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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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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에서 발굴된 로마 정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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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8
깨98 3/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성서를 읽으면 유익하다

연합 통신이 보도한 한 조사에 의하면,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씩 성서를 읽는 미국인들은 성서를 그만큼 자주 읽지 않는 미국인들에 비해, 기쁨과 만족을 더 느끼며 더 큰 인생의 목적을 깨닫게 된다. 일리노이 주에 있는 마켓 팩츠 회사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조사에서, 성서를 자주 읽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언제나 혹은 대부분의 시간에 마음이 평온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거의 90퍼센트인 데 비해, 성서를 한 달에 한 번도 채 읽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58퍼센트였다. 뿐만 아니라, 성서를 정기적으로 읽는 사람들 가운데 남들에게 인정받는가의 여부를 염려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5퍼센트인 데 비해, 비정기적으로 읽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28퍼센트였다. 자주 읽는 사람들 가운데는 죽음에 관해 때때로 혹은 많이 염려한다고 말한 사람이 단지 12퍼센트뿐이었는 데 비해, 자주 읽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22퍼센트였다.

아기들이 듣는 내용

최근의 연구 결과는, 유아가 듣는 말의 양과 어조는 유아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추상적으로 추리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증한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행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모의 자녀는 시간당 평균 2100개의 단어를 들은 데 반해, 근로자층 부모의 자녀는 1200개 단어를, 복지 원조금을 받고 있는 부모의 자녀는 단지 600개의 단어를 들었음을 알게 되었다. 부모의 어조—북돋워 주거나 꾸짖거나 온정을 보이거나 명령하는 어조—에도 주의가 기울여졌다. 2년 반에 걸친 연구 결과, 그렇게 각기 다르게 입력된 정보가 “네 살쯤에는 아이 개개인의 개념적 사고 능력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나타났다. 연구원 중 한 사람인 베티 하트 박사는, 첫 3년은 유아가 모든 영양과 언어를 전적으로 성인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애에서 독특한 기간이라고 말하였다.

놀라운 진드기

카사바는 아프리카의 약 2억 명이 먹는 주식이다. 그런데 작은 육식 동물인 티플로드로말루스 아리포라는 진드기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카사바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에 따르면, 지상에서 카사바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히는 해충의 하나인 그린스파이더마이트를 퇴치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T. 아리포를 들여왔는데, 그 해충 때문에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카사바 농작물이 거의 3분의 1이나 못쓰게 되곤 하였다. 연구원들은 카사바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브라질 북동부에는 그린스파이더마이트로 인한 문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알고 보니, 육식을 하는 T. 아리포라는 진드기들이 그 식물 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린스파이더마이트가 나타나기만 하면 잡아먹는 것이었다. T. 아리포는 그린스파이더마이트를 최고 90퍼센트까지 죽일 뿐 아니라 농부들이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주는데, 사실 많은 농부들은 살충제를 살 돈이 없다고, 동 지는 전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

누군가 같이 노력할 짝이 있으면, 건강에 더 좋은 생활 방식을 따르려는 노력이 더 큰 성공을 거둔다고, 영국의 잡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전한다. 이것은 1204쌍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얻은 결론으로, 「가정 의학 기록집」(Archives of Family Medicine)에 보도된 내용이다. 런던 위생 및 열대 의학부의 스티븐 파이크는 이렇게 말한다. “짝을 이룬 두 사람이 다 조언을 따를 경우, 담배를 끊거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거나 체중을 줄일 가능성이 더 높다.”

목소리 관리

교사와 같이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소리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한다. 마찬가지로, 시끄러운 환경에서 목소리가 들리도록 계속 소리를 질러도 성대가 손상될 수 있다. 속삭이거나 습관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것 역시 목소리에 무리를 준다고, 말과 언어 병리학자인 보니 맨은 말한다. 보니 맨은, 문제를 방치해 두었다가 심각해진 다음에야 조처를 취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조언하며,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자세를 가지라고 권한다. 그는 덧붙여, “무엇보다도, 목을 축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종일 물을 조금씩 마실 것을 맨은 권한다.

티베트의 기후를 탐지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10개 국이 계절풍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을 계획했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아시아의 많은 지역의 농업은 계절풍이 동반하는 비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러한 비의 양은 해마다 큰 폭으로 달라질 수 있다. 기상학자들은 티베트 고원이 계절풍 비를 형성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까지는 분석할 만한 자료를 티베트로부터 얻지 못하였다. 중국과 협상한 끝에, 기온과 습도와 바람 등의 히말라야 기후 요인을 탐지하기 위해 현재 티베트에 무인(無人) 장비를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원들은 그 장비로부터 얻게 되는 자료를 통해 아시아의 계절풍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발굴된 로마 정부 청사

이스라엘에 있는 고고학자들은 카이사레아에서 로마 정부의 복합 건물을 발견했으며 이 건물은 사도 바울이 투옥되어 있던 집정궁일지도 모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다. 카이사레아의 이스라엘 유물 관리국 작업 책임자인 요세프 포라스는, 그 유적 현장의 고고학자들이 모자이크를 발굴했는데, 그 모자이크에는 그 곳 사무실 하나가 국내 치안을 담당하던 부서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말하였다. “새겨진 이 문구는, 신약에 기록되어 있는, 성 바울이 로마 총독 앞에서 공판을 받은 일이 어디에서 있었는가 하는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포라스는 말하였다. 그는 그 유적이 현재까지 이스라엘에서 발굴된 유일한 로마 정부 소재지이며, 고대 로마 세계에서도 몇 개 안 되는 것 중 하나라고 말하였다.

의약품으로서의 개미

1947년에 있었던 한 전투 중에, 중국의 군의관 우 지청은 부상병의 상처가 감염되어 그것을 치료할 필요가 있었지만, 가지고 있던 의약품이 다 떨어졌다. 그는 거의 절망한 상태에서 그 지방의 한 의사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 의사는 중국의 민간 요법을 처방해 주었다. 그 처방이란, 상처를 닦는 데 사용할, 개미를 넣고 끓인 물 그리고 특별한 종류의 개미로 만든 약이었다. 「차이나 투데이」지에 따르면, 그 효과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우 박사는 개미의 의학적 용도를 연구하는 장기간에 걸친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개미로 만든 의약품이 면역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는 우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개미는 아주 작은 영양 창고이다. 거기에는 인체에 필요한 50개 이상의 영양소와 28개의 아미노산과 다양한 무기질 및 복합 화학물이 들어 있다.”

“사무실 병”

시에나 대학교 자세 연구 센터의 책임자인 마우리치오 리차르디 교수가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람의 80퍼센트 이상이 앉아 있는 생활 방식 때문에 자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 “사무실 병”을 앓고 있는 이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은 요통, 두통, 구역질, 현기증, 평형 감각의 이상, 혈압의 불안정, 설사, 변비, 대장염, 위염과 같은 증세도 호소한다고, 「일 메사제로」지는 보도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인과 중국인들은 근무 중에 한 시간마다 간단한 체조를 하는데, 우리의 경우에는 쉬는 시간이라고 해야 커피 마시는 시간뿐이다”라고 리차르디는 말한다.

브라질의 청소년 독자층

브라질에서는 글을 아는 사람의 수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햇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에샤메」지는 전한다. 브라질 지리·통계 연구소에 따르면,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긴 하지만, 1991년과 1995년 사이에 7세에서 14세에 이르는 연령층의 문맹률이 36퍼센트나 감소하였다. 학교에 다니는 평균 햇수도 1990년과 1995년 사이에 10퍼센트 증가하였다. 브라질 청소년들 가운데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도서전에 다녀간 학생들의 수가 거의 40퍼센트나 증가한 사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 도서전에서 가장 많이 팔린—전체 판매량의 24퍼센트를 차지한—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들이었다고, 신문 「우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는 보도한다.

펀자브 사람과 신장 결석

인도의 펀자브 주와 그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세계의 다른 어느 지역 사회 주민보다도 신장 결석이 생기기가 더 쉽다고, 「인디아 투데이 인터내셔널」지는 보도한다. 펀자브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식욕이 왕성하기로 유명하지만, 몹시 더운 여름철 여러 달 동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동 지는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있었던 국제 비뇨기과 회의에서는 그 지역을 세계의 “결석 지대”라고 하였다. 신장 결석의 크기가 유럽과 미국은 1센티미터[2분의 1인치 미만]인 데 비해, 그 곳은 평균 2 내지 3센티미터[약 1인치]나 된다. 동 지는 그렇게 된 이유가, 많은 인도인들이 조금 아픈 것은 무시하거나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도한다. 건강한 사람은 날마다 깨끗한 물을 적어도 2리터씩은 마셔야 한다고 비뇨기과 학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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