바벨론」의 세력을 상징적으로 말합니까?

17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 . . 네가 본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또 네가 본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성이라.』—계시 17:1, 2, 5, 15, 18.

18. 언제 그리고 어떻게 큰 「바벨론」은 기독교국을 포함하게 되었읍니까?

18 기원 후 제 사세기에, 큰 「바벨론」은 기독교국을 포함하기에 이르렀읍니다. 기독교국의 주교들의 제 일차 공의회가 325년에 「로마」의 「바티칸」 언덕이 아니라 「아시아」의 「니케아」에서 소집되었읍니다. 그것은 침례받지 않은 「로마」의 대황 「콘스탄틴」에 의하여 소집되었으며, 그는 비기독교직 「폰티펙스 맥시머스」(이교의 최고 승원장직)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는 「니케아」 회의를 사회하여 한 하느님 안에 셋이 있다는 삼위 일체의 가르침 즉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그리고 성신 하나님 따위를 찬성 결정하였읍니다. 이것은 「바벨론」의 것입니다. 기독교국의 기본적 교리들과 관습들을 면밀히 살펴 볼 때, 이것은 비록 성서에서 이름을 따서 살짝 씌웠으나, 「바벨론」의 것들이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국이 세상의 영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본다고 하등 놀랄 것은 없읍니다. 현재 기독교국은 종교적 큰 「바벨론」의 지도적 성원입니다.

피에 취함

19. 여호와의 백성에 대한 고대 「바벨론」의 행동은 어떠하였으며, 계시록은 큰 「바벨론」이 동일한 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묘사합니까?

19 고대 「바벨론」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백성에게 대항하였읍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바벨론」 세계 강국이 여호와 하나님의 선민들을 어떻게 박해하였는가를 많이 말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큰 「바벨론」도 그의 백성에게 항상 반대해왔읍니다. 이 사실을 지적하는 환상이 사도 「요한」에게 주어졌읍니다. 이 환상에서 그는 큰 「바벨론」이 얼마나 악한가를 보았읍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이것은 큰 「바벨론」이 멸망되어야 할 한가지 주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말하였읍니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여자] 중에서 보였느니라.』(계시 17:6; 18:24, 신세) 큰 「바벨론」은 고대 「바벨론」의 창설자 즉 『여호와께 대적하는 능한 사냥군』 「니므롯」이 표시한 동일한 피에 굶주린 영을 나타냈읍니다. 하지만, 큰 「바벨론」이 누구의 피에 취하였다고 하였읍니까?

20. 사도 「요한」 자신에게서 실증되었듯이, 큰 「바벨론」의 취함은 그여자가 누구에게 대항하였다는 것을 표시합니까?

20 큰 「바벨론」이 명백히 『선지자들과 성도들 . . . 의 피』에 취하였다고 하였읍니다. 그것은 선지자들과 성도 즉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의 피를 의미하며, 그는 사도 「요한」에게 「바벨론」 종교의 세계 제국에 대한 예언적인 심판의 환상을 사도 「요한」에게 보내셨읍니다. 「요한」은 자기가 큰 「바벨론」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계시록의 환상을 바로 이 예수를 통하여 주셨읍니다. 『예수의 증인들』에 관하여 「요한」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말합니다. (계시 1:1, 2) 따라서, 사도 「요한」은 그 『예수의 증인들』 중의 한 분이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환상을 받고 있었을 때에도 그는 「로마」 황제와 「폰티펙스 맥시머스」의 손에 박해를 당하고 있었읍니다. 따라서, 큰 「바벨론」만이 기원 전에 살았던 여호와의 백성들에게 대항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들, 그의 참 증인들에게도 역시 대항하였던 것입니다.

21. 그러한 취함에 관하여, 기독교국은 자신이 큰 「바벨론」의 참 『딸』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였읍니까?

21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데서, 기독교국은 자기가 반 「바벨론」의 참 『딸』임을 증명하였읍니다. 기독교국은 기독교가 실천되고 있는 영역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여자가 존재하여온 과거 천육백년 간에 걸치어,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나라들보다도 더 참 그리스도인들의 피를 흘리는 죄를 범하여 왔읍니다. 종교적 박해로, 종교적인 신성 재판과 『이교도』들에 대한 십자군으로 범하였으며, 많은 종교 전쟁에서 기독교국은 소위 이방 나라들이 죽인 것 이상으로 소위 그리스도인들을 죽였읍니다. 게다가 제 이십세기의 이차에 걸친 세계 대전은 어떠합니까? 역사는 전 지구에서의 막대한 생명의 상실을 가져온 이 두번의 전쟁이 기독교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폭로합니다. 큰 「바벨론」에서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발견되었다는 계시록 18:24의 천사의 말을 깨닫도록 하는데, 기독교국은 정말 굉장한 구실을 하였읍니다.

22. 기독교국은 누구 앞에 피흘린 죄를 지며, 그것은 어떻게 일소되지 않으면 안됩니까?

22 그 「바벨론」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의 일부로서, 기독교국은 하나님 앞에 무거운 살인죄를 지고 있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정의의 율법에 의하면, 생명은 생명으로, 영혼은 영혼으로 갚아야 합니다. 따라서, 큰 「바벨론」의 살인죄는 그 여자의 멸망으로 일소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거기에는 기독교국의 멸망도 포함됩니다.

23. 큰 「바벨론」은 자기의 영으로서 자기의 하나님이 누구라고 표시합니까?

23 큰 「바벨론」은 바로 자기 영으로 그 여자의 하나님이 누구이며, 그 여자가 누구를 숭배하는가를 폭로합니다. 이것은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임금』이라고 부르신 자의 영입니다. 즉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두목 반대자인 타락한 큰 천사, 「사단」 악마입니 다.—요한 12:31.

24. (ㄱ) 큰 「바벨론」의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들을 몽매하게 만듭니까? (ㄴ) 그 여자는 그를 어떻게 도우며 여호와의 백성에 대한 그의 영을 나타냅니까?

24 「사단」은 바로 거짓 종교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몽매하게 하여 여호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성서의 진리를 받지 못하게 하는 자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이 기록한 것과 꼭 같읍니다. 『만일, 이제, 우리가 선포하는 기쁜 소식이 사실상 가리웠으면, 멸망하는 자들 중에서 가리운 것이다. 그들 중에서 이 사물의 제도의 하나님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몽매하게 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그리스도에 관한 영광스러운 기쁜 소식의 광명을 비추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고린도 후 4:3, 4, 신세) 큰 「바벨론」은 땅 위의 이 사물의 제도의 일부이며, 악귀적인 『이 사물의 제도의 하나님』은 그 여자의 하나님이며 그 여자는 그의 영에 참예합니다. 그 여자 자신은 그에 의하여 기만당하며, 그 여자는 대부분의 땅의 거민들을 기만하며, 그릇 인도하는 그들을 돕습니다. 그 여자의 하나님은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 그는 지고하신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는 자들을 박해합니다. 까닭에, 「사단」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와 증거를 가진 자들』과 전쟁합니다. (계시 12:9, 13, 17) 큰 「바벨론」은 이 증인들에게 동일한 박해의 영을 나타냅니다.

[각주]

a 흠정역 성경에서 디모데 후 1:7; 누가 21:25, 26; 요한 1서 4:6; 로마 11:8; 13:11-13; 데살로니가 전 5:6, 7; 로마 8:15; 갈라디아 4:6, 7을 보십시오.

b 흠정역 성경에서 고린도 전 1:20, 21, 27; 3:19; 7:31; 갈라디아 4:3; 골로새 2:8, 20; 마태 4:4; 고린도 후 7:10; 누가 12:30; 요한 12:31; 14:30; 16:11을 보십시오.

c 「맥클린턱」과 「스트롱」씨 공저 성경 「백과사전」 제 7권 1894년판 109면의 『니므롯』참조. 또한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 「하나님의 왕국은 통치한다!」 13, 14면 참조.

[50면의 삽화]

‘니므롯’은 여호와께 반대하는 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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