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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의 미소
  • ‘셀레늄’ 부족으로 죽을 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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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12/1 24면

세계를 살펴봄

“황금”의 미소

◆ 독일 치과의들은, 10년 전에는 단지 8‘톤’의 금을 사용하였으나, 1979년에는 28‘톤’이나 사용하였다. 독일의 한 잡지 「약품 및 의미」에 따르면, 세계에서 치아에 사용되는 전체 금의 3분의 1가량을 독일인들의 미소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치아 금 소모량의 증가는, 1969년의 60‘톤’에서 1980년의 86.5‘톤’으로, 거의 전적으로 독일 치과의들에 의한 사용 증가 때문이었다.

‘셀레늄’ 부족으로 죽을 뻔한 일

◆ ‘뉴우요오크’, ‘롱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한 두살난 여아는, 극도의 편식으로 인해 거의 죽을 뻔하였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그는 아침 식사에는 옥수수, ‘소오세지’ 및 콩을, 점심에는 ‘핫도그’와 콩을, 그리고 저녁에는 돼지고기와 콩과 쌀밥을 먹었다고 한다. 그 여아에게 심장확대증과 폐수종이 있었을 때, 보호자는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의사들은 어떤 ‘바이러스’가 질병 유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 치료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한 의사는 중국인 의사들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사람의 식사에 무기질 ‘셀레늄’의 결핍이 그러한 증후를 일으키고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을 기억하였다. 그 아이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한 결과 그에게 어린 아이에게 필요한 ‘셀레늄’ 수치가 가장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에게 ‘셀레늄’ 정제를 복용시킨 결과, 한달이 못되어 건강을 회복하였다. ‘셀레늄’은 그가 먹지 않은 보통 식품, 즉 계란, 다랑어, 밀배자, 밀기울,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및 양파 등에 함유되어 있다.

핵폭탄 실험의 영향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핵폭탄 실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섬들에서 ‘에니웨톡’ 환초 거민들과 ‘비키니’ 환초 거민들을 이주시켰다. 700명의 ‘에니웨톡’ 거민들 거의 전부가 ‘마아샬’ 군도의 환초로 돌아갔다. ‘에니웨톡’ 환초의 지도자들은 국제 연합에 ‘마이크로네시아’의 나머지 지역에 자치가 허용된 후에도 미국의 신탁통치 마련을 계속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 이유는? 그들은 “특수한 문제와 필요성”이 폭탄 실험들의 결과라고 인용했다. 그들은 새로운 ‘코코’ 야자나무와 빵나무와 ‘팬다너스’ 나무가 성숙할 때까지 그 섬 주민들이 실제로 미국이 공급해 주는 식품에 의존되어 있다고 말한다. 생활과 영농을 할 수 있도록 40개의 도서들 가운데 30개를 회복하기 위해 1억 ‘달러’를 미국이 사용하였지만 그 중 하나인 ‘루니트’는 아직도 방사능으로 너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미확정적인 기간까지 출입이 금지될지 모른다.

‘비키니’ 환초의 주민들도 UN에 탄원하였다. 그들은 신탁통치 위원회가 미국을 설득시켜 그 섬들에 미친 방사능 위험에 대해 새로운 측정을 실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뉴우요오크’의 「타임즈」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비키니’ 주민들은, 주된 섬은 잔존 방사능 때문에 30년 내지 60년까지, ‘에누’는 20년 내지 25년 동안 출입이 금지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세상이 “최면술”에 걸려 있는가?

◆ ‘모스코바’ 주재 전 미국 대사 ‘조오지 F. 케난’이 최근 ‘알버어트 아인슈타인’ 평화상을 탔을 때, 미소 양국간의 핵무기 증강에 관해 논평한 바 있다. 그는 양국이 마치 “어떤 최면술에 걸린 사람,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 몰살하려고 바다로 가고 있는 ‘레밍’[한꺼번에 물에 빠져 떼 죽음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그만 동물]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논평하였다. ‘케난’은 또한, 양국의 핵 초살생 능력은 “이성적인 이해를 초월하는 엄청난 규모”에 달했다고 말했다. 성경에 따르면,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 ‘히브리’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고 있는, 보이지 않는 악귀들의 영향에 의해 열국들이 조종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의당 기대할 수 있다.—계시 16:14, 16.

꽉 죄는 청바지가 젊은이를 불구로 만들다

◆ ‘덴마아크’의 한 의학지는 ‘파아티’ 도중에 욕조에 집어 던져진 18세된 한 청년에 대해 최근 이렇게 보도하였다. 그는 곧 꽉 죄는 젖은 청바지를 입은채 잠들었다. 11시간 후 그가 잠을 깨었을 때 그는 줄어든 청바지가 가한 혈액 압박으로 인해 오른 다리 근육에 상해를 입혀 영원한 불구가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그 기사를 쓴 의사는 젊은이들에게, 지나치게 꽉 죄는 청바지를 사지 말도록 주의시켰으며 젖은 청바지를 입음으로 몸을 꽉 죄게 하지 않도록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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