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식욕 이상 15년 간 식욕 이상과 싸워 왔습니다. 귀지의 기사(한국어판은 1991년 1월 1일 호)는 논리적이고도 사랑 넘친 것이었으며, 문제의 근원—열등 의식—을 지적하였습니다. 식욕 이상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근조직 파괴, 골질량 감소, 소화 문제, 내분비 문제에서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몸매의 이상한 변모, 감정상의 심한 동요, 우울증, 불안정, 격한 감정 분출을 겪으면서 심하게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되는 데 무엇이 관련되는지를 잘 아는 사람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조심할 것입니다.

L. B., 미국

홀어버이 가정 “청소년은 묻는다 ·⁠·⁠· 홀어버이와 살면서도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기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한국어판은 1991년 1월 1일 호) 어머니는 홀어버이 가정의 가장이었는데, 이 기사는 과거를 회상해 보게 하였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보건대, 보존하는 일과 낭비를 하지 않을 것에 관한 제안들은 실제로 효과가 있으며, 그러한 제안은 전 시간 복음 전파자인 제게 끊임없이 유익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우리에게 베푼 훌륭한 훈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간직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홀어버이로서 성공한 것에 대해 언제나 하나님께 영예를 돌렸습니다.

J. F., 미국

얼마 전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그 기사는 제게 매우 알맞은 때에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여호와께서 참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합니다!

L. J., 미국

동물을 사용하는 연구 귀지 1990년 7월 8일 호(한국어판은 7월 15일 호)는 매우 언짢게 여겨지더군요. 표지 사진에 나온 개는 몹시 침울한 표정입니다. 누군가 돌보아 주기를 호소하는 듯하군요.

S. P., 독일

사진에 나온 개는 지방 애완 동물 매매 상점에서 빌려온 것이며 데리고 있는 동안 적절히 먹이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 개는 본래 그렇게 울적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자녀의 죽음 “성서의 견해—‘하나님은 왜 내 아이를 데려가셨나요?’”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1년 2월 15일 호) 남편과 내가 첫아기를 유산으로 잃은 바로 그날 그 기사가 실린 잡지가 우편으로 도착하였습니다. 그 기사는 우리가 상실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님을 다시금 뚜렷이 생각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J. G., 미국

몽구스 몽구스에 관한 귀지의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1년 3월 15일 호) 하지만 야생으로 지내는 특이한 동물을 데려와서 애완 동물로 기르려면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P. L., 미국

좋은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일부 몽구스종들을 가정에서 길들이는 것에 관해 언급한 것은 단지 몽구스가 선천적으로 잔인한 것이 아님을 예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실상 미국은 애완용으로 몽구스를 수입하는 것을 금합니다.—편집자.

음주 운전 최근에 운전 면허증을 따서 그런지 귀지 1991년 2월 8일 호(한국어판은 2월 15일 호)가 흥미있었습니다. 그 기사는 격려적이면서도 분명한 경고를 발하더군요. 사람을 죽였다고 진술한 청년과 같은 상황에 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잡지 한 부를, 나에게 운전을 가르쳐 준 사람에게 주려고 합니다.

L. K., 독일

귀지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면” 기사를 읽으면서 눈물로 뺨을 적셨습니다. 사람들이 음주 운전을 하지 않기를 정말 바랍니다. 매우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테니까요.

K. M.,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