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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포로들에게 석방이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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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포로들에게 석방이 의미하는 것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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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파67 3/15 129-136면

우리 시대의 포로들에게 석방이 의미하는 것

1. 제1세기의 「유대」인들의 경험은 무엇을 예시하여 주며 그러므로 석방이라는 것은 단순히 속박의 제도로부터 나오는 것 만을 의미합니까?

기원 일 세기에 「유대」 민족에게 임하였던 재난은,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자들이 전파하는 석방을 받아 들이지 않을 때에 어떠한 결과에 이르는가를 소규모적으로 보여준 역사적 실례였읍니다. 석방이라는 것은 단순히 포로상태의 제도로부터 나오는 것이나 감옥 제도의 종교적 암흑에 의하여 어두워진 눈에 자유의 빛을 회복시켜 주는 것만은 아닙니다. 석방이라는 것은 종교적 속박의 감옥과 같은 제도와 함께 멸망되는 것으로부터 피하는 것도 포함됨니다. 그러한 멸망이 오늘날 이 세대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규모로 다가오고 있읍니다.

2. 그러므로 패역한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으라는 「베드로」의 경고는 무엇으로부터의 석방 이상을 의미하였읍니까?

2 19세기 전에 「베드로」가 그 패역한 「유대」인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으라고 경고한 것은 「유대」인들과 할례받은 개종자들에게 였읍니다. 그는 기원 70년에 그 나라에 임할 사건에 대하여 경고하였읍니다. 그는 전통적 「유대」교의 속박의 제도에서 단순히 석방되는 이상의 것을 전파하였읍니다.—사도 2:40.

3. (ㄱ) 약 3년 반 후에 「베드로」는 이방인들에게 무엇으로부터 나오라는 부름을 발하였으며, 그의 행동은 예수의 식별의 명령과 어떻게 일치합니까? (ㄴ) 「예루살렘」의 멸망 후 석방의 소식이 계속되어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3 그 후 3년 반이 조금 못되어 「베드로」는 전통적 「유대」교의 속박에 메어 있지 않던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 석방의 소식을 전파하러 보냄을 받았읍니다. (사도 10:1-48; 11:8) 그 때부터 믿기 시작한 이방인들에게는 그것은 이교의 종교 제도로부터 석방되는 경우였읍니다. 그것은 거짓 「바벨론」 종교 세계 제국으로부터 석방되는 경우였읍니다. 그들 이방인들에 대한 부름은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는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거짓 종교 세게 제국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 28:19, 20) 그러므로 지상의 「예루살렘」이 기원 70년에 멸망되었다는 사실은 포로들에게 석방을 전파하는 일이 끊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읍니다. 「예루살렘」이 「로마」 군대에 의하여 멸망된 후에도 큰 「바벨론」은 계속 남아 있었읍니다.

4. 수년 후, 「요한」은 큰「바벨론」에 관한 어떠한 환상을 보았으며, 그곳으로부터 지금 석방될 필요성이 왜 긴급합니까?

4 「예루살렘」이 그처럼 멸망된지 26년 후에 사도 「요한」은 큰 「바벨론」이 그 때까지도 많은 상징적인 물 즉 온 세계의 백성, 무리, 나라, 및 방언 위에 억압적으로 앉아 있는 것을 기적적인 환상으로 보았읍니다. (계시 17:15) 큰 「바벨론」은 지금까지도 백성들의 등 위에 계속 무겁게 앉아 있읍니다. 지금은 그의 모든 종파로부터 석방되어야 할 필요가 아주 긴박합니다. 고대 「바벨론」은 기원전 607년에 땅의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다음에 그 자신도 파멸을 면치 못하였읍니다. 기원 70년에 「바벨론」적인 「로마」에 의하여 「예루살렘」의 멸망이 있은 후에 큰 「바벨론」이 파멸을 피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읍니까? 성서 예언자에 의하면 그렇지 않읍니다.

5. (ㄱ) 「예루살렘」의 멸망은 무슨 날을 표시하였읍니까? (ㄴ) 「요한」이 본 계시는 그것이 「요엘」의 예언의 마지막 성취인가 여부에 관하여, 그리고 백성들이 지금 무엇으로부터 나와야 하는가에 관하여 무엇을 알려 줍니까?

5 그 해에 있었던 「예루살렘」과 그 성전의 멸망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라는 표시였읍니다. 제 일세기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 때 「요엘」의 예언이 완전히 성취된 것은 아니었읍니다. (요엘 2:30-32) 「예루살렘」과 그의 성전이 황폐된지 이미 26년이 지난 후에 사도 「요한」은 아직 앞으로 있을 여호와의 날 즉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대한 말을 들었읍니다. 그 날은 「히브리」음으로 「할-마겟돈」 혹은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에서 있을 전쟁으로 특징이 될 날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요한」이 들은 부름은 땅의 「예루살렘」에서 나오라는 부름이 아니었읍니다. 왜냐 하면 그 당시 그 성읍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2세기까지는 「로마」 사람들이 그 곳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들은 부름은 큰 「바벨론」에시 나오라는 부름으로서 온 인류 세상에 들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계시 16:14, 16; 18:1-4) 이 부름에 응하지 않으면 비참한 결과를 당할 것 입니다!

6. 왜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사람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인 자유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여서는 안되며 그들은 그 부름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읍니까?

6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도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다른 모든 사도들과 「디모데」와 「디도」같은 그들의 충성스러운 동료들이 죽게 되었읍니다. 그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자유케 하셨던 자유에 관하여 타협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이기적, 물질적, 사회적 이익을 위하여 그들은 큰 「바벨론」의 속박으로 들어갔읍니다. 「로마」 황제 「콘스탄틴」 대제의 통치 때에 그리스도교국이 설립되었는데, 그것은 단순히 큰 「바벨론」의 이교와 그 당시 통속화해 버린 그리스도교의 파가 합병된 것에 불과하였읍니다. 「콘스탄틴」은 기원 337년에 죽을 때까지 그 이교의 대승정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백성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인의 자유 즉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로마 8:21) 그들은 그들의 종교 교직자들과 종교 제도의 속박 아래 있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라고 주장하는 천여개의 혼란된 종파와 더불어 큰 「바벨론」에 예속되어 있읍니다. 그러므로 큰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하늘로부터의 부름은 그리스도교국에서 나오는 것도 포함됩니다.

큰 「바벨론」으로부터의 현대적 도망

7. 1919년에 누가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는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하였읍니까?

7 1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지 몇 달 후인 1919년 봄에 비교적 소수의 헌신한 그리스도인 집단이 큰 「바벨론」으로부터 담대하게 나왔읍니다. 1931년에 그들은 국제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알려지게 되었읍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그들은 큰 「바벨론」과 그의 정치적 애인들에게 포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교국에서 그리하였읍니다.

8. 계시록 11:2-12은 그들이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는 운동을 어떻게 예언하였으며, 그들은 지금 어떻게 할 결심을 하고 있읍니까?

8 성서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 11:2-12에서는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증인들 즉 상징적 두 감람나무에 대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그 성귀에 보면, 그들이 짐승과 같은 세계 정치 제도에 의하여 죽임을 당할 것이나 삼일 반 같이 단기간 후에 하나님의 생명의 영이 이들 기름부음받은 증인들에 들어가서 그들이 소생할 것이며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봉사에 있어서 하늘처럼 높아질 것을 말하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증인들의 이 회복은 1919년 봄에 있었읍니다. 이들 기름부음받은 증인들이 큰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하늘의 부름에 응한 것은 바로 그 때였읍니다.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도움으로써 그들은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왔읍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들은 큰 「바벨론」의 존재가 끊어질 때까지 그와 떨어져 있고 자유해 있기로 결심하고 있읍니다.—스가랴 4:11-14; 2:7.

9.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1919년 이래 포로들에게 자유를 전파하여야 할 필요가 왜 있으며, 그들은 그렇게 하였읍니까?

9 1919년에 자유롭게 된 사람들은 소수의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었읍니다. 그들은 내면적 「유대」인이었으며, 영적 「이스라엘」이었읍니다. 그러나 하늘의 「시온」산 위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서있고,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위하여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그와 함께 다스릴 144,000의 영적 「이스라엘」의 성서적 숫자를 채우기 위하여는 아직도 더 필요하였읍니다. (계시 7:1-8; 14:1-5; 히브리 12:22) 그러므로 큰 「바벨론」 안에 있는 더 많은 포로들이 석방의 소식을 듣고 거기서 도망해 나와서 자유로운 영적 『하나님의 「이스라엘」』 즉 그리스도인 「이스라엘」에 속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갈라디아 6:16) 그러므로 1919년에 해방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자기들이 「포로들에게 석방을 전파」하도록 하나님의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고 집집으로나 공개적으로 전파하였읍니다.

10. 이 석방의 전파에 대하여 어떠한 반응이 있었으며, 이것은 무엇을 산출하였읍니까?

10 수만명의 사람들이 큰 「바벨론」에서의 해방, 석방의 기쁜 소식에 응하여 하나님께 헌신하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바와 같이 침례를 받았읍니다. 그 후 그들의 그리스도인 생활은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에 의하여 그의 영적 자녀 즉 하늘의 예수 그리스도의 합동 후사로 출생하였음을 알려 주었읍니다.—요한 3:3, 5; 고린도 후 1:12; 요한 1서 2:20, 27; 로마 8:16, 17.

11. 이 석방된 사람들에 관한 하나님의 이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였으며, 따라서 무슨 예언의 현대적 성취입니까?

11 당신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온전히 이해하겠읍니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의 유업을 받을 영적 자녀들을 낳으셨다는 사실 이상을 의미하였읍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새로 석방된 자들에게 기름을 부으신다는 것 즉 모든 종류의 육체였던 이들 헌신하고 침례받은 신자들에게 그의 영을 부어 주심을 의미하였읍니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회중에 처음으로 성령이 부어진 기원 33년 오순절 날 사도 「베드로」가 인용한 요엘 2:28-32의 예언의 현대적 성취를 본 것입니다.

12. 모든 육체의 사람들에게 성령이 부어진 후에 어떠한 일이 있을 것이 예언되었으며, 그러한 일이 뒤따랐읍니까?

12 「요엘」의 예언에 의하면, 성령이 부어질 뿐만 아니라 기름부음받은 자들 남녀 노유가 모두 예언하는 일도 있게 되어 있었읍니다. 자, 그러면 성령을 부어 주셨다면, 예언된대로 예언하는 일이 있었읍니까? 그렇습니다. 공개적으로만 아니라,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더 많이 집집에서 그렇게 하였읍니다. 헌신한 신자들은 예언하고 전도하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어찌 이 사물의 제도가 끝나기 전에 모든 민족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사물의 제도의 결말』의 소식 즉 『이 천국 복음』을 전파하지 않을 수 있었겠읍니까?—마태 24:14.

13. (ㄱ) 요엘 2:28-32의 성취로, 영을 부어 주고 예언하는 것 외에 무엇이 더 기대될 것입니까? (ㄴ) 우리가 1919년 이래 관찰해 온 바에 의하면 우리는 현재 무엇을 확신할 수 있읍니까?

13 우리는 「요엘」의 예언의 성취로서 모든 종류의 육체 위에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는 일의 현대적인 성취를 관찰하여 왔읍니까? (요엘 2:28, 29) 우리는 관찰하였으므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다른 일을 기대할 수 있읍니다. 19세기 전 그리스도의 사도들 당시 기원 33년 오순절 때부터 기원 70년 여름까지 예언적 모형으로 설명된 바와 같이 요엘 2:28-32의 성취는 모든 종류의 육체에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 주는 것 이상을 의미하였읍니다. 그것은 또한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하실 것도 의미합니다.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라.』 우리는 현대에 하나님께서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들 위에 성령을 부어 주신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만큼 관찰하였으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올 것을 확신할 수 있읍니다. 살아 남을 장소는 어디가 될 것입니까?

14. 생존의 장소는 어디서 발견될 것입니까?

14 19세기 전 사도들 당시에 실례로 설명된 바에 의하면, 살아 남을 자들의 장소는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점령하고 있던 땅의 「시온」산이나 땅의 「예루살렘」이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하늘의 「시온」산과 하늘의 「예루살렘」이었읍니다.

15. 1919년 이래 어떠한 모으는 일과 관련해서 영을 부어 주는 일이 있었으며, 이것은 어떠한 사건의 전조임이 분명합니까?

15 그러므로 과거 50년 간에 발생한 사건들의 심각한 의의를 망각하지 맙시다. 우리는 1919년 이래 선택되고, 불리움받고 기름부음받은 자들을 세계 도처에서 하나의 연합된 조직으로 모아 왔었읍니다. 천사들의 지휘 아래 이 모으는 사업은 1931년-1935년의 과도기까지 계속되었읍니다. 1919년 이후에, 석방된 남은 자들과 함께 연합한 사람들도 역시 예언하도록 하나님의 영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읍니다. 제 일세기의 역사적 모형에 의하면 이렇게 성령을 부어 주신 것은 하늘에서의 징조와 땅에서의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 있을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의 밀접한 전조(前兆)가 됩니다. 그 날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은 모든 자들과 세상적인 속박의 제도로부터 나와서 하늘의 「시온」 산 위에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1914년 이래 통치하고 있는 하나님의 왕국 편으로 피하지 않은 모든 자들 위에 복수를 집행하실 여호와의 날입니다.

16. (ㄱ) 우리는 아직 무슨 『해』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계속 석방을 전파하는 것이 왜 마땅합니까? (ㄴ) 오늘날 이 사업을 누가 솔선 행하고 있읍니까?

16 「이사야」의 예언(61:1, 2)에 의하면 우리는 지금도 『여호와의 은혜의 해』에 살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 상징적인 『해』(年)는 반드시 그 끝이 이르고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의의 『해』가 끝나기 전에 우리는 아직도 포로로 있는 사람들에게 석방을 전파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이 현재 훨씬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1919년 이래로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실 때보다 훨씬 더 가깝습니다. 수천명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아직도 우리와 함께 있으며, 그들은 그들이 기름부음받은 목적을 수행하고 있읍니다. 어떻게? 큰 「바벨론」에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라고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사업을 솔선 행함으로써 그렇게 하고 있읍니다.

17, 18. (ㄱ) 현재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와야 할 충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요한」은 하늘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읍니까?

17 고대의 「바벨론」에 대하여도 『여호와의 날』이 있었는데, 그 날은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었읍니다. (이사야 13:1, 9) 마찬가지로 현재의 큰 「바벨론」에 대하여도 『신원의 날』 다시 말하면,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이 있읍니다. 현재 큰 「바벨론」에서 나와야 할 만한 이유가 얼마든지 있읍니다. 사도 「요한」이 하늘로부터 들은 목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18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 . .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 . .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계시 18:4-8.

19. (ㄱ) 그것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포로들에게 석방을 계속 전파하는 일을 왜 긴급하게 만들며, 특히 현재는 어떠한 종류의 포로들에게 그렇게 합니까? (ㄴ) 1923년 어떠한 기회에 그러한 포로들에게 주의가 돌려졌읍니까?

19 주의하십시오! 큰 「바벨론」에 멸망이 『하루 동안에』 오는 것처럼 닥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쉬지 않고 포로들에게 석방을 전파하는 일은 대단히 긴급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진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아닌 종교적 『포로』들을 염두에 두고 있었읍니다. 이 사실은 1923년에 있었던 일로 알 수 있읍니다. 8월 18-26일에 수천명의 헌신하고 침례받은 성서 연구생들의 대회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읍니다. 8월 25일 토요일 오후에 당시의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은 수천명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게 예수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관하여 연설하였읍니다. 그는 『양』은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인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이라는 것과 그 보상으로 이 『양』 반열의 성원들은 다가오는 「아마겟돈」 전쟁을 살아서 통과하여 그 후에 오는 하나님의 새로운 사물의 질서로 들어갈 것임을 설명하였읍니다. 이 연설 끝에 연사는 하나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것을 채택할 것을 제의 하였읍니다. 몇명의 외인(外人)들을 제외하고는 이것은 기립 투표에 의해서 만장 일치로 채택되었읍니다. 이 결의문의 마지막 세 항은 이렇게 되어 있읍니다.

20, 21. (ㄱ) 이 결의문은 그러한 종류의 포로들을 어디로 인도하였으며, 어떠한 부름이 그들에게 적용되었읍니까? (ㄴ) 그들이 어떻게 할 것을 호소하였읍니까?

20 『 . . . 그리스도교국의 두 반열의 분계선은 정확하게 그어졌으며, 의를 사랑하고 주의 왕국을 열망하는 사람들로부터 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구별하여 낼 시기가 도래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 교파와 연합하고 있는 평화롭고 질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의 정신으로 경고의 소리를 발하며, 그리스도인의 가면을 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을 부정하는 무리들에 속할 수도 없으며 연합할 수 도 없음을 그들에게 지적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유의하고 부정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구별할 것과 (고린도 후 6:17) 주께서 『바벨론』이라고 명명하신 불의한 종교 제도와 손을 끊고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 (계시 18:4)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21 『우리는 그러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심과 현재 임한 그의 왕국이 백성들의 희망과 구원임을 인정할 것을 호소한다. 그리고 그들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주의 편에 서있음과 그의 목적에 동조(同調)함을 선포하며, 세상의 기초를 놓을 때부터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하나님의 왕국의 축복을 받을 태세를 취할것을 호소한다.』—「파수대」(영문) 1923년 11월 1일 327면.

22.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는 부름은 1927년 「터론도」에서 어떻게 울려 퍼졌읍니까?

22 큰 「바벨론」에서 특히 그의 일부인 자칭 그리스도교국에서 나오라는 이 부름은 1927년 7월 24일 일요일에 또다시 강력하게 울려 퍼졌읍니다. 그 강연은 『백성들을 위한 자유』라는 제목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 · 터론토」에서 15,000명 이상의 공개 청중과 당시의 『세계 최대의 방송망』 즉 53개 방송망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사람들에게 들려 주었읍니다. 당시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이 연설한 이 감동적인 호소는 후에 「파수대」(영문) 1927년 10월 15일호(313면 56항 참조)에 게재되었으며, 『백성들을 위한 자유』라는 제목의 소책자로 수백만부가 배부되었읍니다.

23. 단순히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제로로부터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신원의 날에 사람을 구원할 것인가의 여부를 무엇이 알려 줍니까?

23 큰 「바벨론」에서 나와서 안전한 장소로 도망하는 일은 단순히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제도와 손을 끊거나 빠져 나오거나 교회 참석을 중지함으로써만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교국에 있는 수 백만의 사람들은 그 정도까지는 하였읍니다. 특히 국교(國敎) 즉 어느 특정한 종교를 그 나라의 종교로 제정하여 종교와 국가가 연합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였읍니다. 비록 그들이 국교를 재정적으로 돕는 일을 중지하기는 하였지만, 그들은 아직도 큰 「바벨론」의 정치적 정부(情夫)의 속박 안에 있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에 큰 「바벨론」이 멸망되는 것을 보게는 될지 모르지만, 그들은 얼마 후에 큰 「바벨론」의 정치적 애인들과 함께 상징적 『염소』와 같이 멸망될 것입니다. 이들 정치적 정부(情夫)들은 종교적 큰 「바벨론」의 도구 노릇을 해왔으며, 그들은 「바벨론」과 함께 하나님의 「메시야」 왕에 대항하였읍니다.

24. (ㄱ) 『염소』와 대조적으로 『양』이 되기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며, 큰 「바벨론」이 멸망될 즈음에는 그러한 『양』들이 얼마나 될 것입니까? (ㄴ) 큰 「바벨론」이 무엇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이 『양』들은 무슨 종교 영역들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안됩니까?

24 그러한 사실에 비추어, 여호와의 증인들의 기관지인 「파수대」 1934년 8월 15일호 249, 250면(영문)에서, 한 사람이 『양』 반열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 자신이 하신 바와 꼭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무조건 헌신을 하고 물에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읍니다. 그다음 해에 사실이 더욱 밝혀져 이들 『양』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올 것이며, 큰 「바벨론」이 멸망될 때까지는 그들이 『큰 무리』가 될 것을 설명하였읍니다. (계시 7:9, 10) 결과적으로 『큰 무리』의 성원들은 그리스도 교국에서 만이 아니라, 이교국에서도 나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1963년에 「『큰 바벨론은 무너졌다!』 하나님의 왕국은 통치한다!」라는 책이 발행되었으며 그 책에서 큰 「바벨론」이 그리스도교국의 조직된 종교보다 큰 것으로, 그리스도 교국을 포함하는 거짓 「바벨론」 종교 세계 제국임을 밝힌 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이었읍니다.

성령을 부어 줌, 그 다음에 큰 날!

25. (ㄱ) 무슨 포로들을 위하여 석방이 전파되며 왜 이 해방 사업은 끝까지 계속되어야 합니까? (ㄴ) 우리가 영의 부어짐을 목격하였으므로 요엘 2:28-32의 예언의 성취로 다음에는 무엇이 일어나야 합니까?

25 그러면, 누구를 위하여 석방을 전파합니까? 그것은 큰 「바벨론」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종교 제도의 포로들을 위한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큰 「바벨론」과 함께 멸망되는 것을 피하고자 한다면, 혹은 「아마 겟돈」에서의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에서 그의 정치적 정부(情夫)와 함께 멸망되는 것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 모든 사람들은 지금 큰 「바벨론」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계시 16:14-16) 우리는 그들에게 급속히 다가오는 영원한 멸망을 경고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세대의 인류들은 하나님의 「메시야」의 왕국에 관하여 전도하는 거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 종류의 육체 위에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 준 것을 목격하였읍니다. 이제 머지 않아 「요엘」의 예언의 나머지 부분(2:28-32)도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그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모든 자들과 『하늘의 「예루살렘」』의 보호 아래 여흐와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함께 피신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포로들에게 석방을 전파하는 일을 감히 멈출 수가 없읍니다. 이 해방, 구원의 사업은 끝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26. 큰 「바벨론」과 그의 정치적 정부 밑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것은 어떻게 끝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뜻에 의하면 왜 그러한 노예 상태는 없어질 것입니까?

26 큰 「바벨론」과 그의 정치적 부군(夫君)과 수호자들은 계속 종교적으로 추한 행동을 범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에 멸망되어 끝나 버릴 노예 상태로 백성들을 속박하고 있읍니다. 그러한 노예 상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깨서는 큰 「바벨론」과 그의 정치적 정부(情夫)에 의하여 이 땅에 노예 수용소가 계속 존재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읍니다. 「사단」 마귀는 그러한 노예 수용소를 좋아하고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읍니다. 그는 모든 인류의 영원한 노예 상태와 속박을 좋게 생각지 않으십니다. 그는 자유의 하나님이 시며, 해방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자기 자녀들의 자유를 좋아하십니다.

27. (ㄱ) 하나님께서는 왜 인류가 이렇게 노예가 되는 것을 허락하셨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즉시 그의 목적에 관한 어떠한 성명을 발표하셨읍니까? (ㄴ) 그러한 생명은 인간의 마음 가운데 어떠한 소망을 일으켜 주었으며, 그러므로 이제 이 땅에서 누가 없어질 것입니까?

27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인류가 「사단」 마귀와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포로로 만드는 일을 허락하신 반면에 그의 땅의 자녀들이 그들의 자유로운 도덕적 행위를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순종하고 사랑하든지 혹은 배격하든지 하게 하셨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첫 인간 조상 「아담」과 「하와」가 범한 죄로 인한 불행한 희생자들을 해방시키겠다는 불변의 목적을 선언하셨읍니다. 발표되고 기록된 하나님의 목적에 관한 선언으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마음 속에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희망을 환기시켜 주셨읍니다. (로마 8:20, 21) 큰 「바벨론」과 그의 정치적 정부는 신음하는 인간들에게 이 귀중한 자유를 가져다 주려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 계획을 봉쇄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방해하는 자들은 반드시 지상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방해자들과 함께 멸망되는 것을 피하도록 지금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8. (ㄱ) 현재 남은 자들과 석방된 양같은 사람들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ㄴ) 이 석방과 그리스도인 자유를 위한 이 단계는 무엇으로 인도할 것입니까?

28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이미 석방된 기름부음 받은 남은 자들과 양과 같은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 것입니까? 그들은 계속 모든 민족과 모든 종교의 사람들에게 가서, 「포로들에게 석방을 전파」하여야 할 것입니다. 석방을 얻고, 그것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석방시킨 자유를 즐길 기회가 아직 있을 때에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석방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큰 「바벨론」과 그와 함께 죄를 짓고 있는 그의 정치적 정부가 멸망될 때에 하나님의 보호와 보존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그들은 더 이상 노예로 속박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 자유를 위하여 그러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죄와 사망과 마귀를 없애고 하나님의 완전한 인간 아들들을 위하여 온 땅을 자유의 낙원으로 변화시킬 하나님의 웅대한 목적을 실현하는 데 우리가 참여하는 일 단계가 될 것입니다.

29. 그러한 전망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무엇이 최근에 발행되었으며, 그 책자에 관련해서 무엇을 권면하고 있읍니까?

29 오늘과 같은 고난의 때에 그러한 전망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펜실베니아」의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는 영문으로 신간 서적을 발행하였읍니다. 그 제목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자유 가운데서의 영원한 생명』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그것을 성서와 함께 연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선물인 아주 귀중한 당신의 자유를 확보 하실 것을 충심으로 권면하는 바입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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