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때는 다가왔다!
1 금년 여름의 “하나님의 통치권” 대회 프로가 특별히 흥미있음을 당신이 알게 될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당신은 프로 중 아무 것도 빠뜨리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특히 이 마지막 때를 끝막는 때에 살고 있는 여호와의 백성들의 필요를 특별히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설을 들어가며 드라마를 보게 됨에 따라, 당신은 참석하지 않았다면 한없는 격려와 교훈을 놓쳤을 것이라는 점에 틀림없이 동의할 것이다. 4일 전부 꼭 참석하도록 하라!
2 금년 대회 중 서울과 부산은 장소가 크지 않다. 대구 및 그 근처 형제들이 대전에 가도록 강력히 권한다. 만일 대구 형제들이 부산으로 가면, 장소가 아주 좁게 될 것이며 부산은 부산 지구의 형제들만 모여도 좁을 것이다. 형제들의 협조를 바라는 바이다. 당신은 숙박 신청서를 이미 보냈는가? 만일 아직 보내지 않았으면 지금 곧 회중의 종을 통하여 보내라. 자진 봉사 신청서는 어떠한가? 당신의 자진 봉사가 필요함을 잊지 말라.
3 사려 깊음의 중요성에 관하여 우리 자신이 되새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백성들이다. 우리가 서로 모일 때, 대회장에서나 대회 도시 전역에서 이 사실을 온 마음을 다하여 반영하기를 원한다. 우리의 행실로써 우리의 여호와의 위대하신 이름에 영예를 돌리거나 혹은 불명예를 끼친다.
4 우리는 또한 자리를 잡아 두는 데도 사려 깊을 수 있다. 우리가 한줄 전체의 자리들에 물건을 놔 둔다며,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는 것이 되는가? (빌립보 2:4) 그렇지 않으며, 사실상 그것은 이기적이라는 점에 대하여 틀림없이 동의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두 세개의 자리를 잡아 두었는데 회기가 시작된다면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이 자진 봉사자이거나 혹은 변소에 가서 회기가 시작되자 곧 오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의 그리스도인 양심이 우리가 잡고 있던 자리를 취소하게 해야 할 것이다.
5 특히 연로한 형제 자매들이나 혹은 불구자들을 도와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젊은 사람은 자기 자리를 연로한 사람에게 양보하기를 원할 것이다. 노유를 막론하고 그들의 그리스도인 사랑은 모두가 대회를 즐기게 해 줄 것이다. 1971년 7월 1일호 「파수대」 308-310면 “대회에서 서로 사랑을 나타냄” 기사에서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의 우리의 행실에 관한 여러 가지 훌륭한 점들을 다루고 있다.
6 대회는 영적 신선함으로써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이 대회를 온전히 즐기기 원하며 그로부터 온전한 유익을 얻기를 원한다. 4일간의 대회 전체를 참석할 준비를 지금 완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