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말로 하는 학대 “상처를 주는 말에서 치료하는 말로”라는 일련의 기사(1996년 10월 22일 호)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얼마나 잘 돌보아 주시는지를 보여 준 수많은 기사들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알코올 중독자와 그 가족을 위한 도움”(1992년 6월 1일 호), “여성—마땅히 존중받아야 함”(1992년 7월 15일 호), “이혼 가정의 자녀를 위한 도움”(1991년 5월 1일 호), “가정 폭력이 끝날 때가 올 것인가?”(1993년 2월 15일 호) 등의 기사들은 모두, 제가 알코올에 중독된 남편한테서 감정적인 학대를 받아 온 여러 해 동안 지탱할 힘을 주었습니다. 저는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이 기사들을 읽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두려움과 고통과 상처까지 알고 계신다니 제 마음은 그분에 대한 고마움으로 넘쳐흐릅니다.
J. C., 캐나다
그 기사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겪었던 상황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더군요. 그 모든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여러분이 여성을 매우 사랑에 찬 방법으로 다루는 것을 보니, 이 조직이 여호와께서 사용하고 계신 조직임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P. S., 독일
그 기사를 읽고, 혀를 제어함으로써 제 약함과 계속 싸우도록 격려를 받았어요. 이제는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지요.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
G. I., 오스트리아
저는 여러 해 동안 남편의 폭력적인 말에 시달려 왔습니다. 하느님의 영의 열매를 배양하고 전 시간 전파 활동을 하면서 바쁘게 지냄으로써, 절망에 빠지는 일은 피할 수 있었지요. 귀지의 기사는 저의 외로움을 덜어 주었어요. 누군가 이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M. N., 이탈리아
귀지의 기사를 전에도 많이 읽어 보았지만, 이번 기사는 제 마음속 깊이 와 닿았습니다. 9면에 나온 사진을 보니, 여러 해 동안 남편들한테 고통을 당해 온 제 어머니와 여동생을 보는 것 같더군요. 이 기사를 복사해서, 이런 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욕설이 자취를 감추게 될 하느님의 신세계를 고대합니다.
B. P., 케냐
툭 하면 자기 아내를 말로 학대하는 외삼촌에게 그 잡지를 드렸더니, 그 잡지를 여러 번 읽으시더군요. 그 후로는 아내를 학대하는 일도 가정이 소란스러워지는 일도 더는 볼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외삼촌과 외숙모는 요즘도 계속 저에게 두 분의 문제를 이해하도록 도와 줘서 고맙다고 하셔요. 저는 이 감사를 「깨어라!」지에 돌리고 싶습니다.
F. F., 나이지리아
중독자였던 사람 “진리가 내 목숨을 찾게 해주었다”라는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1996년 10월 22일 호) 저는 열아홉 살인데, 전 시간 복음 전파자인 정규 파이오니아이면서도 때로는 내가 어떤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돌리 호리의 경험은 세상의 매력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제가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R. M. A., 볼리비아
제가 이 기사를 읽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돌리 호리의 체험담을 읽는 동안, 눈물이 제 뺨 위로 흘러내렸습니다. 돌리가 살던 것과 같은 생활 방식에 젖어 있는 다른 사람들도 이 기사를 읽고 마음이 움직여 이제 의미 있는 생활로 돌아서게 되기를 기도하는 바입니다.
O. S. O., 나이지리아
저는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돌리 호리를 그리스도인 자매로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십대 시절에 여호와를 생활에서 부차적인 자리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작년에 제가 침례받았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셨습니다.
B. B., 오스트레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