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마태 10:11-13) 상황에 따라서는, 연구를 중단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발전한 면에 대해서는 집주인을 진정으로 칭찬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성서 진리를 배움에 따라서 그것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해야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사용하여, 언급된 네 가지 토양에 대하여 각각 이야기하고 나서 이 예가 왕국 소식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야 할 필요성을 어떻게 강조하는지 보여줄 수 있다. 이 비유는 연구생이 꾸준한 발전을 하는 데 장애가 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이 관찰한 바에 대하여 이야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친절하지만, 솔직하고 분명해야 한다. (고린도 전 14:8, 9) 필요한 조정이 이루어 졌을 때 연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알린다. 그 사이에도, 그를 격려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방문할 것이다.—참조 「천국 전도」 1970년 3월호 4면.

⁵ 구역에서 전에 연구했던 사람들을 찾았을 때는, 그들이 얼마 동안, 누구와 연구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현명하다. 그들이 중단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전에 연구를 사회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면, 연구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이전 사회자 및 봉사 감독자와 함께 그 문제를 의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이 알지 못하는 요인들이 있을 수 있다. 실제적으로 아무런 발전을 하지 않으면서 수년 동안 여러 명의 다른 전도인들과 연구해 온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진리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

⁶ 성서 연구를 중단하든지 혹은 이전에 중단되었던 연구를 다시 시작하든지 간에, 「파수대」 1977년 4월 1일호 164-6면의 “아직도 ‘여호와께 돌아 올’ 시간이 있다”라는 기사에 나오는 훌륭한 내용을 집주인과 토의하고 싶어할 것이다. 발전적인 성서 연구를 사회하는 면에서 우리의 능력을 연마할 때, 아직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배우고, 받아들이며, 실천하도록 도움을 베풀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승인된 관계를 가지며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빌립보 4:9; 요한 17:3.

예약

¹ 「파수대」와 「깰 때이다」 예약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예약자가 계속하여 가능한 한 최상의 봉사를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² 예약 용지에 정확하게 기재하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부면에서 훌륭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예약자가 이사할 때 생기는 문제는 점증하고 있다. 즉시 협회에 알리지 않아 예약 봉사에 지장을 주는 일이 종종 있다.

³ 배달 불능 잡지의 대부분은 예약자가 이사했기 때문에 되돌려 보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주소를 알리기 위하여 「파수대」와 「깰 때이다」 예약에 대한 주소 변경을 하려면, 협회의 예약 주소 변경 용지(M-205)를 보내야 한다. 또한 문패 이름과 통반이 기입되지 않아 주소 불명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예약을 맡을 때 문패 이름 및 통반을 명기하기 바란다. 이 면에서의 당신의 지원은 협회가 예약 취급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⁴ 모든 만기되어 가는 예약 쪽지에 즉각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도인들은 계속 예약을 맡아서 그 예약을 예약 담당 형제에게 제출하는 일을 신속하고도 철저히 수행하기 바란다. 전도인은 침례받지 않은 사람에게서 맡은 신규 예약과 계속 예약을 모두 예약 맡은 건수로 보고할 수 있다. (참조 「봉사의 직무」 102면.) 그러나, 계속 예약은 가능한 한 빨리 보내는 것이 협회에 도움이 된다. 모든 예약은 협회에 매주 보내야 한다.

좋은 소식을 전함—담대하지만, 재치있게

¹ 베드로와 요한은 전파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사도 4:20) 그들이 그렇게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이 “빌”자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사도 4:31) 그들의 본을 따른다면 확실히 우리도 전파하는 일에 그와 같이 담대해 질 수 있다.

²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담대하면서도 동시에 재치있게 말할 수 있는가? 재치에 대해 한 사전은,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행하거나 말할 것인가에 대한 예리한 감각’이라고 정의한다. 공통적 기초를 세우는 일은 우리가 재치있게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추리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재치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은 우리가 담대하고 재치있게 되도록 도움받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균형을 잡음

³ 담대함과 재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전파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면에 있어서 중요하다. 예를 들면, ‘모든 종교에는 선한 것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 줄 수 있는가? 직접적이지만 재치있는 대답이 「추리」 책 343면에 나와 있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며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거듭 방문하는 이유에 대하여 누군가가 질문을 제기한다면, 「추리」 책 263면에 요약되어 있는 바대로 담대하지만 재치있는 대답을 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이 지역 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하기 위해서 돕는 일들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 264면과 265면에 나와있는 몇 가지 훌륭한 요점들은 우리로 하여금 담대하지만 재치있게 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본들

⁴ 베드로는 우리가 ‘우리의 희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변호할 준비를 항상’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우리가 ‘온유한 기질과 깊은 존경심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베드로 전 3:15, 신세 참조) 그렇다. 베드로는 담대하지만 또한 재치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그러한 방법을 따름으로써 전도인들이 성공을 거둔 사례가 협회 출판물에 보고되어 있다.—「파」 86 5/15 6-7면; 「파」 86년 9/15 23면; 「파」 86년 8/1 24면 (영문); 「연」 87년 52-3면.

⁵ 많은 본들이 강조하는 바와 같이, 기도로 여호와께 의뢰한다면, 우리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 담대하고 재치있게 말하도록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사도 5:29.

신권적 소식

◆ 광주 직할시 광산구 수완동에 건축될 호남 순회 대회 회관 및 퇴계원에 건축될 “서울 동북 순회 대회 회관” 건축 허가가 나왔다. 멀지 않아 여호와의 인도로 완공되어 여호와의 숭배를 위하여 훌륭하게 사용될 날을 기다린다.

◆ 키리바시섬은 5월에 24명의 전도인 신기록을 보고했는데, 작년 평균보다 60퍼센트 증가한 수였다. 회중 전도인의 야외 봉사 평균 시간은 19.5시간이었다.

◆ 뉴칼레도니아는 5월에 954명의 전도인 신기록을 세웠다. 순회 대회에 2,159명이 참석하였으며, 30명이 침례받았다.

◆ 나이지리아는 5월에 134,543명의 전도인 신기록을 세웠다. 따라서 금년 봉사년도 중 지금까지 5,456명이 침례를 받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침례받은 사람의 수보다 16.1퍼센트가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