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사랑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기사를 이제 막 읽어 보았읍니다. (한국어판은 1986년 12월 1일호) 이 기사는 사랑을 나타내는 방법에 있어서 격려적이고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여러분의 그윽한 사랑을 느끼게도 해주는군요. 나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에 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읍니다. 나는 몇해 전에 있던 회중을 통해서 누가 복음 6:38에 있는 “주라”는 성귀를 생활에 적용하라는 격려를 받았읍니다. 14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이 교훈을 생활에 적용하는 유익을 맛보고 있읍니다.
L. R., 미국
동거 생활 혹은 결혼 생활?
“법적 결혼—꼭 해야 하는가?” 기사에 대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어판은 1986년 9월 15일호) 나는 이 내용을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남자 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내 친구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증거는 효력이 있었지요. 그들은 조만간 법적으로 결혼할 거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C. D., 프랑스
강간당하는 것을 피함
강간당하는 것을 피하도록 조언을 베푼 “최상의 무기는 소리지르는 일”이란 짤막한 기사에 대해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한국어판은 1980년 12월호, “세계를 살펴봄”) 최근에 어떤 마을에서 다음 마을로 걸어가고 있는데 웬 남자가 나를 따라와 무섭게 달려들며 강간을 하려고 하였어요. 나는 소리를 지르며 큰소리로 도움을 청했지요. 그때 숲에서 두 남자가 뛰어나와 나를 구해 주었고 그 강간범은 달아나 버렸읍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 A. A., 나이지리아
신비술 배후에 있는 수수께끼
“신비술 배후에 있는 수수께끼” 기사와 특히 “나는 악귀의 조종을 받았다” 기사를 펴낸 것에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판은 1986년 11월 1일호) 처음에는 별로 그 기사를 읽고 싶지 않았는데, 그것은 내 자신이 악귀들의 영향을 받은 적이 있었고 그때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지금도 괴로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나는 그러한 감정을 극복하였고 그 기사가 계몽적이고도 격려적인 기사임을 알게 되었읍니다.
E. T., 영국
인공 눈
“자세히 들여다 본 인공 눈의 세계”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한국어판은 1986년 10월 15일호) 나는 열 다섯살인데, 여섯살 때 종양 때문에 눈 하나를 제거해야 했읍니다. 현재는 인공 눈을 끼고 있지요. 인공 눈을 끼고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늘 그것이 유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제공한 그 답변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이 눈 때문에 내가 조금 이상스럽고 흉하게 보이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종종하였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내 눈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잘 모르지요. 우리 부모와 나는 여호와께서 새 제도에서 내가 올바른 눈을 갖게 해 주실 것이고 다른 모든 병도 고쳐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기에 기쁩니다.
C. T., 웨일스 (영국)
식염수로 생명을 구하다
“생명을 구하는 식염수!” 기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어판은 1985년 12월 15일호) 나의 장인은 삼일간이나 계속 심한 설사를 하였지요. 나는 이 기사를 기억하고는 이 기사에서 권장하는 대로 장인께 해드렸읍니다. 물에 설탕과 소금을 타서 드시게 하자 한결 나아지시더니, 그 이튿날에는 아주 싹 나으시더군요. 식염수가 효력을 발휘한 것이 분명합니다.
A. Q.,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