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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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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파62 4/1 123-127면

괴로운 때에 머리를 돌려야 할 곳은 어디인가?

왜 많은 사람의 기도가 성취되지 않는가? 괴로운 때에 우리는 어떻게 위안을 받을 수 있는가?

우리 시대에 있어서 괴로움은 큰 위험 거리의 하나이다. 이것을 살인자라고 부르는 것도 무리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심장병의 기원이 될뿐 아니라 보통 보호역을 하는 사랑과 온정과 의무 그리고 요구 등의 줄을 파괴 해 버리며 결과로 살고자하는 의욕까지 멸하여버린다. 이것의 흔한 희생자 중에는 수백명의 독신자와 결혼한 여자들이 있다. 이들은 정서적 문제로 인하여 인기라든가 사랑하는 남편, 혹은 지나치게 애정가진 부모나 아름 다움이나 부귀에도 불구하고 자살하는 것이다. 긴장은 심신을 불구로 만들 수 있으며 따라서 정신병자와 정신작용으로 일어난 병자들로써 병원을 가득차게 한다.

이런 괴로움을 막기 위하여 인간은 진통제나 심리학자들을 통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여왔다.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구명연맹(求命聯盟) 이외에도 구호기관과 법원호회(法援護會), 구호반, 그리고 각종 약품들이 있다. 이들은 각기 효과의 차이가 다르나 모든 것이 시간과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

하나님을 찾음

괴로움을 느낄 때 인간으로부터 구호를 받지 못할 때에는 자연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많은 사람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하여 필사적으로 교회에가서 하나님을 찾는다. 그런데 그들은 왜 자주 실망하게 되는가? 세상 각처에 있는 종교 교직자들은 그 질문을 이렇게 대답한다. 작년 2월에 「캐나다」의 한 목사는 「위니펙」 신보(新報)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교회에서 찾는 것이 그리스도교일리가 없다. . . . 어떻게라도 교정하여야만 한다. . . . 그렇지 않으면 이 세대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곳으로서 또 갱신하는 원천으로서의 교회의 역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목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의 부흥을 기대하고자 하면 먼저 목사들이 부흥하여야만 한다. 오늘날 우리의 전형적 상태는 영적으로 잠든 상태임을 우리 자신이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사교(司敎)는 자기의 견지룰 이처럼 표현하였다. 『나에게는 근대 교회가 위험스럽게도 지식과 열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에 감독교회 사교는 「텍사스」주 「댈라스」시에서 연설할 때 이같이 선언하였다. 『미국의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오늘날 생활에 적절하지 듯하다고 생각한다. . . . 이런 판단은 정당할찌 모른다. 복음이 부적당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적당치 못한 것이다.』 보통 교회는 일요일 설교를 제외하고는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지 않는다. 괴로움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도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것은 이상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긴장한 때에 개인적으로 심중하게 기도하는 이들은 어찌하여 실망하게 되는가? 병든 동생을 위하여 여러번 기도하였는데도 일찍이 사망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하며 자기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렸노라고 한 가정부인은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전형적인 예이다. 어찌하여 괴로운 때에 이렇게 실망하게 되는가?

이 대답의 일부분이 「덴마아크」의 「피지린하트」교수로부터 나온다.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정신 위생학의 일종이 되었다. 기도는 이십세기에 이르러 자기 반영, 즉 자신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경향이 있다. 이교도들처럼 계속 반복하여 기도하 면 다른 때에는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억지로 받아 낼 수 있다고 어리석게 믿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신 예수의 말씀은 무슨 뜻인가? (마태 21:22) 이 말씀은 대부분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이 아니고 믿음을 가진 그의 추종자들에게 하신 것임에 주의하라. 예수의 친한 동료였던 「요한」이 그 뜻을 설명해 준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한 1서 5:14) 그의 뜻대로라고? 그렇다. 신앙으로써 무엇은 기도로 구할 수 있고 무엇은 구할 수 없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성경을 연구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자 시간을 내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다라고 하셨다.』 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마태 4:4, 신세) 하나님이 사람을 실망케 하시는가 혹은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무시함으로써 하나님을 실망케 하는가?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어긋나는 기도는 쉽사리 실망을 당하게 된다.

기도와 지식

하나님을 성공적으로 찾는데는 기도 이외에 또 필요한 것이 있음을 이태리의 한 장교의 경우로써 잘 알 수 있다. 기도를 자주하는 「고넬료」는 사람을 보내어 다른 사람으로 집에와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베드로」와 다른 참 그리스도인들이 기쁨으로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였다. 「고넬료」와 함께 그의 친척과 친구들이 모여 『[여호와]께서 [「베드로」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라고 말하였다. (사도 10:1-33) 성경 토론을 통하여 「고넬료」와 그의 친척과 친구들은 여호와께 향하고 그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알게 된 것이다. 이것은 구원을 의미하였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이 성경 지식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의 예언대로 지금 우리에게는 고통하는 때가 임하였다. (디모데 후 3:1) 괴로움은 크게 증가하였다. 사람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뿐만 아니라 괴롭게 하는 마귀 「사단」이 인류를 통치아니면 멸망시키고자 한층더 무지한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계시 12:12) 이런 고통의 때를 직면하기 위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를 필요로 한다. 이런 지혜를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야고보 1:5) 그러나 「고넬료」의 경우처럼 당신 집에 기쁘게 와서 진리를 전하여 줄 참된 그리스도인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진리는 여호와께서 온 나라에 증거되기 위하여 전 세계에 전하라고 그들에게 명하신 것이다.—마태 24:14.

여호와의 뜻을 배움으로써 괴로울 때에 위안받는다는 것을 수십만의 남녀가 가정 성경 연구를 통하여 배우고 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수백만의 사람들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얻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오로지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원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이해한다. (요한 17:9) 한 때 다음 전쟁이 인류와 그의 집인 지구를 멸망할까 겁내면 사람들도 여호와께 머리를 돌림으로써 하나님께서 인간이 자멸의 길로 걸어간다는 것을 이미 아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자들을 멸망』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이 위대한 행위를 『아마겟돈』이라고 부른다. (계시 11:18; 16:16) 「아마겟돈」에서 살아 남을 사람들이 황폐한 해변에서 생존할 한 두명에 지나지 않을 것인가? 아니다. 정신적으로 긴장한 때에 여호와께 머리를 돌린 사람들은 「아마겟돈」 후의 의의 신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이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생존자들이다!—베드로 후 3:13; 계시 7:9, 10.

그러나 「아마겟돈」 전에 받는 각 개인의 정신적 긴장은 어떠한가? 어떠한 이유이든지 간에 사망은 오늘날 가장 큰 정신적 긴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질병과 늙는 일도 걱정스러운 일의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 머리를 돌린다고 실제적 구제를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 사랑하는 자를 잃은 슬픔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부활의 희망으로 바꾸워지는 것이다. 『이 일에 놀라지 말라. 기억의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소리를 듣고 나올 때가 올 것이다.』 라고 그는 말씀하셨던 것이다. (요한 5:28, 29, 신세) 이 약속이 곧 성취되리라고 믿음으로 살고자하는 강한 의지가 생긴다. 성경의 원칙과 천국 복음을 배우는 것은 건전한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며 더 큰 괴로움에 이를 어리석은 행동에서 피하게 한다. 우리의 세대가 질병과 고통과 근심과 죽음이 없어질 때의 문지방에 섰음을 알 때에 늙은이나 만성질 환자라도 견딜 수 있게 된다.—계시 21:3-5.

여호와께로 머리를 돌리는 것은 육적 질병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게 할 뿐만 아니라 범죄로 인한 영적인 병도 장성한 그리스도인에게 부탁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용서와 괴로운 자의 영적 병고침을 청할 수 있는 것이다. (야고보 5:13-15) 경제적 위기에 있을 때에 여호와의 종들이 『일용할 양식』을 간구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마태 6:11; 잠언 30:7-9)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을 때에 여호와께 머리를 돌리고 구원과 의를 위하여 견딜 힘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시 143:9; 고린도 전 10:13) 유혹을 벗어나기 위하여도 자신있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다.—마태 6:13; 26:41.

당신의 집 문에서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성경을 들고 당신집 문을 방문하면 「고넬료」가 취한 지혜로운 길을 기억하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하도록 명하신 것을 듣기 위하여 당신의 가족을 모으라. 그들은 점점 심하여 가는 이 괴로운 시기에 여호와께 머리를 돌릴 수 있게 열심히 가르쳐 줄 것이다. 사실상 「고넬료」처럼 솔선적이 되라. 가까운 왕국 회관에 가서 여호와의 증인 한명이 당신의 집을 방문하도록 부탁하라. 참 하나님과 인류에 대한 그의 목적을 알리는 것이 그들의 기쁨인 것이다. 당신과 당신 친구들에게 여호와의 증인들은 기운차게 말한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삐하며 즐거워하리라.』—이사야 25:9.

그렇다. 지체치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라. 그분이야말로 괴로운 때에 머리를 돌려야 할 곳이 되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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