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희생?
◆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수천 수만의 인구가 현재 굶주리고 있다. 동시에 지상에서 부유한 나라들은 계속 만복 상태에 있다. 그러므로, 국제적 식량 현황에 대하여 「사이언스 뉴스」지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결국 대두된 문제는, 미국과 기타 공업국들이 육류 소비량을 기꺼이 줄이고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식량을 원조할 것인가? 하는 도덕적 문제이다.” 아마 그 질문에 대한 단편적인 대답은 최근의 석유 위기 중에 발생한 일일 것이다. 미국 여론 조사 ‘센터’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권고를 받으면서도 차편 교대 이용 방식을 취하지 않았고 운전량을 줄이지도 않았다. 원장 ‘제임스 데이비스’는 “그들이 기본적으로 포기한 것은 일요일 운전이었다”고 말하였다.
줄어드는 농부
◆ 전세계적으로 식량은 더욱 부족해지고 있다. 그러나 토지를 버리고 다른 직업을 구하는 농부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 이제 ‘유럽’의 「비전」지의 보도에 의하면, 대륙의 남부에 있는 농부들은 “대량”으로 손을 떼고 있다. 예를 들면 1964년에 희랍의 민간 노동력의 57‘퍼센트’가 농사에 종사하였는데, 1971년에는 37.3‘퍼센트’가 되었다. 같은 기간의 ‘유럽’에서의 농사 노동력이 현저히 감소된 예는 다음과 같다. ‘포루투갈’, 42.1에서 30.6‘퍼센트’; ‘스페인’, 37.9에서 27.6‘퍼센트’; ‘노르웨이’, 20.6에서 12.3‘퍼센트’; ‘서독’, 11.6에서 7.5‘퍼센트’
‘댐’ 문제
◆ ‘이집트’의 거대한 ‘아스완 댐’은 “현대의 주혈 흡충병의 상징”으로 간주되게 되었는 데, 이 병은 이미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및 ‘카리브’인들 약 2억의 인구를 괴롭히고 있는 기생충에 의한 질병이다. 그 ‘댐’은 멀지 않아 ‘이집트’의 수백만 평방 ‘마일’에 물을 댈 것이며 수백만의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옮겨다 줄 것이다. 한편, 많은 ‘댐’이 있는 미국의 손꼽히는 강인 ‘콜로라도’ 강은 미국 남서부의 대부분의 건조한 토지 중 일부에 물을 대 준다. 이 강은 도중에 무기산염을 흡수하여, 인접한 ‘멕시코’의 비옥한 ‘멕시코’ 계곡의 곡식을 망쳐 놓고 있다.
주교의 ‘이해할 수 없는 술어’
◆ 현 비종교 시대에 무신론자들이 ‘바벨’ 탑과 하나님께서 언어를 돌변시킨 일에 대한 성서의 기록을 “신화”라고 부르는 것은 기대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가톨릭’ 주교가 그러한 말을 할 것인가? ‘폴튼 제이. 시인’은 최근에 그러한 말을 하고 “이것은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었다”고 부언하였다. 그러면 무엇이었는가? ‘시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들의 복잡한 기술의 직접적인 결과였다. 건축가, 기사, 건조자, 벽돌장인, 점성가, 장부 계원들은 그들의 별도의 전문 용어와 과학적 술어를 발전시켜 아무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발생된 일에 대한 성서의 기록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았다. 주교 ‘시인’은 어디에서 그러한 지식을 얻었는가?
전쟁의 자녀
◆ 북‘아일랜드’에서의 전쟁으로 젊은이들은 유혈 및 폭력과 접촉하게 되었다. ‘아일랜드’ 반란군은 아동들이 군인들에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영국 군은 어린이들이, 실물같이 보이는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지 말라고까지 경고하였다. 아무도 무죄한 아동을 실수로 사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들은 전쟁에 관한 한 전혀 무죄하지 않다. 「런던 데일리 텔리그래프」지에 의하면 이러하다. “청소년들은 신속히 노련한 폭도가 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은 투석과 총싸움을 철저히 즐기고 있다. 지난 어느날 밤에는 열 한 살된 어린이가 그의 어머니에게 자기가 ‘군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어머니의 대답은 오로지, ‘그 좋은 구두는 신지 말고 그렇게 해라’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