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반한 것뿐인가?
“그저 반한 것뿐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및 “반하는 일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제하의 “청소년은 묻는다 ···” 기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1월 15일호와 2월 1일호) 나는 몇해 동안 연상의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문제를 겪었지요. 그 여자를 잊어버리도록 여러 사람이 나를 설득하려고 애썼지만 소용없었읍니다. 그런데 그 두가지 기사를 읽으면서 누군가 나를 참으로 이해해 주며 나에게 훌륭한 제안을 해줄 수 있었음을 깨닫게 되자, 마침내 이제까지의 일을 현재 상태에서 그만두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읍니다.
G. T., 이탈리아
진화인가, 창조인가?
나는 지금까지 20년 동안 대학교에서 물리 화학 교수로 일하고 있읍니다. 귀지, 1982년 1월 1일호에 실린 “우연한 진화? 창조의 산물?”을 읽고 소견을 쓰지 않을 수가 없군요. 그 잡지는 대단히 인상적이었으며 나를 감격케 했읍니다. 나는 만물이란 우연히 생겨날 수 없으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반드시 명확한 의도가 있어야 하지요. 「깰 때이다」지가 앞으로도 이같은 논제를 재차 다루어 주기를 바라며, 브라질 학교들도 이러한 지식을 도입한다면 좋겠읍니다.
R. R., 브라질
본지 1987년 2월 1일호와,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자는 본지 발행소나 귀하가 거주하는 지방의 여호와의 증인을 통하여 받으실 수 있읍니다.—편집자.
1914년 이후의 세계
“1914년 이후의 세계”라는 제하의 연재 기사는 특히 좋아하는 기사입니다. (1987년 3월 15일호부터 7월 1일호) “큰 환난”까지 이어지는 세계 무대에서 발생하는 급속한 변화를 밝혀주는 역사를 아주 상세히 다루었더군요. (마태 24:21) 이와 같은 내용이 실리지 않았더라면 정말 섭섭할 뻔했읍니다. 이 세상의 행동 방식은 참으로 하나님 반대적이며 멸망되기에 마땅한 것이라 할만합니다. 생각있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구원을 위해서는 여호와를 바라보아야 하며 영원한 생명을 위한 그분의 마련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주는 그 훌륭한 내용에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 H., 영국
여드름
“청소년은 묻는다 ··· 이 여드름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몹시 소극적인 기사에 대하여 이 편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3월 1일호) 올바로 영양분을 보충함과 겸해서 적절한 영양식을 하는 것은 흔히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놀라운 효과가 있으며, 자체적으로 치료되게 해줄 수 있읍니다.
M. B., 영국
여드름에 관한 기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나는 지금 30세인데 4년 전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읍니다. 이제는 청소년을 이해할 것 같은데, 왜냐하면 나 역시 누군가가 바닷가에 단체로 함께 가자고 청할 때 거북하게 느끼는 등, 청소년과 똑같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여드름 때문에 옷입는 것까지도 지장을 받습니다. 등이 패인 옷은 입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여름에는 특히 괴롭지요. 귀지의 조언으로 큰 격려와 행복을 얻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적극적이며 보다 나은 성품을 배양해 나가기로 결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L. L.,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