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사제와 수녀들의 “대거 이탈”
◆ ‘필 산토라’ 기자는 1970년 10월 20일자 ‘뉴욕’ 「데일리 뉴스」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 엄습한 문제들은 점점 그 수와 정도에 있어서 증가되고 있다. 5년 전에는 사제 및 수녀들의 빠져나가는 일이 불요불굴의 전통적 교회 구조에 의하여 묵살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거 이탈이다. ··· 필요 수보다 훨씬 적어서 그 넓어져가는 간격을 메꾸기 위하여 다수의 신학생들과 수도할 수녀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는, 한 전직 사제의 다음과 같은 말을 언급했다. “나는 내가 그만 둔 것처럼 수도회가 완전히 없어지게 될 날이 올 것을 나는 예언한다. 내가 15년간 살았던 수도원에서는 지난 18개월간 600명 중 100명을 잃었다. 그중 12명만 사망하고 나머지는 단순히 이탈하였다. 그 수가 보충되지 못하였으며 그것은 대단히 심각한 일이다.”
텅빈 좌석—텅빈 연단
◆ 사제들과 수녀들의 대거 이탈은 이제 일반적인 ‘가톨릭’ 신도들의 대거 이탈과 서로 경쟁해 왔다. 예수회 사제인 ‘게리 왈도푸’는 “교회는 사람들을 더는 계속 머물게 할 수 없게 되었다. 교회는 신뢰성의 상실을 회복시키지 못하였고 사람들은 더는 교회의 인도를 받고자 의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캘리포오니아’ 주 ‘클래어몬트’ 대학에 있는 연구 주임인 ‘로코 카폴라엘’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금전적 교회 참여로부터 이탈해 나간다는 것이다. ··· 많은 지역에서는 헌금이 대단히 저하되어 지방 교회들은 진정한 재정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남미에서의 통화 팽창
◆ 세계 도처에서 물가와 봉사료가 상승 일로에 있다. 특히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는 최근에 큰 타격을 받았다. 1968년 중 ‘칠레’에서의 생활비는 25% 이상 상승하였고 1969년에는 30% 이상이 상승하였다. ‘브라질’의 앙등률은 1968년 24%였고 1969년에는 23%였다.
경제적 붕괴를 예언
◆ ‘캘리포오니아’ 대학교 ‘케네트 와트’ 박사는 미국의 경제가 3년 내에 온전히 붕괴될 것을 예언하였다. 그는 그의 예언을 ‘컴퓨터’에 의한 연구에 기초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무엇을 하든지 점점 더 많은 돈이 들며 돈은 점점 더 벌기가 어렵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돈을 필요로 하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소비하는 액수가 보통 자급 자족하는 집단이 그들을 위하여 지불할 수 있는 액수보다 훨씬 더 많다는 데 있다. 이것이 경제적 붕괴로 인도할 것이며 나는 오는 36개월 동안에 볼 것으로 믿는다.”
거대한 복지 대상자
◆ ‘뉴욕’ 시에서 복지 대상자의 수가 지난 8월 말에 놀랍게도 1,111,077명이 되었다. 이것은 그 도시에 있는 매 8명에 한 사람 꼴보다 더 많은 것이다. 이 수는 423,017개 세대를 대표한다. 납세자의 부담은 연간 10억불이 넘는다.
쥐들을 아사시킨 흰빵
◆ ‘텍사스’ 대학교 생화학자 ‘로저 제이. 윌리암스’ 박사는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이 보통 매일 먹는 흰빵은 영양가가 대단히 낮아서 쥐들이 90일간 그것만 먹고 다른 것을 전연 먹지 않았을 때,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윌리암’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삼분지 이의 동물들이 영양 부족으로 죽었으며 살아 남은 것들은 발육이 위독할 정도로 멎었었다.” 그 동일한 집단의 쥐들에게 그 빵에다 ‘비타민’ 무기물 및 단백질 요소들을 보충해 주었을 때, 그들은 잘 성장했다.
항-세균 약품
◆ 대부분의 “개발된” 나라에서는 동물들에게 항생제를 먹여 왔다. 그렇게 하는 데는 이중적 목적이 있다. 하나는 그들이 병을 앓기 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동물들을 더욱 크게 자라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일본 과학자들은 상업적으로 길러낸 많은 수의 물고기들이 전염병으로 죽고 있음을 알게 되어 항생제가 그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 되지 못했음을 나타냈다.
더 강인한 모기들
◆ ‘캘리포오니아’에 있는 두 종류의 모기들은 결국 ‘디디티’와 그외의 다른 살충제에 면역성을 갖게 되었다. 그 하나인 목장 모기는 매 ‘에이커’당 2백만 마리의 떼들로 몰려 날아 다녀 사람과 짐승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1945년에 ‘디디티’가 처음으로 모기를 잡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그러나 7년만에 이 모기들은 ‘디디티’에 대단한 저항력을 갖게 되었음으로 새로운 화학 약품 ‘에틸 파라치온’을 사용하게 되었다. 1961년에 가서는 그것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메틸 파라치온’은 1963년에는 쓸모 없게 되었다. 또 다른 약품이 1968년에 효력을 잃었다. 「타임」 잡지는 이렇게 보고한다. “오늘날 안전도의 사용량으로서 목장 모기를 죽일 수 있는 화학 약품은 ‘캘리포오니아’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