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자녀 양육 국민 학교 교사로서 “자녀에게 가장 유익한 일을 함” 기사에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10월 1일 호) 요즈음 교사들이 직면하는 주된 도전은, 너무 바쁜 부모 밑에서 진정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자녀들을 상대하는 일입니다. 최근에 우리 학교에서 열린 연례 부모의 밤에서 저는 그 잡지에서 설명한 내용을 몇 가지 말하였습니다. 부모들은 논의한 내용이 통찰력을 갖게 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M. P., 미국

정곡을 찌르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읽어 본 것 중 최상의 기사였습니다. 귀지는 좋지 않은 예들을 보여 주었을 뿐 아니라 치료책까지 지적해 주었습니다.

M. R., 독일

그 기사는 잘 기술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동 학대에 대한 언급이 너무 노골적이었던 것 같군요. 충격을 받았습니다.

F. M., 캐나다

순진하고 나약한 어린이를 성인이 학대한 사건에 대해 읽는 것은 정말 충격을 줍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에 대해 읽는 것을 언짢게 여기는 독자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하지만 부모는 오늘날 자녀가 직면하는 매우 실제적인 위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비교 고린도 후 2:11) 그렇기 때문에 본지는 그런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할 의무감을 가졌으며, 되도록이면 언짢은 느낌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편집자.

졸업 무도회 “청소년은 묻는다 ·⁠·⁠· 졸업 무도회에 가야 하나?” 기사(한국어판은 1993년 3월 15일 호)는 매우 교육적이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공적인 대규모 사교 모임에 참석하도록 권하는 것인가요?

N. P., 미국

그 기사는 대규모 사교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고등 학교 졸업식이 커다란 행사임을 인정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일부 그리스도인 청소년과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그런 행사를 즐기기로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어떤 사교 활동이든지 ‘오붓하고 합당한 규모로 잘 조직’하도록 권하였습니다. 「파수대」 1992년 8월 15일 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올리브유 1992년 10월 8일 호(한국어판은 10월 15일 호)에 실린 “다용도 올리브유”라는 훌륭한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저는 영양사로서 병원에서 일합니다. 사람들에게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사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그 기사는 매우 정확하고 가르치는 일에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D. S., 미국

불경스러운 말 이제 열다섯 살이 되가는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학교 아이들 대부분이 상스러운 말을 쓰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더군요. 딸아이는 일상적인 말에서 욕설을 사용하는 것이 실제로 왜 나쁜지를 알고 싶어하였습니다. 설명해 주려고 하였지만, 적절하게 해줄 말이 없더군요. 그날 저녁 귀지 1992년 12월 8일 호(한국어판은 1993년 1월 1일 호)를 집어 들고 “성서의 견해—불경스러운 말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이유” 기사를 보고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즉시 그 잡지를 가지고 딸아이의 침실로 가서 함께 읽었습니다. 이제 딸아이는 왜 욕설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P. P., 잉글랜드

신세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신세계” 기사(한국어판은 1992년 11월 1일 호)는 근년에 그런 주제로 나온 기사 중 제일 좋았습니다. 참조된 성구들과 아름다운 삽화들은 깊은 인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기사를 읽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I. Z., 이탈리아