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색맹 남편은 눈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책을 읽을 수 없습니다. 귀지 1991년 2월 22일 호(한국어판은 3월 1일 호)의 돌터니즘[색맹]에 관한 기사를 받자마자 읽어 달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어렸을 때 칼라 화면과 흑백 TV 영상을 구분할 수 없었는데, 가족 중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답니다. 나중에 운전 면허 시험을 볼 때에야 비로소 자신이 색맹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귀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런 기사를 좀더 일찍 받아 볼 수 있었더라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M. D., 이탈리아

종교적으로 분열된 가정 귀지의 “청소년은 묻는다 ·⁠·⁠· 종교적으로 분열된 가정에서 어떻게 생활할 수 있는가?” 기사(한국어판은 1991년 2월 1일 호)는 제가 처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참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이따금 제가 그리스도인 집회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함께 TV를 보기를 기대합니다. 귀지의 기사는, 저와 어머니가 여호와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실 것을 바라면서 계속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 E., 미국

저의 아버지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로 인해 서글플 때가 있어요. 귀지의 도움이 되는 요점을 사용하여 아버지를 설득해 볼 생각입니다.

L. M., 미국

의사와 환자 사이의 협조 귀지의 “의사와 증인 환자 사이에 다리를 놓음”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0년 12월 1일 호) 어린 아들이 뇌수종과 척추피열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만 한 살이 되기도 전에 수술을 여섯 차례나 받았습니다. 상태가 나아졌지만 여전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피에 대한 우리의 입장 때문에, 의사들이 협조해 줄 것인지에 대해 불확실한 채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사를 대할 때, 훈련받은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도움을 받는 마련이 아르헨티나에도 곧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A. M.,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에서도 병원 교섭 위원회가 구성되고 있습니다.—편집자.

동유럽 최근 동유럽에서 변화가 시작된 이래 그 지역에 사는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출판물에서는 그다지 정보를 얻을 수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1991년 1월 8일 호(한국어판은 1월 15일 호)에서 “동유럽의 여호와의 증인” 기사를 보았을 때, 제가 얼마나 만족스러워했겠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지역에서 진척되는 전파 활동에 관해 계속 알려 주기 바랍니다.

E. S. L., 브라질

면역계 면역계에 관한 기사(한국어판은 1990년 12월 1일 호)는 참으로 훌륭한 의학 연구 기사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혈액학-종양학 분야에서 일하는 터라 학술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제공된 기사 내용을 참으로 깊이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이 잡지 여러 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G. T., 미국

과학 교사입니다. 공교롭게도 귀지의 그 호가 발행되었을 당시 마침 학급에서 면역학을 토의하던 중이었습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잡지를 주었으며, 그 잡지를 토대로 진보된 과학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R. I., 미국

마약 “마약? 바로 사단과 악수하는 것!” 기사(한국어판은 1990년 11월 15일 호)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술된 내용은 슬프지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사는 이 낡은 세상이 제공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을 위해서일지라도 여호와를 버리는 것은 득이 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M. C. P.,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