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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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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4/15 21면

뉴스의 진상

가톨릭 교인과 마르크스주의자 간의 대화

1986년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5명의 가톨릭 신학자 및 철학자들이 15명의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과 만났다. 이 모임은 도덕적 가치 기준의 진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교황청 비신자 담당 사무국과 헝가리 과학원이 주최하였다.

이 모임에 참석한 가톨릭 교인 가운데는 비신자 담당 사무국장인 프랑스의 푸파르 추기경과 가톨릭 교회의 대공산주의국 관계 전문가인 오스트리아의 쾨니히 추기경이 있었다. 마르크스주의자들 가운데는 헝가리 철학 협회 회장과 소련 과학 무신론 협회 회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은 자기들이 도덕적 가치 기준상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그러한 위기의 심각성을 자살 건수, 마약 사용, 술 소비고에 의해 측정함을 인정한다. 가톨릭 대표단의 말에 의하면, 그들[마르크스주의자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그리스도교 교회들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로마[가톨릭]측의 이중적인 목적은 인간과 도덕이 마르크스주의 사회와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가에 대한 평가를 좀더 잘 내리고자 하는 것과 ‘동구권[공산주의] 국가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 사이의 실재적인 공존을 위한 도덕적 기초를 검토해 보기 위함’이었다.”

오늘날의 도덕적 문제에 대한 참다운 해결책은 상충하는 이데올로기 사이에 벌어진 회담에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여호와의 아들 예수의 손에 맡겨진 여호와의 왕국이 현존하는 사물의 제도를 무너뜨리고, 하늘 왕국의 다스림 아래 있을 새로운 세계를 건설할 때 찾을 수 있을 것이다.—다니엘 2:44; 계시 21:4, 5.

참다운 해방?

해방 신학—“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를 해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폭력을 관용해 주는, 특히 제 삼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이것이 1986년 12월 8-13일에 멕시코의 오악테펙에서 열렸던 전 기독교 제 삼 세계 신학자 협회 제 이차 국제 대회의 토의 주제였다. 이 종교 학자들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그들의 목표에 대해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단호한 태도를 취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1985년에 교황청에서 해방 신학을 비난하는 교서를 발표하긴 했지만, 1986년에 발간된 「그리스도교의 자유와 해방에 관한 교훈」(Instruction on Christian Freedom and Liberation)에서는, “부유한 자들 혹은 정치적으로 힘있는 자들로부터 억압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는 것은 지극히 합법적”이라고 기술했다. “무력 투쟁”이 현재 “최후의 수단”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시는 동안, 세상의 사회 운동에 관여하신 일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정반대로, 사도 베드로가 하나님의 아들을 수호하기 위해 “검”을 사용했을 때, 예수께서는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베드로를 꾸짖으셨다. (마태 26:52) 성서는 참다운 해방이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서 오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빈곤, 국제적 분쟁, 인종 차별, 억압뿐만 아니라 눈물, 고통, 슬픔, 죽음까지도 없애실 것이다. (계시 21:4) 틀림없이,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해방이 될 것이다!

유아 세례가 거절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프로테스탄트 교역자는 최근에 교회 당국에게 자기가 차후로는 “자기 교구 내의 철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세례 주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통고했다. 자신이 유아 때 받은 세례가 왜 세례라고 부를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58세의 클라우스 호프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성경적인 세례의 선행 조건, 즉 믿음이라는 조건을 충족시켜 주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합당한 상징, 즉 물에 잠김이라는 형태도 갖추지 못하였다.”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다시 침례를 받기로 했고 그래서 “물에 잠기는 성서적인 침례를 받았다”고, 독일 신문 「프랑크 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는 보도한다.

교회 관리들은 처음에 호프만을 모든 직책에서 해임시켰다가, “연구를 위해 3개월간의 휴가”를 주기로 판결을 변경시켰다.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 문제에 대한 그의 더 깊은 연구는, “성서에는 유아 세례를 지지하는 내용이 없으며, 또한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기록은 이러한 규례의 도입에 대해서 제 3세기에 이르기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음을 더욱 확인시켜 주었을 뿐이라고 그 신문은 보도한다.

놀랄 것도 없이, 종교 당국에서는 이러한 규례의 기초로서 전통을 들먹거린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아 세례는 대부분의 그리스도교국에서 계속 행해지고 있다. 교역자들의 이러한 후원으로 유아 세례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예수께서는 자기의 추종자들에게 침례를 주라고 교훈하셨지만, 어린 아이들에게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침받은 믿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하셨다. 예수 자신이 요단 강물에 잠기셨을 때에도 그분은 어린 아이가 아니라 “삼십세쯤” 되셨을 때였다.—누가 3:21-23; 마태 28: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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