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더욱 북돋기 위하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1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일에서 우리의 주된 목적은 단지 서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삼는 것이다. 그러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을 찾은 후에, 우리는 여호와께서 그 사람을 영적으로 자라게 도우실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며, 심겨진 씨를 가꾸어 나가고 자양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고린도 전 3:6) 위 기사에서 설명한 처음 제공 연설에 뒤이은 방문에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직면하게 될지 모르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얼마의 제안을 여기에 열거한다.
2 발견한 관심을 가꾸어 나가는 일: “지난번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아주 바쁘셨지만 시간을 내어 장래에 대한 관심을 보이셨지요. 기억나시겠지만, 우리는 성서 계시록 1:3에서 ‘때가 가까움이라’는 말을 읽었습니다. 그 말은 우리 모두의 장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이 책이 그 성구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알려 주는지 살펴보시지요. [「계시록 절정」 책 17면 11항을 낭독한다.] 이 출판물은 성서 계시록의 예언 모두를 고려하며 우리가 어떻게 개인적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좀더 알아보고 싶지 않으신지요?”
3 「계시록 절정」 책을 사용하여 성서 연구를 시작함: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남겨드린 그 책의 내용에서 좀더 알려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아주 고무적인 내용이지요. 성서는 영원히 살 사람들과 관련해서 ‘생명책’에 관하여 말합니다. 생명책에 어떤 이름들이 있는지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계시록 절정」 책 298면을 펴보인다. 11항을 읽고 나서 그 항의 질문을 한다. 몇 항을 고려한 다음, 다시 와서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제의한다.
4 다른 출판물을 사용하여 성서 연구를 시작함: “오늘 집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번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계시록 1:3에 있는 성서의 약속을 함께 읽었지요. [다시 읽는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은 자동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두 가지가 요구됩니다. 즉 성서의 말씀을 읽어야 하고 기록된 것을 지켜야, 즉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는 이 팜플렛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제가 남겨드린 서적을 더 재미있게 읽어보시게 될 것입니다. 30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12가지 질문 목록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느 질문의 대답을 얻기 원하시는지요?” 집주인의 반응을 보고 나서, 팜플렛에서 그 질문의 대답이 실린 곳을 편 다음, 성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5 관심을 북돋기 위하여 삽화를 사용하라: 「계시록 절정」 책은 생생한 삽화들을 많이 싣고 있다. 이 삽화들을 강조하여 관심을 북돋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재방문을 할 때, 7면을 펼 수 있을 것이다. 밧모 섬에 있는 요한의 그림을 지적하라. 계시록 1:3은 요한에게 주어진 계시가 행복한 소식이었음을 강조한다. 계시록이 무서운 짐승과 멸망을 묘사하는 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그 책 6면의 1항과 2항을 고려하라. 지상 낙원을 묘사하는 302, 308, 309면의 장면들과 면지의 삽화도 강조할 수 있다.
6 재방문에서는 첫 방문중에 놓은 기초 위에 세워나가야 한다. 우리의 봉사의 직무의 이 부면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우리와 우리에게 귀기울여 듣는 사람들 모두가 여호와의 풍성한 축복을 받게 할 것이다.—디모데 전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