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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12/15 28면

독자로부터

자녀를 잃는 슬픔

“자녀를 잃는 슬픔을 극복하는 일”에 관한 귀지의 기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8월 15일호) 그 기사를 읽는 동안 여러 차례 울기도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느낌을 갖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자기 집에서 몇 구획 떨어지지 않은 교차로에서 딸이 탄 자동차를 어떤 트럭이 들이받아, 당시 24세이던 우리 딸 캐런이 사망한 것은 1978년 3월이었읍니다. 슬퍼하는 것은 그릇된 일도 아니고 부활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믿음이 부족하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죽은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의 표시라고 기술한 귀지의 기사를 읽고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읍니다. 그 말은 내게 참으로 위로가 되었읍니다. 다이앤 크리치가 죽은 아들 데이비드에게, 여호와께서 그를 잠에서 깨우실 때, 파티를 열겠다고 편지한 글은 가슴 뭉클한 내용이었읍니다. 나 역시 캐런이 부활되면, 파티를 열어야 겠다고 생각했읍니다. 딸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싶어 못 견딜 지경입니다!

D. L., 미국

방금 귀지에 실린 “자녀를 잃는 슬픔을 극복하는 일” 기사를 읽었읍니다. 나는 그 기사에 실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참되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읍니다. 슬픔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꼈읍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슬퍼하는 것이 결코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믿음의 결핍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이제는 마음이 놓입니다.

A. M., 미국

“자녀를 잃는 슬픔을 극복하는 일” 기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들 존이 죽은 것은 약 7년 전의 일이었읍니다. 나는 귀지의 기사에서 묘사한 여러 가지 감정—믿지 않으려는 태도, 거부 반응, 죄책감—을 경험하였읍니다. 죽은 아들에게 편지를 쓰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가방 속에 담아 놓았읍니다. 내 생각에는 아들이 휴가를 떠나서 연락을 못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2년 동안 우울증에 걸린 채 세상을 등지고 비관하며 살았읍니다. 나 자신부터 나의 감정을 이해할 수가 없었읍니다. 여전히 아들을 잃은 슬픔이 크기는 하지만, 이제는 많이 좋아졌읍니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와 같은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말이나 행동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바람직한 부면이 무엇인지 알도록 도와주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V. W., 미국

방금 “자녀를 잃는 슬픔을 극복하는 일”에 대한 기사를 전부 읽었읍니다. 우리 외동딸을 교통 사고로 잃은 지 6년 8개월이 지났읍니다. 귀지의 기사는 내가 경험한 느낌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데 도움이 되었읍니다. 나는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읍니다. 딸이 죽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외국에서 선교 봉사를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읍니다. 나 역시 딸에게 편지를 써야 겠다고 생각했읍니다.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된 것은 불과 작년부터 였읍니다. 아무리 슬퍼해도 내가 딸을 다시 살릴 수는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인식하였읍니다. 지나친 슬픔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사를 실어 주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V. B., 미국

위에 언급된 잡지 기사 14면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본지는 슬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의 하나로 사망한 사람에게 편지를 쓸 것을 권하지 않았읍니다. 다이앤 크리치의 편지를 실은 것은 부활의 희망이 그에게 얼마나 격려가 되었는가를 예시할 뿐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극도의 슬픔을 겪게 될 때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를 예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이해심 깊고 동정심 있는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읍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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