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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32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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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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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연구 노트—5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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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도덕: 성경에서 그리스어 포르네이아는 하느님께서 금지하신 특정한 성행위들을 두루 일컫는 용어이다. 여기에는 간음, 매춘, 미혼끼리의 성관계, 동성애, 수간이 포함된다.—용어 설명 참조.
아내와 이혼하는: 막 10:12 연구 노트 참조.
그 여자가 간음을 범할 수 있게 만드는: 그 여자를 간음을 범할 위험에 처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여자가 이혼을 당했다고 해서 그 이유만으로 간음을 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간음을 범할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남편이 성적 부도덕(그리스어 포르네이아)이 아닌 다른 이유로 아내와 이혼하면, 아내는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가져 간음을 범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성경 표준에 따르면, 아내는 이혼한 남편이 사망하거나 성적으로 불충실한 행동을 하는 것과 같이 남편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한 결혼할 자유가 없다. 그리스도인 남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아내가 성적 부도덕이 아닌 다른 이유로 남편과 이혼한 경우 남편에게 동일한 표준이 적용된다.
이혼한 여자: “성적 부도덕”(그리스어 포르네이아. 이 구절에 나오는 성적 부도덕에 대한 연구 노트 참조)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혼당한 여자를 가리킨다. 막 10:12(연구 노트 참조)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남녀 모두에게 동일한 하느님의 표준이 적용된다. 예수께서는 성적 부도덕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혼한 경우, 둘 중 어느 쪽이든 재혼을 하는 사람은 간음을 범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가르치신다. 그렇게 이혼한 사람과 결혼하는 독신 남자나 여자도 간음을 범하는 것이다.—마 19:9; 눅 16:18; 롬 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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